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쯤 전에 직장을 따라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사왔읍니다..그러고 보니 몇년만에 용인에서 대전을거쳐 부산 최남단 영도 동삼동까지 오게되었읍니다..저희 아파트에서는 베렌다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넓지않은 공간이라 안방에 기기들이 모였읍니다..혼자살지 않으면 감히 엄두를 내지못할 일이지요..
어쩌다 보니 대부분의 스피커들이 JBL화 되었읍니다. 유닛들을 다양하게 조화시킬수있는 장점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메인은 C36 (130a_Le175)..그리고 자작통에 수납한 150-4C우퍼 와 Le-275 n600.. 375드라이브와 번갈아 듣는 묘미도 찹 좋읍니다..이통의 베플은 목재가 부족해 각재를 오려 붙여 만들었읍니다..
그리고, 275드라이브와 N600네트워크는 혼과 함께 한통에 수납하였읍니다.조립식으로 많이 고민해서 만들었는데..나름 만족하고 있읍니다..정성을 들인만큼 오래오래 지니고 있을 작정입니다.
파워는 케리 CAD40..프리는 Pilot 690/ 맥킨 C20..입니다.
C20프리 전면은 오크목재를 깍아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 미완성입니다..
그리고, C36을 울려주고 있는 Bell_3030 인티..
안락의자부품을 이용하여 만든 컴좌식 책상입니다..주로 이곳에 앉아 컴을 하면서 음악을 듣곤 합니다..
남은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되시고,,음악생활 열심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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