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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21 22:37:11
추천수 0
조회수   634

제목

중고거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이치열 [가입일자 : 2012-12-28]
내용
중고 거래후 막선2개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한개만 보내줬다고



계속 보내달라고 하길래 네고도 많이 했고 택배비도 신경쓰이고 곤란하다 정 그렇게 나한테 자꾸 전화해서 꼭받고 싶다면 차라리 환불해주겠다(오늘 부재중전화 합쳐 7번)

했는데



이상황까지 감정이 격해졌구요.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화딱질 엄청납니다. 막말로 막선 얼마한다고 이렇게까지 전화해서 보내달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휴...



암튼 물건을 보내주면 확인후에 입금해주겠다고 했는데 말도 안된다고 날뛰네요. 뭐가 말이 안되는지.........그물건을 쓰거나 아니면 먼저 보내라 두가지 선택하라 하니



또 하는 말이 (네고까지 엄청해줘서 저는 손해봤다고 생각하는데) 어디 최저거래 들이밀면서 이렇게 거래되는데 비싸게 판거 아무말 없이 구입했다고 하며 남의 말은 왜 안듣고 일방적으로 제시하냐고 하네요.





마지막 발언은 진짜 넘어갑니다

'네고 많이 해줬다고 막선 빠트린 거 아닙니까 참을 수 없습니다'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요?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무시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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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2009-07-21 22:40:15
답글

제가 구매자의 입장이었어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 같은데요,<br />
<br />
중고 거래시에 왠만해선 네고 얘기를 꺼내지도 않지만,<br />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신 걸 안보내주신 것도 좀 그렇네요,,

이치열 2009-07-21 23:00:07
답글

그런데 '막선이 제게 없습니다. 사서 보내주어야 할만큼의 문제인가요? ㅜㅜ<br />
<br />
버스타고 나가서 살 시간도 없고 그렇다고 인터넷구입해서 보내고 싶지도 않고 그렇습니다.<br />
<br />
정말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보내주어야하는 것이 맞다면 그렇게 알려주십시오. 제가 나쁜 거라면 바른길(?)고 싶습니다.<br />
<br />
핑계를 대자면 분명 '없다.죄송하다. 환불해주겠다'는 것을 정중하게 문자로 보냈는데 그

nuni1004@hanmail.net 2009-07-21 23:19:56
답글

음 댓글을 달았다 지웠는데, 생각해보니, 당사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br />
감정적인게 있을수 있겠네요<br />
<br />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잘 해결하시기를.. 제 댓글은 잊어주시고요..그럼..

이치열 2009-07-21 23:34:47
답글

이재호님 아닙니다. 먼저 쓴 댓글에 잠시 '천사'로 변할까 생각했었습니다. 충고 고마웠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린 것입니다. <br />
<br />
지금 제 주위에 사소한 것에 의견을 나눌만한 친구가 없는 형편이라 혼자 결정하다 '외곯수'가 되버릴까봐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김성 2009-07-22 00:48:35
답글

정황을 잘 모르겠지만 이치열님 말대로 라면 받은분도 에지간히 하시는군요.<br />
저도 파워막선 안보냈다고 택배비 5천원해서 다시 보낸적 있습니다.<br />
<br />

이재성 2009-07-21 22:40:15
답글

제가 구매자의 입장이었어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 같은데요,<br />
<br />
중고 거래시에 왠만해선 네고 얘기를 꺼내지도 않지만,<br />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신 걸 안보내주신 것도 좀 그렇네요,,

이치열 2009-07-21 23:00:07
답글

그런데 '막선이 제게 없습니다. 사서 보내주어야 할만큼의 문제인가요? ㅜㅜ<br />
<br />
버스타고 나가서 살 시간도 없고 그렇다고 인터넷구입해서 보내고 싶지도 않고 그렇습니다.<br />
<br />
정말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보내주어야하는 것이 맞다면 그렇게 알려주십시오. 제가 나쁜 거라면 바른길(?)고 싶습니다.<br />
<br />
핑계를 대자면 분명 '없다.죄송하다. 환불해주겠다'는 것을 정중하게 문자로 보냈는데 그

nuni1004@hanmail.net 2009-07-21 23:19:56
답글

음 댓글을 달았다 지웠는데, 생각해보니, 당사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br />
감정적인게 있을수 있겠네요<br />
<br />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잘 해결하시기를.. 제 댓글은 잊어주시고요..그럼..

이치열 2009-07-21 23:34:47
답글

이재호님 아닙니다. 먼저 쓴 댓글에 잠시 '천사'로 변할까 생각했었습니다. 충고 고마웠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린 것입니다. <br />
<br />
지금 제 주위에 사소한 것에 의견을 나눌만한 친구가 없는 형편이라 혼자 결정하다 '외곯수'가 되버릴까봐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김성 2009-07-22 00:48:35
답글

정황을 잘 모르겠지만 이치열님 말대로 라면 받은분도 에지간히 하시는군요.<br />
저도 파워막선 안보냈다고 택배비 5천원해서 다시 보낸적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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