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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물론 틀린게 좋은일은 아니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글을 내용도 아니고 맞춤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무례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동감입니다. 글이라는 것이 정확히 쓰는 것은 수단일 뿐 목적일 수 없지요.<br />
맞춤법 자체에 얽매어 다른 사람 글을 쉽게 지적하고 <br />
그것 때문에 타인이 글 쓰기를 주저하게 된다면 <br />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는 어이없는 경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지적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의미가 파악되면 넘어가도 되겠죠. 다만 너무 속어나 낮춤체를 쓰면 문제가 되겠지만요.<br />
<br />
하지만 글을 쓰고 나서, 저 역시 한번 더 제가 쓴 것 중에 틀린 것이 없나 확인해 봅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은 사전도 찾아봅니다.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우리 한글을 더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더 좋자고 하는 일이 가끔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br />
물론 잘 못쓰는 것이 옳은 일은 아닙니다만, 너무 따지고 드는 모양새도 좋아만 보이지는 않습니다.<br />
저도 왕년에는 오타 대마왕이라고 불렸었습니다만, 나름 각고의 노력으로 고치기는 했습니다.<br />
<br />
무엇이 되었거나 불편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닌 듯 합니다.<br />
<br />
흔히 틀리는 맞춤법들이야 더 신경써서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언어는 사회적 약속입니다. 대강의 맥락이 통한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다 보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뒤죽박죽이 되고 말 수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은 다른 분의 글을 읽다가 오류를 지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대개는 잠깐 망설이다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 오류란 게 확대 재생산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누군가 틀린 단어나 표현을 사용하면 곧 그것이 일반

오타 지적은 기분나쁘지만 잘못 알고있는 단어의 지적은 고마울때가 많습니다. 잘 가리셔서 기분 푸셔요...

지적 하신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안격을 모독하려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참고로 저도 맞춤법 아직도 모릅니다. 기분 푸세요. ㅎ

죄송하지만 한글 맞춤법 체계는 수시로 바뀌지 않습니다.<br />
국민의 언어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보수적입니다.<br />
현재 사용하는 맞춤법은 88년도에 개정된 것입니다.<br />

오타 지적은 누가봐도 참 좋은일이죠... <br />
그런데..학급게시판도 아니고. .....지적당한 당사자는 다음번 글을 쓸 때 부터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건 사실입니다.....ㅎㅎ <br />

옳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겠죠 ^^

위에 서장원님의 글에 공감하며 추가로<br />
<br />
제가 꼭 지적하고 싶은 단어는 많이들 사용하시는 "서식지"라는 표현입니다.<br />
<br />
거주지라는 말이 있는데 왜 동물들에게 사용하는 서식지라는 표현들을 하시는지...<br />
<br />
서식지라는 표현을 함으로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자신이 동물로 격하되는걸 아시는지...<br />
<br />
재미도 좋지만 좀 가려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창민님 생각과 같습니다.<br />
와싸다 게시판이 요즘 흔히 말하는 외계어가 난무하는 곳도 아니고<br />
오타가 날 수도 있고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br />
<br />
가끔 보면 무슨 초등학생 받아쓰기 가르치는 듯이<br />
틀린 단어 또는 문장을 틱~ 지적 해놓고는 휙 가버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br />
<br />
굉장히 기분 나쁘죠

오프라인에서 대화를 할 때 상대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대개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습니다.<br />
언어는 사고의 기반이기도 하고 자신의 인품이 은연중에 드러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기도 합니다.<br />
그래서 저같이 언어 구사력이 좀 부족한 사람은 말을 할 때 좀더 조심하게 되고, 때로는 말 수가 적다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br />
그런데 온라인은 글을 쓰고 [저장] 버튼을 누를때까지 자신의 글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많습

'지적질'이란 표현만 안쓰셨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내용엔 공감합니다.

누구에게 뭘 지적당하고 기분나쁘셔서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지만,<br />
<br />
이런 글을 올리면서조차 오타인지 원래 모르는건지 너무 많이 틀렸네요.<br />
<br />
알면서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진짜 공부하셔야 되요.<br />
<br />
맞춤법 지적을 기왕이면 듣기 좋게 잘 배려해서 해준다면 물론 좋겠지만<br />
<br />
한소리 들었다고 '기분 더러운 지적질' 이라 여기는 것도 피차

최창식님 제가쓴글로 화가난것이아님니다 하이파이게시판에 어느초보분이 문의내용을 올리셨습니다 덛글중에 맞춤법운운 단한단어였습니다 후저보이네 비아냥거림에 화가난것이구요 한글 프로그램중 맞춤법검사가 있는것처음알았네요 다음부터는 확인해보고 올리겠습니다 네 우리말 틀리지않게 바로쓰겠습니다 그리고 최창식님 일부러 틀리게 쓴것도아니구요 활자를 보면 그글이 그글 갔고 맞춤법이 제대로 생각나지않고 발음나오는데로 이해하는 난독증이란 병명이 있습니다 제가 이에해당

검사해보니 5단어나 틀렸네요 고첬습니다

제가 친한(?) 분들에게는 우스갯소리 비슷하게 해가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만 서로간의 댓글놀이(?)가<br />
없었던 분들의 글에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br />
<br />
하긴 저도 많이 틀리는데 감히 누가 누굴.....ㅠ,.ㅜ^<br />
<br />
전에는 저를 화끈하게 혼내키시던 한글전문가이자 제가 가장 두려워하고 좋아하는 <br />
와싸다 정회원 정환규님도 계십니다만 요즘은 통 뵈이질 않네요...ㅠ,.ㅠ^

죄송 합니다.<br />
송파구 스럽네유~<br />
ㅠ.ㅠ

과유뷸급이라 했는데 ..<br />
<br />
가끔보면 뭐 ... 달은 않보고 <br />
손꾸락만 보시는듯한 분들이 게시긴 하더더군요 ........ ^,.^-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지적한다면 누구나 기분이 나쁘리라 생각됩니다.<br />

내용에 많은 공감은 가지만,,,,오늘 글은 강조하시느라 일부러 그러신건지,,조금 기분이 불편해지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동감합니다..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물론 틀린게 좋은일은 아니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글을 내용도 아니고 맞춤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무례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동감입니다. 글이라는 것이 정확히 쓰는 것은 수단일 뿐 목적일 수 없지요.<br />
맞춤법 자체에 얽매어 다른 사람 글을 쉽게 지적하고 <br />
그것 때문에 타인이 글 쓰기를 주저하게 된다면 <br />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는 어이없는 경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지적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의미가 파악되면 넘어가도 되겠죠. 다만 너무 속어나 낮춤체를 쓰면 문제가 되겠지만요.<br />
<br />
하지만 글을 쓰고 나서, 저 역시 한번 더 제가 쓴 것 중에 틀린 것이 없나 확인해 봅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은 사전도 찾아봅니다.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우리 한글을 더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더 좋자고 하는 일이 가끔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br />
물론 잘 못쓰는 것이 옳은 일은 아닙니다만, 너무 따지고 드는 모양새도 좋아만 보이지는 않습니다.<br />
저도 왕년에는 오타 대마왕이라고 불렸었습니다만, 나름 각고의 노력으로 고치기는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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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었거나 불편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닌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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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틀리는 맞춤법들이야 더 신경써서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언어는 사회적 약속입니다. 대강의 맥락이 통한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다 보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뒤죽박죽이 되고 말 수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은 다른 분의 글을 읽다가 오류를 지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대개는 잠깐 망설이다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 오류란 게 확대 재생산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누군가 틀린 단어나 표현을 사용하면 곧 그것이 일반

오타 지적은 기분나쁘지만 잘못 알고있는 단어의 지적은 고마울때가 많습니다. 잘 가리셔서 기분 푸셔요...

지적 하신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안격을 모독하려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참고로 저도 맞춤법 아직도 모릅니다. 기분 푸세요. ㅎ

죄송하지만 한글 맞춤법 체계는 수시로 바뀌지 않습니다.<br />
국민의 언어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보수적입니다.<br />
현재 사용하는 맞춤법은 88년도에 개정된 것입니다.<br />

오타 지적은 누가봐도 참 좋은일이죠... <br />
그런데..학급게시판도 아니고. .....지적당한 당사자는 다음번 글을 쓸 때 부터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건 사실입니다.....ㅎㅎ <br />

옳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겠죠 ^^

위에 서장원님의 글에 공감하며 추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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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꼭 지적하고 싶은 단어는 많이들 사용하시는 "서식지"라는 표현입니다.<br />
<br />
거주지라는 말이 있는데 왜 동물들에게 사용하는 서식지라는 표현들을 하시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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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라는 표현을 함으로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자신이 동물로 격하되는걸 아시는지...<br />
<br />
재미도 좋지만 좀 가려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창민님 생각과 같습니다.<br />
와싸다 게시판이 요즘 흔히 말하는 외계어가 난무하는 곳도 아니고<br />
오타가 날 수도 있고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br />
<br />
가끔 보면 무슨 초등학생 받아쓰기 가르치는 듯이<br />
틀린 단어 또는 문장을 틱~ 지적 해놓고는 휙 가버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br />
<br />
굉장히 기분 나쁘죠

오프라인에서 대화를 할 때 상대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대개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습니다.<br />
언어는 사고의 기반이기도 하고 자신의 인품이 은연중에 드러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기도 합니다.<br />
그래서 저같이 언어 구사력이 좀 부족한 사람은 말을 할 때 좀더 조심하게 되고, 때로는 말 수가 적다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br />
그런데 온라인은 글을 쓰고 [저장] 버튼을 누를때까지 자신의 글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많습

'지적질'이란 표현만 안쓰셨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내용엔 공감합니다.

누구에게 뭘 지적당하고 기분나쁘셔서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지만,<br />
<br />
이런 글을 올리면서조차 오타인지 원래 모르는건지 너무 많이 틀렸네요.<br />
<br />
알면서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진짜 공부하셔야 되요.<br />
<br />
맞춤법 지적을 기왕이면 듣기 좋게 잘 배려해서 해준다면 물론 좋겠지만<br />
<br />
한소리 들었다고 '기분 더러운 지적질' 이라 여기는 것도 피차

최창식님 제가쓴글로 화가난것이아님니다 하이파이게시판에 어느초보분이 문의내용을 올리셨습니다 덛글중에 맞춤법운운 단한단어였습니다 후저보이네 비아냥거림에 화가난것이구요 한글 프로그램중 맞춤법검사가 있는것처음알았네요 다음부터는 확인해보고 올리겠습니다 네 우리말 틀리지않게 바로쓰겠습니다 그리고 최창식님 일부러 틀리게 쓴것도아니구요 활자를 보면 그글이 그글 갔고 맞춤법이 제대로 생각나지않고 발음나오는데로 이해하는 난독증이란 병명이 있습니다 제가 이에해당

검사해보니 5단어나 틀렸네요 고첬습니다

제가 친한(?) 분들에게는 우스갯소리 비슷하게 해가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만 서로간의 댓글놀이(?)가<br />
없었던 분들의 글에는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br />
<br />
하긴 저도 많이 틀리는데 감히 누가 누굴.....ㅠ,.ㅜ^<br />
<br />
전에는 저를 화끈하게 혼내키시던 한글전문가이자 제가 가장 두려워하고 좋아하는 <br />
와싸다 정회원 정환규님도 계십니다만 요즘은 통 뵈이질 않네요...ㅠ,.ㅠ^

죄송 합니다.<br />
송파구 스럽네유~<br />
ㅠ.ㅠ

과유뷸급이라 했는데 ..<br />
<br />
가끔보면 뭐 ... 달은 않보고 <br />
손꾸락만 보시는듯한 분들이 게시긴 하더더군요 ........ ^,.^-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지적한다면 누구나 기분이 나쁘리라 생각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