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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화를 꺼놓고 있는겨 ㅡ,.ㅡㅋ<br />
전화 켜고 전화해보33333

자녀분이 그런 진단을 받으면 걱정이 앞서지요. 그런데 증세가 심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 줄 정도가 아니면 <br />
약물치료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br />
<br />
여기 미국학교 보니까 선생님이 아이가 그런 증상이 있는것 같으면 상담을 통해 부모나 가족의 대처법과 <br />
학교에서 교육 방법, 심리 상담등으로 별 일 아닌 것처럼 대응하더군요. <br />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아니까 저런 편안한 대응이 나오는 건지,

소아정신과에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한방은 나름의 역할과 효과가 있지만, ADHD 처럼 정신과적인 진단/상담영역과 약물치료의 영역이 확실하게 장점을 보이는 질병군에서는 현대의학이 더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많은 아이들은 AHDH처럼 보이지만 아닌 경우도 많이 있고, 설사 진단받더라도 잘 조절되면서 멋지게 크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br />
<br />
부모님 마

말씀드렸지만, 실제 진단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소아정신과 전문병원에서 잘 진단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순서일듯 싶습니다. ^^

제 주의에 두 경우에 해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br />
두 명 모두 서울대학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았습니다.<br />
한아이는 ADHD 주의력 결핍 진단을 받고 다른 아이는 ADHD 과잉 행동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br />
아이 모두 평상시에는 전혀 모르지만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br />
그러나 약물치료에 의해서 모두 정상생활이 가능합니다.<br />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전문가의 진

많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ADHA를 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만<br />
사실은 ADHA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 />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정 걱정이 되신다면 소아정신과 전문의나 <br />
ADHD만 전문으로 상담 치료하는 subspecialist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DHD의 특징중에 하나가 단음식을 좋아한다던데요....<br />
<br />
콜라를 거의 달고살다시피 한답니다.....<br />
<br />
확인해보시고 단음식부터 끊게 하세요....<br />
<br />
콜라, 사이다, 주스, 초콜렛 등등....<br />
<br />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AHDH처럼 보이지만 아닌 경우' 를 많이 봤습니다.<br />
<br />
저도 진단을 다시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치료를 먼저받아보시기를.... AHDH 아닐 가능성이 훨씬많습니다. 비싼 검사비주고 검사받아도 그리<br />
<br />
신뢰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그런분들이 계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br />
<br />

ADHD이든 아니든,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br />
개선하시려는 노력을 시작하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br />
'어떤 쪽이 빨리 치료가 될수 있는지'라고 말씀하시는 건 조금 안타깝네요,<br />
<br />
사람 마음에 생긴 상처는 그리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br />
상처를 입은 기간 만큼 혹은 그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br />

허걱 잠깐 볼일 보는 사이에 고마운 댓글들이 많이 들어 왔네요....<br />
<br />
명건이성! 손폰 밧데리가 조루증상이 있어서 지금 충전중임다....^^ 잠시후에 전화 드릴께요.....<br />
<br />
내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가볼 예정입니다.<br />
<br />
그런데.어느 병원으로 가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수 있을지....? <br />
<br />

서울대 어린이병원이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br />
접수후 3달이던가 6달이던가 정도 기다리셔야 할껍니다.<br />
서울대 어린이병원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디나 상황은 비슷할꺼예요.<br />
<br />
우선은 가까운 아동발달센터(?)에서 상담한번 받아보십시요.<br />
큰병원 소아정신과에서는 어차피 아동발달센터에서의 소견서를 바탕으로 몇가지 <br />
테스트를 더 해서 치료라기 보다는 진단을 할 껍니다.<br />
그리

가까운 어린이 정신과 병원이나, 군/구청의 상담센터만 가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br />

그리 심한 증상이 아니라 생각이 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병원에 한번 가보려 합니다.<br />
<br />
조언 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에 전공한 분에게 주어들은 몇 가지. 아이들의 경우 대략 3% 정도가 ADHD 증세를 보이지만, ADHD로 확진하고 치료를 권하는 경우는 1% 정도. 사용하는 약물은 치료약이라기 보다는 과잉행동 등의 증세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함. 판별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서로 눈을 쳐다보는데, ADHD 아동의 경우 대부분이 1분을 지속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고 대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지속적 부비동염은 ADHD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쉽습니다.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br />
심한 알레르기성 비염 ,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 호흡 , 편도선 비대등으로 인한 수면중 저호흡증 등 <br />
이런 숨에 관련된 질환들은 ADHD 증상과 흡사한 학습능력 저하 그리고 참을성과 <br />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의 부비동염일 경우 하루종일 계속되는 미열감 , <br />
불편감으로 집중력 저하

ADHD일 경우 실제 ADHD일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사실 ADHD는 어느 경계선이<br />
명확한 질환은 아니라 의사마다 입장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ADHD인줄<br />
알았다가 내면우울증이 원인으로 나와 가벼운 우울증 치료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br />
한방 병원은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br />
병원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셨겠지만 ADHD는 대체로 전두엽의 비활성화가 대체적

걱정은 하면 할 수록 걱정이 늘어나더군요.<br />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서는 더 그런 것 같습니다.<br />
문경준님과 여러 회원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 올려주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ADHD로 판단되다면 약물치료와 학습치료를 하게 됩니다. 아마 약물치료가 메인이 될 <br />
것입니다. <br />
학습치료는 그 자체와 치료효과가 크기보다는 그동안 학습된 잘못된 집중력 습관 등을 <br />
교정하는 데 의미가 큽니다. 한국 실정상 의료보험이 안되고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br />
약물치료는 주요한 치료법이고 몇가지 약이 있습니다만 이 중 제일 오래되고 제일 많이 <br />
쓰이며 검증된 약물이 메칠페니

주절주절 길게 적었습니다. 유럽일 경우 이 질환의 판정이 염격해서 ADHD 진단판정이<br />
미국의 1/3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정신과 판정이란 건 바로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는 <br />
외내과적 질병과 다르게 임상적 판단 상당부분이 환자의 증상 호소에 달려있기 때문에<br />
판정이 의사마다 꽤나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진짜 ADHD 인지(맞더라고 경미할 것입니다)<br />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적

예! 경준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br />
<br />
고맙습니다...^^

서울 정신과의원 <br />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4가 113-1<br />
원장 : 서천석<br />
ADHD계통에는 꽤 이름이 있는 분입니다.

저도 제 큰 아들 때문에 8년동안 씨름하고 있습니다.<br />
제 아들도 이곳에서 ADHD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예! 선관님 일단은 검사 부터해보고 참고로 하겠습니다.<br />
<br />
감사합니다....^^

경기도 평택에도 ADHD로 유명한 치료실이 있습니다.<br />
제 주변에서 많이 초기에 잡았다고 하더군요. 증세도 알아볼 겸 상담전화라도 해보심이...<br />
031-654-1121

정현철 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것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맞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ADHD에 사용하는 메칠페니데이트는 아직 완벽히 검증되지 않았으며 아직 논란이 있는 약물입니다.<br />
<br />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약물은 항상 투여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물론 진단한 의사를 믿어야 하겠지만...<br />
<br />
아직까지 ADHD란 질환이 명확히 규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효과가 있으니 써야하는 것이 아닙니<br />
<br />
다. 의사도 마찬가지도 부모도 편의적인 생각에서 약

왜 전화를 꺼놓고 있는겨 ㅡ,.ㅡㅋ<br />
전화 켜고 전화해보33333

자녀분이 그런 진단을 받으면 걱정이 앞서지요. 그런데 증세가 심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 줄 정도가 아니면 <br />
약물치료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br />
<br />
여기 미국학교 보니까 선생님이 아이가 그런 증상이 있는것 같으면 상담을 통해 부모나 가족의 대처법과 <br />
학교에서 교육 방법, 심리 상담등으로 별 일 아닌 것처럼 대응하더군요. <br />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아니까 저런 편안한 대응이 나오는 건지,

소아정신과에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한방은 나름의 역할과 효과가 있지만, ADHD 처럼 정신과적인 진단/상담영역과 약물치료의 영역이 확실하게 장점을 보이는 질병군에서는 현대의학이 더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많은 아이들은 AHDH처럼 보이지만 아닌 경우도 많이 있고, 설사 진단받더라도 잘 조절되면서 멋지게 크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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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

말씀드렸지만, 실제 진단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소아정신과 전문병원에서 잘 진단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순서일듯 싶습니다. ^^

제 주의에 두 경우에 해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br />
두 명 모두 서울대학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았습니다.<br />
한아이는 ADHD 주의력 결핍 진단을 받고 다른 아이는 ADHD 과잉 행동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br />
아이 모두 평상시에는 전혀 모르지만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br />
그러나 약물치료에 의해서 모두 정상생활이 가능합니다.<br />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전문가의 진

많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ADHA를 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만<br />
사실은 ADHA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 />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정 걱정이 되신다면 소아정신과 전문의나 <br />
ADHD만 전문으로 상담 치료하는 subspecialist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DHD의 특징중에 하나가 단음식을 좋아한다던데요....<br />
<br />
콜라를 거의 달고살다시피 한답니다.....<br />
<br />
확인해보시고 단음식부터 끊게 하세요....<br />
<br />
콜라, 사이다, 주스, 초콜렛 등등....<br />
<br />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AHDH처럼 보이지만 아닌 경우' 를 많이 봤습니다.<br />
<br />
저도 진단을 다시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치료를 먼저받아보시기를.... AHDH 아닐 가능성이 훨씬많습니다. 비싼 검사비주고 검사받아도 그리<br />
<br />
신뢰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그런분들이 계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br />
<br />

ADHD이든 아니든,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br />
개선하시려는 노력을 시작하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br />
'어떤 쪽이 빨리 치료가 될수 있는지'라고 말씀하시는 건 조금 안타깝네요,<br />
<br />
사람 마음에 생긴 상처는 그리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br />
상처를 입은 기간 만큼 혹은 그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br />

허걱 잠깐 볼일 보는 사이에 고마운 댓글들이 많이 들어 왔네요....<br />
<br />
명건이성! 손폰 밧데리가 조루증상이 있어서 지금 충전중임다....^^ 잠시후에 전화 드릴께요.....<br />
<br />
내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가볼 예정입니다.<br />
<br />
그런데.어느 병원으로 가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수 있을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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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어린이병원이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br />
접수후 3달이던가 6달이던가 정도 기다리셔야 할껍니다.<br />
서울대 어린이병원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디나 상황은 비슷할꺼예요.<br />
<br />
우선은 가까운 아동발달센터(?)에서 상담한번 받아보십시요.<br />
큰병원 소아정신과에서는 어차피 아동발달센터에서의 소견서를 바탕으로 몇가지 <br />
테스트를 더 해서 치료라기 보다는 진단을 할 껍니다.<br />
그리

가까운 어린이 정신과 병원이나, 군/구청의 상담센터만 가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br />

그리 심한 증상이 아니라 생각이 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병원에 한번 가보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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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에 전공한 분에게 주어들은 몇 가지. 아이들의 경우 대략 3% 정도가 ADHD 증세를 보이지만, ADHD로 확진하고 치료를 권하는 경우는 1% 정도. 사용하는 약물은 치료약이라기 보다는 과잉행동 등의 증세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함. 판별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서로 눈을 쳐다보는데, ADHD 아동의 경우 대부분이 1분을 지속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고 대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