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최시중 위원장은 기자와 인터뷰에서 에릭슨의 국내 LTE(Long Term Evolution) 연구개발 센터 가동을 계기로 정부의 와이브로 정책 의지가 삭감되고, 가뜩이나 소극적인 사업자들 투자 축소 명분을 만들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시중 위원장은 "LTE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된다고 해서 정부의 와이브로 정책 기조가 바뀌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특히 사업자들이 약속한대로 투자를 집행하지 않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채 KT CEO 역시 '친환경 기지국' 관련 협력을 한 에릭슨 측에 자사의 와이브로 사업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고 최 위원장은 전했다.
<- LTE와 Wibro투자와의 관계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 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