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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잠자는 마눌한테..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19 13:50:51
추천수 2
조회수   3,119

제목

크크크..잠자는 마눌한테..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글쓴이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내용
오매불망,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또 노리고....



드뎌 어제 밤 거사를 실행에 옮겼구, 완전범죄에 성공했습니다~~;;



사건 1.

시간 : 어제 새벽 1시 30분

장소 : 우리집 안방.

개요 :



어제 저녁,

회하구 같이 가져온 생선뼈를 넣고 맛있게 끓인 매운탕으로 다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늦게까지 티비를 보면서 수다를 떨다가 12시쯤 다들 잠자리로 직행.....`~;



아직 잠은 안오구 혼자 거실에 나와 커하구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본능적으로 와싸다 자게판으로 직행~~~



잼있는 야기가 없나 검열하구...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시간을 보니 벌써 1시 20분,



컴 종료하고 방에 들어가니.......



마눌, 세상모르고 널브러져 뻗어져 자고 있구....

잠시 쳐다보다가....

옆으로 확 밀쳐도 세상모르고 자고 있네요....



낮에 먹은 닭알이 자꾸 속을 더부룩하게 하더니......

좀전에 화장실 다녀왔는데...또 가구싶네요...귀찮게스리.....

또 화장실가서 시원하게 쑥~~~~~~~~~~~~시원타~~;;

(잠시후 또 더부룩하기 시작...)



서서 가만히 마눌 얼굴을 보니 괜히 시샘이 나네요...



순간!!!!



머리를 스쳐가는 저 기발한 생각 하나~~'''



옳다~~이거다~~.....크크크~~;;

마눌 얼굴 한번 쳐다보구는...........넌 이제 죽었당~~;;



마눌 몸을 발로 한번 툭, 쳐보니 그냥 아무런 느낌도 없는지 그냥 쿨쿨...

마눌 몸을 돌려서 천정을 바라보게 반듯이 눕히구설랑~~`;;



먼저....팬티를 내리구~~~;;;



















마눌 코에 정확히 제 똥꼬를 맟추고......... 약간의 힘을 쓰는 순간.....



슈우욱~~~~~~~~~~~~~~~~~~~~~~~~~(다행이 소리가 안나구 타이어 바람빠지는 소리)



삶은 닭알로 제조한 가스가 그대로 마눌 코에 분사~~~`;;

(남자는 무게중심추가 중앙에 있기에 이런 정확한 자세가 나옵니다)



마눌...

그냥 코를 한번 문지르더니.......그대로 자네요~~`;;



크크크...만세당...성공이당.....



웃음이 나오구,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구`~;;

십년묵은 체중이 쏵...............................



그러나...다음 순간...

밀려드는 독가스의 냄새에...

도저히 방에 있을 수 없어서 거실로 대피~~;;

찬물 한모금 들이키고~~`

웃음이 참을 수 없이 나오는데 ~~~~~



다음날 아침.

모두 모여 아침식사를 할려고 하는데..

도저히 마눌 얼굴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옆으로 쳐다보기만 해두 어제 밤 생각이 나서 웃음보가 터지는데~~

에고......



마눌 왈..

이양반이 아침부터 왜이런다냐...

어디 뭐 잘몬먹었나??? 실성했냐???(그랴~~ 내 실성했다 왜???? 크크크~~)



아~ 참으로 통쾌 유쾌 합니다~~;;





사건 2.



마눌 왈.

엄마 아빠 모시고 찜질방 갈려는데 당신도 가자~~;



안돼 난 할일이 조금 있어 먼저 가 나중에 따라갈께..



알았어 그럼 데려다 주구 와..



그래..



간단히 준비를 하고 차에 전원 탑승.

날씨는 덥구, 참문을 꼭꼭 닫구,에어컨 팡팡틀구ㅡ 찜질방으로 출발~~;;



근데......

이노무 속이 또 부글부글.........

정말로 나도 모르게...................

슈우욱.......................(타이어 바람빠지는 소리....)



그로부터 약 10초 후.......



마눌, 이 무신 냄시고????



덩달아 딸과 장모님, 와 지독하다, 누가 방구뀐거 아이가???



삶은 닭알을 재료로 생산한 가스를 밀폐된 차안에 분사했으니~~`;;;



슨간, 터져나오는 웃음보따리~~~;;

남들은 지독한 냄시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아이고.......참을 수 없이 터지는 웃음때문에.....

더구나 어제 일이 생각이 나서 더욱 더, 진짜로 미치게 웃음이 터지는 것입니다~~



모두 창문을 열고 환기하느라 난리구......



마눌, 양반이 어제 삶은계란을 먹더니 방구도 진짜 지독하네.....





저혼자 속으로~~~ 마눌아~~ 그래두 니는 두번째인거 아냐???

크크크~~~~



이렇게 삶은 닭알 사건은 제 인생 최대의 마눌 복수 사건으로 막을? 내렸습니당~~





아~~~~~~!

넘 즐겁구 속이 다 시원합니다~~~~~~.



마눌아~~~쌤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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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2009-07-19 13:53:12
답글

전 이글이 펀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실화 인가요? ㅎㄷㄷ

박정일 2009-07-19 14:01:40
답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get2lsh@hotmail.com 2009-07-19 14:18:11
답글

남은 계란은 어쩌셨어요? ㅋㅋ

a7942@hotmail.com 2009-07-19 14:27:03
답글

이글을 읽으시면어저려고 하시는지...ㅋㅋ

임재우 2009-07-19 14:45:48
답글

얼렁 증거를 지우세요. 걸리면 사망감입니다.^^

김광범 2009-07-19 14:54:46
답글

남은 닭알 봉지에 담아서 냉장고 깊은 곳에 보관하였음~ <br />
조용할때 딸래미하구 떡복이 해먹을려구요~~;;;<br />
그리구....<br />
들켜두 할수 없구....<br />
이젠 몸으로 때울겁니다`~;;;<br />
설마 쥑이기야 할까요?????<br />
누가 밀고만 안하믄 돠구요~~~~(설마 횐님들중에 그런 생각 하시는 분은 없을거구요`~)

johnnybj@hanmail.net 2009-07-19 15:11:47
답글

( 설마 쥑이기야 할까요????? )<br />
<br />
죽이실꺼 같은데효 .. =3=3=3=3==333

zerorite-1@yahoo.co.kr 2009-07-19 15:24:13
답글

다시는 하지마세요. 그게 발사전에는 개스만 나가리라 생각하는데, 배출시 파편이 좀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잘못하다 수습불가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이현창 2009-07-19 15:36:26
답글

세상엔 나만 이런 짓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깜놀랐다능.

yhs253@naver.com 2009-07-19 18:14:43
답글

오늘새벽이지요..?<br />
<br />
그래도 발로 툭 차는 거는 조금...<br />
신혼이신가봅니다...

송진복 2009-07-19 22:20:20
답글

와..이런일이..와머시기에 끌쓰기가 두려운 동호회사이트가 됐군요..<br />
실머시기도 장난 아니든데..<br />
음악도 머시기도 다 인간 군상들의 집합이긴 마찬가지 군요..

이영해 2009-07-19 23:01:01
답글

ㅋㅋ...전.코딱지 파던 손을 마눌 입에 집어 넣은 적은 있는데...퉤퉤하더니 다시 자더라구요. <br />
마누라야...미안타...

박충식 2009-07-19 23:27:52
답글

닭알 사러가야쥐~~

nt_admin@shinbiro.com 2009-07-19 23:30:20
답글

그러다 똥이라도 나오면.. 어쩌실려구 <br />
완전 변태로 낙인이 찍혀서 ㅡㅡ;;<br />
저는 마눌님이 코를 잘 골아서 <br />
언제인가 한번 MP3으로 녹음을 해서 크게 틀어주고 소문을 낸다고 협박한 것 밖에 없네요<br />

김광범 2009-07-20 00:22:08
답글

그러고 보니~~;;<br />
저만 마눌한테 장난하는게 아니구~~~<br />
회원님들 모두`~~<br />
속내는 자는 마눌한테 장난치고 싶은 맘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cobra12@nate.com 2009-07-20 08:15:45
답글

이분무슨 변태 얘기도 아니고 진짜 지저분하게 사시네... 생각만으로도 역겹네여

ktvisiter@paran.com 2009-07-20 08:31:46
답글

아주 매를 버시는구먼....ㅡ,.ㅜ^ 전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을.....

장순영 2009-07-20 09:09:58
답글

어흑...아침부터....넘 리얼하게시리....ㅠㅠ

김광범 2009-07-20 09:44:09
답글

변태라.......<br />
박인정님....<br />
변태라고 하시면 할말 없구요..............................................<br />
그나마 그런 장난이라도 할 수 있는게 부부간의 사랑이구~~~;;<br />
행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br />
감히 누구보구 그런 장난을 할것이며, 생각이나 하겠습니까?<br />
마눌이구, 세상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이기에~~~~<br /

유재석 2009-07-20 11:19:47
답글

ㅎㅎㅎ 재미있네요..

박준열 2009-07-19 13:53:12
답글

전 이글이 펀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실화 인가요? ㅎㄷㄷ

박정일 2009-07-19 14:01:40
답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get2lsh@hotmail.com 2009-07-19 14:18:11
답글

남은 계란은 어쩌셨어요? ㅋㅋ

a7942@hotmail.com 2009-07-19 14:27:03
답글

이글을 읽으시면어저려고 하시는지...ㅋㅋ

임재우 2009-07-19 14:45:48
답글

얼렁 증거를 지우세요. 걸리면 사망감입니다.^^

김광범 2009-07-19 14:54:46
답글

남은 닭알 봉지에 담아서 냉장고 깊은 곳에 보관하였음~ <br />
조용할때 딸래미하구 떡복이 해먹을려구요~~;;;<br />
그리구....<br />
들켜두 할수 없구....<br />
이젠 몸으로 때울겁니다`~;;;<br />
설마 쥑이기야 할까요?????<br />
누가 밀고만 안하믄 돠구요~~~~(설마 횐님들중에 그런 생각 하시는 분은 없을거구요`~)

johnnybj@hanmail.net 2009-07-19 15:11:47
답글

( 설마 쥑이기야 할까요????? )<br />
<br />
죽이실꺼 같은데효 .. =3=3=3=3==333

zerorite-1@yahoo.co.kr 2009-07-19 15:24:13
답글

다시는 하지마세요. 그게 발사전에는 개스만 나가리라 생각하는데, 배출시 파편이 좀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잘못하다 수습불가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이현창 2009-07-19 15:36:26
답글

세상엔 나만 이런 짓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깜놀랐다능.

yhs253@naver.com 2009-07-19 18:14:43
답글

오늘새벽이지요..?<br />
<br />
그래도 발로 툭 차는 거는 조금...<br />
신혼이신가봅니다...

송진복 2009-07-19 22:20:20
답글

와..이런일이..와머시기에 끌쓰기가 두려운 동호회사이트가 됐군요..<br />
실머시기도 장난 아니든데..<br />
음악도 머시기도 다 인간 군상들의 집합이긴 마찬가지 군요..

이영해 2009-07-19 23:01:01
답글

ㅋㅋ...전.코딱지 파던 손을 마눌 입에 집어 넣은 적은 있는데...퉤퉤하더니 다시 자더라구요. <br />
마누라야...미안타...

박충식 2009-07-19 23:27:52
답글

닭알 사러가야쥐~~

nt_admin@shinbiro.com 2009-07-19 23:30:20
답글

그러다 똥이라도 나오면.. 어쩌실려구 <br />
완전 변태로 낙인이 찍혀서 ㅡㅡ;;<br />
저는 마눌님이 코를 잘 골아서 <br />
언제인가 한번 MP3으로 녹음을 해서 크게 틀어주고 소문을 낸다고 협박한 것 밖에 없네요<br />

김광범 2009-07-20 00:22:08
답글

그러고 보니~~;;<br />
저만 마눌한테 장난하는게 아니구~~~<br />
회원님들 모두`~~<br />
속내는 자는 마눌한테 장난치고 싶은 맘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cobra12@nate.com 2009-07-20 08:15:45
답글

이분무슨 변태 얘기도 아니고 진짜 지저분하게 사시네... 생각만으로도 역겹네여

ktvisiter@paran.com 2009-07-20 08:31:46
답글

아주 매를 버시는구먼....ㅡ,.ㅜ^ 전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을.....

장순영 2009-07-20 09:09:58
답글

어흑...아침부터....넘 리얼하게시리....ㅠㅠ

김광범 2009-07-20 09:44:09
답글

변태라.......<br />
박인정님....<br />
변태라고 하시면 할말 없구요..............................................<br />
그나마 그런 장난이라도 할 수 있는게 부부간의 사랑이구~~~;;<br />
행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br />
감히 누구보구 그런 장난을 할것이며, 생각이나 하겠습니까?<br />
마눌이구, 세상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이기에~~~~<br /

유재석 2009-07-20 11:19:47
답글

ㅎㅎㅎ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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