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금년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기변 없이 오래 지내는 것 같아서 인증샷
!!!
오늘 부산에서 차례 지내고 수원 도착이 오후 딱 2시네요 그리고 낮잠 자고 나니 기다렸던 오랜만에 음악에 푹 빠져 봅니다. 최근 들어서 만족할만한 시스템이 갖추어지니 그동안 사놓기만 했던 시디를 하나씩 듣네요 아! 부산에서 올때 아버지의 애장판도 가지고 와서 AR 턴에 틀어보니 들어 볼만 합니다. 배호, 송창식, 조용필, 조용남등 젋었을 때 목소리 듣기 좋네요
역시 아날로그는 손이 가서 더욱 더 음악이 좋게 들리네요 그래서 전 시디도 탑로딩 방식이 좋더군요! 아직 DAC까지는 가지는 못했지만 반면에 너무 편하면 너무 싶게 음악을 듣는 것 같아서.
그리고 메르디언506.18이 바닦에 있어서 신발을 신겨 보았는 데 나름 뽀대가 나는 것 같네요
스펜더 S100과 매칭한 MBL 7008 인티 아직은 부족하지도 않고 확실히 채워 주지도 않은데 좀 더 기다려볼 일인데 엉퉁하게 MBL사의 리모콘이 정말 묵직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과거 JBL-> AR-> 로하스로 오게 되었는 데 마음 한구석에서 로하스와 AR쪽으로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로하스의 이성적인 음악과 AR의 기분파이나 편한 음악 저는 둘다 좋아하는 것 같네요 사실 요즘들어 AR 2AX와 피셔 진공관 하나쯤은 갖고 싶네요 그러나 장소 및 마님의 눈치로 실행에 힘드네요. 아마 지금 이중에 하난 팔면 가져올수도 있지만 현재로써는 도져히 내다 팔 것이 없네요
요즘은 음악 소스 모는 것과 빈티지 이다보니 조금 부실한 것들을 조금씩 채우고 있는 데 더욱 더 애정이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변이 좀 귀찬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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