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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기미수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4-28 13:25:16
추천수 0
조회수   1,652

제목

황당한 사기미수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글쓴이

송민 [가입일자 : 2005-04-23]
내용
방금 전화한통 받고 욕을 풔부었습니다

내용은 ars음성으로 **카드입니다 고객님께서 연체중이니 속히 입금하시길 바랍니다

상담원연결은 1번 ..

1번눌렀죠 . 아주성급하고 당당한목소리로 이름까지 말하면서 무슨카드인대

몇월몇일날 카드연체중이라고 입금하라고 하더라구요

황당해서 물어봤습니다 XX카드 나한테는 1개뿐인데 무슨연체냐? 물어봤습니다

몇월몇일날 발급되서 몇월몇일날 사용을했다네요 그러면서 확인차 카드번호 불르라고 하더군요 이상하고 열받고 황당해서 제가 그랬습니다

카드회사면 내카드번호 알고있을텐데 왜 나한테 물어보냐 ...연체된 카드번호가 뭐냐

또 내가가지고있는 카드번호는 뭐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별개풀뜯어먹는 번호대더군요 아....이거 사기구나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기꾼도 잡았거든요 ^^

저도 막나갔습니다 이개같은** 삐리리떨지말고 주굴려구 삐리리 ~~ 삐리리 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서 걍 끊어 버리더군요

참네 날씨좋은 주말에 ....거거참

회원여러분들도 그런전화오면 조심조심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카드번호 가르쳐주지 마시구요 꼬치꼬치 따져물어보시구요

절대 절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별 그지같은것들도 다있군요 게시판특성에 안맞는글 써서 죄송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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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oo@freechal.com 2007-04-28 14:04:55
답글

사기 미수가 아니고 사기를 당한듯합니다.<br />
그렇게 번호 대라 니가 대라 옥신 각신 하ㅣ면서 욕하는 동안 <br />
전화 이용료가 빠져 나간것아닐까요?<br />

이승훈 2007-04-28 14:06:57
답글

전화 번호 추적은 안 될까요? 대포폰이라도 어디서 팔렸는지 알면 잡을 수 있으려나...이런 거 요즘 많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붙었더군요.

이승훈 2007-04-28 14:07:43
답글

받은 전화니까 빠져 나간 건 없을 듯...근데 그 1번을 누른 게 좀....

강종윤 2007-04-28 14:25:20
답글

저도 참고로 : <br />
1) 회사로 전화가 옵니다. 조선적 여자 목소리로 국민은행 카드사업부인가 명칭을 대고 연체가 되었으니 9번인가를 누르랍니다. 눌러도 계속 동일한 멘트만 반복 됩니다. 장난 전화 같아 끊었습니다.<br />
2) 전화가 옵니다. (조선족 여자 목소리로) 검찰 조사에 출두하지 않았으니 몇월몇일에 어디로 출두해라. <br />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9번을 눌러라...(황당하고 놀라서...누군들 황당하지 않겠습니까)

박성민 2007-04-28 15:54:10
답글

저희집에도 오전에 똑같은 전화가 왔습니다.<br />
부천지역 싹 돌았나보네요.ㅎㅎ<br />
경찰서 전화했더니, 조심하라고만...<br />
뭐 조치할 생각없냐고 했더니 직접 방문해서 조서쓰고 신고해야 한답니다.ㅎ~

김경진 2007-04-28 19:45:09
답글

보이스 피싱.... 젊은 사람들도 가끔 당한다고 하더군요..

김은미 2007-04-28 21:58:42
답글

주말에 그런 전화가 많은 가 봅니다<br />
지난 토요일에 와이프한테 오해 받았습니다<br />
동일한 유형의 전화를 받더니 나 몰래 대출받은것 있냐 하더군요<br />
주말을 떨떠름하게 보내고 월요일 오해가 풀렸지요 ^^

국천수 2007-04-28 23:09:53
답글

울 각시도 똑같은 사기를 당할 뻔 했답니다 어눌한 목소리에 ARS목소리가나오면 무조건 전화를 끊으셔서 가슴철렁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십시요

김원수 2007-04-29 02:38:23
답글

저도 제집 처가집 가게 등 모두 한바퀴 싹 돌도록 전화가 왔었습니다. 부산도 지금 한창입니다... 에궁 부디 걸려드시는 분이 없으면 하는 마음 뿐이네요...

이장원 2007-04-29 19:55:46
답글

저희 사무실도 연달아서 10통화 넘게 왔는데, 모두들 268만원씩 부정사용되었다는 내용이더군요. 상담원 연결까지 해서 두어사람은 소리 버럭 질러 혼을 내주고, 저는 한마디 이렇게.. 우리 사무실에 10명이 단체로 268만원씩 당한거네? 그러니까, 거기서 하는 말이,, 아, 고객님이 알아서 처리하세요 하더니 끊어버리더군요^^ 근데, 한국말 열심히 발음하는 노력은 알겠는데, 제가 발음을 못 알아듣는다고 한국인 맞냐고 그러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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