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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입니다. 반 정도 가렸네요. 플로피 디스켓이 짱입니다 ^^
좀 전에 사무실 맨눈으로 태양보다가 장님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br /> 집에서 뭣 좀 만들어 오는건데
경주에는 구름이 잔뜩 몰려있어서 안보입니다. ㅜㅠ
클리어파일에 검은색 네임펜으로 색칠을 양면으로 총 4군데 해서..<br /> 쳐다보니 제대로 보이네요.. ^^;; 참고하시길..
색 코팅 안댄 cd 로 봐도 보입니다.
표면이 반질반질한 시디나 디비디로 가리고봐도 볼만합니다. ^^
반 이상 3/4 정도 가렸네요....
구름이 있는게 아니라 일식이 시작되서 어두운거였군요.... ㅡㅡ;;;;;
용접사들이 사용하는, 흑유리 #12번으로 한점 부끄러움 없이, 보고 있다는...
울산은 지금 초승달 분위기....^^
저도 그냥 봤다가~~ 눈이 어리어리해요..ㅠㅠ
문방구 가서 셀로판 용지 여러 장 겹쳐서 봤는데 절반이상 태양이 가려져 있군요...<br /> 확실히 기온이 선선하구요. 근데 일식 보고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서 종이 글씨를 보니<br /> 종이에 자그만한 태양이 보이는게 눈의 촛점이 안 맞네요.<br />
개기일식은 완전히 가리는것이고, 오늘은 부분일식이래요~<br /> 아직도 눈이 침침합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