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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2동에 쥑이는 감자탕집 있는데......<br />
<br />
오늘같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엔 시래기 듬뿍 넣은 시뻘건 감자탕이 쥑이는데.....ㅡ,.ㅜ^

뷔페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삼성동...코엑스 비즈바즈도..괘안습니다..개인적으론 63보다 나은듯..ㅎㅎ<br />

제가 두당 10만원에 출장도시락 싸드립니다 =3=3=3

뷔페는 예전부터 삼성동 인터콘티넬탈을 최고로 꼽죠.....<br />
아니면 중식 코스도 좋겠습니다. 신사동 삼화호텔 뒤편에 채운이란 곳이 있지요.<br />
강남쪽 미식가층들이 많이 모입니다. 음식 참 괜찮더군요.<br />
그리고 게요리 전문점 코오라....예전 씨네하우스 자리 옆쪽으로 점심시간에는 3만이하로도<br />
꽤 괜찮은 코스를 드실 수 있습니다. 7-8만 정도면 상당히 레벨높은 코스도 가능합니다.<br />
이곳 같이

개인적의견인데 뷔페는 그랜드 인터콘티넬탈(그랜드키친뷔페), 63, 비즈바즈(2년전 매뉴가 그대로),여의도 바이킹(삼성동 비추) 순. W호텔이 6성급되면서 아주 괜찬아졌다고 하더군요.<br />
<br />
일식집은 홍대앞 '동경일식' 회가 일품입니다. 가격대가 좀 쌥니다. 서울서는 회를 잘 안먹는데 이집은 예외입니다. 최고였습니다.<br />
<br />
비오는 날은 뭐니뭐니 해도 3천5백원 하는 종로3가 할머니 손칼국수가 최고죠.

솔직히 고급 저녁자리가 부페는 아닌것 같습니다...고급자리에 어울리는 서비스를 같이받으며 담소한느 분위기가 되야지 다먹지도 못할 음식에 신경쓰느라 얼굴한번 제대로 못마주치고 먹고나서는 속불편하고...그냥 무난한 한정식차림이나 저녁 회정식 자리에 술을 곁들이면 얼추 인당10만원 나올겁니다.

강남까지 나오실 수 있다면 선릉역 몰타참치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저녁 때 제일 싼 거나 중간 것 시키면 인당 10만원에서 10만원 초반 정도 나올 겁니다. 술값이 비싼데(소주 1병 1만원) 많이 드실 것 같으면 술을 사가셔서 코키지 차지(두당 만원이라고 하는 듯) 내고 드시면 됩니다.

용산전자랜드 지하 '미타니아'가 있죠.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인데 적당한 가격에 재료가 싱싱해서 좋더군요.<br />
양주한병 키핑해놓으셔도 좋구요...

만화 초밥왕의 주인공이 하는 초밥집이 구로에 있습니다.<br />
가격은 묻지마라고 하더군요.<br />
맛은 저도 못먹어봐서...

63이면.. 위로 올라가시면 전망 좋고 맛 좋은 집들 많습니다.. 저는 중식당(백리향)만 가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단 좀 비싸요...

효스시.......를 추천드리려고 왔다가... 10만원 이하에서 좌절... ㅠ.ㅠ<br />
<br />
인도네시아 대사관 옆.. 창고... 는 어떠신지요..<br />
<br />
가격대비 만족도가 우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고깃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상관없이 맛만 중시하신다면, 홍대쪽에 '진어참치' 추천드립니다. 1인당 7만원짜리 주문하시면 참치의 참맛을 보여줍니다. 술까지 포함해도 1인당 10만원 안 넘을 것 같네요.<br />
(뭐 멀면 여의도 동신참치 가셔도 되지만)<br />
<br />
아님 여의도직장이시니까 잘 아실텐데, 해군호텔 가는 쪽 근처에 대방동 랍스터집이요 ^^; 1kg에 요즘 7만원인가요? 1인당 1kg 못 먹으니까 좀 싸긴 하네요.

이건 정말 아무한테도 안갈쳐주는 건디...<br />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바로 맞은 편 충무빌딩 2층에 동원참치요. 메인은 참치인데 나머지는 거의 한정식 수준입니다. 점심 세트 2만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요. 친해지면 맞춤형 음식도 마구무구 나옵니다....

중계2동에 쥑이는 감자탕집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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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엔 시래기 듬뿍 넣은 시뻘건 감자탕이 쥑이는데.....ㅡ,.ㅜ^

뷔페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삼성동...코엑스 비즈바즈도..괘안습니다..개인적으론 63보다 나은듯..ㅎㅎ<br />

제가 두당 10만원에 출장도시락 싸드립니다 =3=3=3

뷔페는 예전부터 삼성동 인터콘티넬탈을 최고로 꼽죠.....<br />
아니면 중식 코스도 좋겠습니다. 신사동 삼화호텔 뒤편에 채운이란 곳이 있지요.<br />
강남쪽 미식가층들이 많이 모입니다. 음식 참 괜찮더군요.<br />
그리고 게요리 전문점 코오라....예전 씨네하우스 자리 옆쪽으로 점심시간에는 3만이하로도<br />
꽤 괜찮은 코스를 드실 수 있습니다. 7-8만 정도면 상당히 레벨높은 코스도 가능합니다.<br />
이곳 같이

개인적의견인데 뷔페는 그랜드 인터콘티넬탈(그랜드키친뷔페), 63, 비즈바즈(2년전 매뉴가 그대로),여의도 바이킹(삼성동 비추) 순. W호텔이 6성급되면서 아주 괜찬아졌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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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은 홍대앞 '동경일식' 회가 일품입니다. 가격대가 좀 쌥니다. 서울서는 회를 잘 안먹는데 이집은 예외입니다. 최고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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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뭐니뭐니 해도 3천5백원 하는 종로3가 할머니 손칼국수가 최고죠.

솔직히 고급 저녁자리가 부페는 아닌것 같습니다...고급자리에 어울리는 서비스를 같이받으며 담소한느 분위기가 되야지 다먹지도 못할 음식에 신경쓰느라 얼굴한번 제대로 못마주치고 먹고나서는 속불편하고...그냥 무난한 한정식차림이나 저녁 회정식 자리에 술을 곁들이면 얼추 인당10만원 나올겁니다.

강남까지 나오실 수 있다면 선릉역 몰타참치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저녁 때 제일 싼 거나 중간 것 시키면 인당 10만원에서 10만원 초반 정도 나올 겁니다. 술값이 비싼데(소주 1병 1만원) 많이 드실 것 같으면 술을 사가셔서 코키지 차지(두당 만원이라고 하는 듯) 내고 드시면 됩니다.

용산전자랜드 지하 '미타니아'가 있죠.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인데 적당한 가격에 재료가 싱싱해서 좋더군요.<br />
양주한병 키핑해놓으셔도 좋구요...

만화 초밥왕의 주인공이 하는 초밥집이 구로에 있습니다.<br />
가격은 묻지마라고 하더군요.<br />
맛은 저도 못먹어봐서...

63이면.. 위로 올라가시면 전망 좋고 맛 좋은 집들 많습니다.. 저는 중식당(백리향)만 가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단 좀 비싸요...

효스시.......를 추천드리려고 왔다가... 10만원 이하에서 좌절...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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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사관 옆.. 창고... 는 어떠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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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만족도가 우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고깃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상관없이 맛만 중시하신다면, 홍대쪽에 '진어참치' 추천드립니다. 1인당 7만원짜리 주문하시면 참치의 참맛을 보여줍니다. 술까지 포함해도 1인당 10만원 안 넘을 것 같네요.<br />
(뭐 멀면 여의도 동신참치 가셔도 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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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여의도직장이시니까 잘 아실텐데, 해군호텔 가는 쪽 근처에 대방동 랍스터집이요 ^^; 1kg에 요즘 7만원인가요? 1인당 1kg 못 먹으니까 좀 싸긴 하네요.

이건 정말 아무한테도 안갈쳐주는 건디...<br />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바로 맞은 편 충무빌딩 2층에 동원참치요. 메인은 참치인데 나머지는 거의 한정식 수준입니다. 점심 세트 2만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요. 친해지면 맞춤형 음식도 마구무구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