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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신기(神氣)가 있나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18 16:06:45
추천수 0
조회수   1,392

제목

저에게 신기(神氣)가 있나봅니다...

글쓴이

조재호 [가입일자 : ]
내용
1주일 전인가..

새벽 꿈에 널찍한 아파트를 보러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냥 잊고 있었는데 그날 오후에 전화가 한통 오더라구요



상대방: 조재호씨죠? 전에 말씀하신 조건에 맞는 집이 나왔거든요. 한번 보러 오세요~



이사를 가려고 여기 저기 조건에 맞는 집 있으면 연락 달라 하고서 통 전화가 없어

거의 잊고 있었는데 꿈 꾼날 바로 전화가 오지 뭡니까~

가서 보니.. 꽤 맘에 듭니다.. 그래서 현재 이건 진행중이구요..



오늘 새벽엔 반짝 반짝 하는 새 신용카드를 만지작 만지작 하는 꿈을 꾸었죠.

마침 주말이지만 급한 업무가 있어서 회사에 출근해 작업하고 있는데 또 전화~



상대방 : 조재호씨죠? 신용카드 도착했습니다~



1주전인가.. 교통카드 기능 있는거로 재발급 요청했는데 마침 회사 출근한 오늘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답니다..



근 1주일 사이에..

이런 일이 두번씩이나 발생하다니..



아무래도 제가 神氣가 있는게 분명한 듯 합니다..



돗자리를 깔아 볼까나...

아님 로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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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_admin@shinbiro.com 2009-07-18 16:20:21
답글

낯선 여인이 찾아오는 꿈이라면...

이춘성 2009-07-18 16:33:58
답글

이름하여 예지몽이라고 하는 것이군요. 저도 두어번 비슷한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정신적이고 초월적인 세계가 분명히 있기는 한가 봅니다. 어렸을 적에도 책에서 어느 언론사의 기자가 화산이 폭발하는 꿈을 몇번 꾸고 나서 기사로만 써뒀답니다. 근데 얼마후 꿈에서 본 바로 그 산에서 화산폭발이 실제로 일어나 특종을 내게 되었다는 군요.

이춘성 2009-07-18 16:35:47
답글

하지만 님의 꿈을 보면 단순히 뇌안에서 무의식으로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나고 이것이 다시 그저 우연의 일치로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신기로까지는 보이지 않는군요 ^^

이유석 2009-07-18 16:58:00
답글

저는 누군가 말하길 꿈에서 피나 불을보면 돈이 생긴다고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br />
<br />
그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br />
<br />
꿈에 피를보면 그 날은 여지없이 돈이 들어오는 날이더라구요.<br />
<br />
청소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그래왔습니다.<br />
<br />
문제는,<br />
<br />
학교다닐땐 용돈타기 전날 꿈에서 피를, 직장 다닐땐 월급날 직전,결혼해선 집사람한테

hsnoopy@empal.com 2009-07-18 17:15:56
답글

전 기르던 고양이가 자신의 전생 이야기를 해주는 꿈을 꾸다가 깨어보니<br />
그 고양이가 머리맡에서 저를 쳐다보며 앉아있더라구요...

전상우 2009-07-18 18:20:27
답글

저는 무거운 돌덩이가 저를 짓누르는 꿈을 꾸다가 깼는데 시커먼녀석이 제 가슴위에 올라타서 저를 <br />
째려보고 있더군요. -_-;;<br />
거의 매일 그럽니다.

구행복 2009-07-18 18:22:33
답글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저희 집을 몇차례 방문하는 꿈을 여러차례 꾸었는데요...<br />
귀인이 집에오면 복이 넝굴째 들어온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믿고 즉시 로또를 샀지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이재성 2009-07-18 18:52:36
답글

간뇌가 발달하시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박용갑 2009-07-18 19:12:00
답글

낮잠에 정하엽씨가 나와서 자기선배 선거운동하는거 한달만 도와달라고해서 그러죠..했다가<br />
다시 생각해보니 안될것같아서 안되겠다고...막 따라다니며 안되는 이유를 설명했었는데..몇시간전에..

savi@chollian.net 2009-07-18 19:58:36
답글

그냥 별거 아닌 거였고만요.. ㅡ,.ㅡa

a7942@hotmail.com 2009-07-19 14:51:25
답글

돼지때가 내가 있는 우리안으로 소때처럼 밀려드는꿈,,대통령과 악수하는꿈, 그러나 그러한 꿈을 꾸고 맘속으로 다짐합니다 인생자체가 대박이나 로또가 돼라고,,,ㅋ

nt_admin@shinbiro.com 2009-07-18 16:20:21
답글

낯선 여인이 찾아오는 꿈이라면...

이춘성 2009-07-18 16:33:58
답글

이름하여 예지몽이라고 하는 것이군요. 저도 두어번 비슷한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정신적이고 초월적인 세계가 분명히 있기는 한가 봅니다. 어렸을 적에도 책에서 어느 언론사의 기자가 화산이 폭발하는 꿈을 몇번 꾸고 나서 기사로만 써뒀답니다. 근데 얼마후 꿈에서 본 바로 그 산에서 화산폭발이 실제로 일어나 특종을 내게 되었다는 군요.

이춘성 2009-07-18 16:35:47
답글

하지만 님의 꿈을 보면 단순히 뇌안에서 무의식으로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나고 이것이 다시 그저 우연의 일치로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신기로까지는 보이지 않는군요 ^^

이유석 2009-07-18 16:58:00
답글

저는 누군가 말하길 꿈에서 피나 불을보면 돈이 생긴다고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br />
<br />
그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br />
<br />
꿈에 피를보면 그 날은 여지없이 돈이 들어오는 날이더라구요.<br />
<br />
청소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그래왔습니다.<br />
<br />
문제는,<br />
<br />
학교다닐땐 용돈타기 전날 꿈에서 피를, 직장 다닐땐 월급날 직전,결혼해선 집사람한테

hsnoopy@empal.com 2009-07-18 17:15:56
답글

전 기르던 고양이가 자신의 전생 이야기를 해주는 꿈을 꾸다가 깨어보니<br />
그 고양이가 머리맡에서 저를 쳐다보며 앉아있더라구요...

전상우 2009-07-18 18:20:27
답글

저는 무거운 돌덩이가 저를 짓누르는 꿈을 꾸다가 깼는데 시커먼녀석이 제 가슴위에 올라타서 저를 <br />
째려보고 있더군요. -_-;;<br />
거의 매일 그럽니다.

구행복 2009-07-18 18:22:33
답글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저희 집을 몇차례 방문하는 꿈을 여러차례 꾸었는데요...<br />
귀인이 집에오면 복이 넝굴째 들어온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믿고 즉시 로또를 샀지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이재성 2009-07-18 18:52:36
답글

간뇌가 발달하시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박용갑 2009-07-18 19:12:00
답글

낮잠에 정하엽씨가 나와서 자기선배 선거운동하는거 한달만 도와달라고해서 그러죠..했다가<br />
다시 생각해보니 안될것같아서 안되겠다고...막 따라다니며 안되는 이유를 설명했었는데..몇시간전에..

savi@chollian.net 2009-07-18 19:58:36
답글

그냥 별거 아닌 거였고만요.. ㅡ,.ㅡa

a7942@hotmail.com 2009-07-19 14:51:25
답글

돼지때가 내가 있는 우리안으로 소때처럼 밀려드는꿈,,대통령과 악수하는꿈, 그러나 그러한 꿈을 꾸고 맘속으로 다짐합니다 인생자체가 대박이나 로또가 돼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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