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약 60년이 지난 다음에 친일문제등을 청산하자고 하는 것은,
개인의 잘못을 들추고 창피를 주자는게 아니라, 역사의 정기를 바로 세우자는 것 입니다.
이 역사의 정기란 나중에 우리나라가 똑같은 상황의 일을 당할때, 설령 다른나라의 침략으로 나라가 무너질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또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엇이 옳다고 가르쳐야 하느냐? 의 문제 입니다.
친일파들이 일제시에도 득세하여 민족을 못살게 하고, 해방후에도 다시 권력의 핵심에서 민족을 탄압한다면, 우리의 역사로부터 우리는 배울게 뭐가 잇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자녀에게 뭐라고 가르치겠습니까?
이런 문제를 정권의 인기영합주의적 일회성 이벤트로 생각한다면 인식이 잘못 된 겁니다.
우리세대애서도 못 끝내면 우리 자녀 세대에선 더욱더 못하는 겁니다.
역사 앞에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쩝, 일부 역사적인 사명과 정기에 관한 일을 정파적 이벤트로 접근 하려는 사람들땜에, 좋은 일요일 잡칠라구 하넹.....
참아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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