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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말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나저나 로체는 설계 결함 아닌가요..? <br />
스로틀 바디가 라디에이터 뒤에 있는 차도 있다는건 오늘 첨 알았네요. =_=;;;

예전 자동차는 쓰로틀 바디가 기계식이기 때문에 작동 불량은 있어도 스스로 오작동 하는 일은 없었구요,<br />
요즘 중형차 이상은 ETC라고 전자식 쓰로틀 바디를 쓰는거 다 아시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ETC가 오작동 하면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중의 안전 장치를 사용합니다. 두개의 마이컴이 서로를 감시하며 오작동 되지 않도록 하는 개념입니다. 단 만에 하나 두개가 동시에 오작동 할 확율은 로또 확율보다 낮지만 로또 맞는 사람이 매주

저도 지금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 저걸 심장마비라고 하는 경찰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자동차는 개체수가 아주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ETC가 오작동한다고 해서 연료분사도 함께 늘어날 지 의문이군요. 제가 자동차 엔진의 제어구조를 조금이라도 알면 이야기하기가 쉬울텐데 이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확실하게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요... ETC즉 전자 쓰로틀 제어기에, 만약 쓰로틀 제어 모터를 ecu가 고장이 나서 FULL로 전류 제어를 한다고 칩시다. 이런 경우 cpu의 고장이라기 보다는 전류 출력측 FET 회로의 고장이라 치면 연료분사 제어는 어차피 accel

그런데 보통 accel 과 브레이크 두개를 동시에 밟으면 에러 발생시키면서 엔진 출력 떨어지지 않나요? 머리가 아프네요..ㅋㅋ

ETC 같이 민감한 센서는 센서 출력에도 검증 장치가 있습니다. 보통 positive 출력과 negative 출력이 있어 두개가 complimentary 관계에 있습니다. ECU가 이를 검출해서 이상이 있으면 출력을 높이지 않게되죠.. 그러니까 제 말씀은 여러 단계의 안전 장치가 있어 여러가지 오작동 또는 고장이 동시에 발생해야 급발진이 생긴다는 거죠.. ETC 오작동 ECU Injection 등 이렇게요.. 하지만 세상일에는 우리가 모르

그렇습니다. 주로 우리가 ECU의 통상적인 동작에 있어서 오류를 이야기 할 때 대부분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그럴듯한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 그 외에는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겠는가,,, 이런 가정을 하게 되죠.. 그런데 자동차는 워낙 개체수가 많아서 그런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겠지요. <br />
<br />
물론 말도 안되는지 되는지는 또한 구체적인 설계결과를 두고 이야기 할 수 있겠죠. 뭔가 설계적으로

근데 차종이 뭐죠?

로체이노베이션이요

대단들 하십니다.<br />
웬만큼 알아서는 말도 못 끄내겠군요.<br />

^^ 그래서 유럽 engine 회사들은 engine ECU와 ACCEL PEDAL에서 DUAL SIGNAL을 사용하는 군요.<br />
engine calibration을 할때 항상 의아해 했는데 윗님들의 말을 들어보니 이해가 가네요.<br />
두개의 SIGNAL중 하나를 우선순위로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MONITORING 하고 있다가 두개의 값이<br />
오차 범위를 벗어나면 CAN MESSAGE로 ERROR를 띄우던가 어떤 조치를

아쉽게도 기계보다는 인간이 먼저라고......<br />
<br />
짭새들의 무수불위 영향력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지 않을까요?...ㅡ,.ㅜ^ 새대가리들.....

두개의 커브가 동일한 특성이 된다면 비록 기계적으로 두개의 접점을 물고 두개의 신호를 발생시킨다 하더라도 주로 잡음이나 기타 왜란은 두 신호에 공통으로 오기 때문에(그라운드 변동, shorted high, A/D 흔들림 등) 고장 진단이 어렵게 되므로 좋지 못하며, 이럴 경우 두 커브의 특성을 서로 다르게 설계해서 신호가 왜곡되면 금방 알 수 있도록 합니다. 거기다가 이런 종류의 센서들(사람의 커멘드를 인식)은 동작하는지 안하는지 보는 on/o

어항 때문에 씨름하다가 오니 댓글이 많이 있네요. ^^ <br />
먼저 로체의 경우는 스로틀 바디가 엔진 전면에 있어서, 충격에 의해 스로틀이 개도된 상태로 고정될 수 있다는건 방영이 되었습니다. 기계식이기 때문에 안전한게 아니라, 기계식이 충격에 의해서 개도된 상태로 고정될 수 있다는게 문제겠죠. <br />
전자식의 경우에도 안전 장치가 물론되어 있습니다만, 거의 천만대에 육박하는 자동 변속기 차량을 놓고 보면 ECU 단독 오작동 또는

<br />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급발진의 존재여부를 의심하는 일반인들입니다. <br />
<br />
일부로 악셀을 밟아도 그렇게 쳐부술수 없는게 급발진입니다. <br />
<br />
똥차가 갑자기 페라리 수준으로 휙 날라간다면 그게 악셀밟아서 되겠습니까? 똥차는 악셀 빨리 밟으면 엔진소리만 요란하게 나지 거의 안나가거든요. 한참있다가 나가지. <br />
<br />
좌우지가 저도 현다이 차 몰고 급발진사고후 제대로된

경찰 말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나저나 로체는 설계 결함 아닌가요..? <br />
스로틀 바디가 라디에이터 뒤에 있는 차도 있다는건 오늘 첨 알았네요. =_=;;;

예전 자동차는 쓰로틀 바디가 기계식이기 때문에 작동 불량은 있어도 스스로 오작동 하는 일은 없었구요,<br />
요즘 중형차 이상은 ETC라고 전자식 쓰로틀 바디를 쓰는거 다 아시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ETC가 오작동 하면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중의 안전 장치를 사용합니다. 두개의 마이컴이 서로를 감시하며 오작동 되지 않도록 하는 개념입니다. 단 만에 하나 두개가 동시에 오작동 할 확율은 로또 확율보다 낮지만 로또 맞는 사람이 매주

저도 지금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 저걸 심장마비라고 하는 경찰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자동차는 개체수가 아주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ETC가 오작동한다고 해서 연료분사도 함께 늘어날 지 의문이군요. 제가 자동차 엔진의 제어구조를 조금이라도 알면 이야기하기가 쉬울텐데 이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확실하게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요... ETC즉 전자 쓰로틀 제어기에, 만약 쓰로틀 제어 모터를 ecu가 고장이 나서 FULL로 전류 제어를 한다고 칩시다. 이런 경우 cpu의 고장이라기 보다는 전류 출력측 FET 회로의 고장이라 치면 연료분사 제어는 어차피 accel

그런데 보통 accel 과 브레이크 두개를 동시에 밟으면 에러 발생시키면서 엔진 출력 떨어지지 않나요? 머리가 아프네요..ㅋㅋ

ETC 같이 민감한 센서는 센서 출력에도 검증 장치가 있습니다. 보통 positive 출력과 negative 출력이 있어 두개가 complimentary 관계에 있습니다. ECU가 이를 검출해서 이상이 있으면 출력을 높이지 않게되죠.. 그러니까 제 말씀은 여러 단계의 안전 장치가 있어 여러가지 오작동 또는 고장이 동시에 발생해야 급발진이 생긴다는 거죠.. ETC 오작동 ECU Injection 등 이렇게요.. 하지만 세상일에는 우리가 모르

그렇습니다. 주로 우리가 ECU의 통상적인 동작에 있어서 오류를 이야기 할 때 대부분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그럴듯한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 그 외에는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겠는가,,, 이런 가정을 하게 되죠.. 그런데 자동차는 워낙 개체수가 많아서 그런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겠지요. <br />
<br />
물론 말도 안되는지 되는지는 또한 구체적인 설계결과를 두고 이야기 할 수 있겠죠. 뭔가 설계적으로

근데 차종이 뭐죠?

로체이노베이션이요

대단들 하십니다.<br />
웬만큼 알아서는 말도 못 끄내겠군요.<br />

^^ 그래서 유럽 engine 회사들은 engine ECU와 ACCEL PEDAL에서 DUAL SIGNAL을 사용하는 군요.<br />
engine calibration을 할때 항상 의아해 했는데 윗님들의 말을 들어보니 이해가 가네요.<br />
두개의 SIGNAL중 하나를 우선순위로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MONITORING 하고 있다가 두개의 값이<br />
오차 범위를 벗어나면 CAN MESSAGE로 ERROR를 띄우던가 어떤 조치를

아쉽게도 기계보다는 인간이 먼저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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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새들의 무수불위 영향력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지 않을까요?...ㅡ,.ㅜ^ 새대가리들.....

두개의 커브가 동일한 특성이 된다면 비록 기계적으로 두개의 접점을 물고 두개의 신호를 발생시킨다 하더라도 주로 잡음이나 기타 왜란은 두 신호에 공통으로 오기 때문에(그라운드 변동, shorted high, A/D 흔들림 등) 고장 진단이 어렵게 되므로 좋지 못하며, 이럴 경우 두 커브의 특성을 서로 다르게 설계해서 신호가 왜곡되면 금방 알 수 있도록 합니다. 거기다가 이런 종류의 센서들(사람의 커멘드를 인식)은 동작하는지 안하는지 보는 on/o

어항 때문에 씨름하다가 오니 댓글이 많이 있네요. ^^ <br />
먼저 로체의 경우는 스로틀 바디가 엔진 전면에 있어서, 충격에 의해 스로틀이 개도된 상태로 고정될 수 있다는건 방영이 되었습니다. 기계식이기 때문에 안전한게 아니라, 기계식이 충격에 의해서 개도된 상태로 고정될 수 있다는게 문제겠죠. <br />
전자식의 경우에도 안전 장치가 물론되어 있습니다만, 거의 천만대에 육박하는 자동 변속기 차량을 놓고 보면 ECU 단독 오작동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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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급발진의 존재여부를 의심하는 일반인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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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악셀을 밟아도 그렇게 쳐부술수 없는게 급발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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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가 갑자기 페라리 수준으로 휙 날라간다면 그게 악셀밟아서 되겠습니까? 똥차는 악셀 빨리 밟으면 엔진소리만 요란하게 나지 거의 안나가거든요. 한참있다가 나가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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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가 저도 현다이 차 몰고 급발진사고후 제대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