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안타깝지만 그때가 뭐든지 제일 비싼 시기입니다....ㅠㅠ

예 가장 비싼시기이죠. 먼저 나라를 정하시고 그 다음 해당 국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보심이...

일단 케세이퍼시픽으로 태국 표를사셔서 싱가폴 아웃으로 하시면 중간에 홍콩에서 무료 스탑오버로 2-3일 정도 보시고 태국가서 이국문물 보시고(현지 랜드사 컨택도 가능하겠죠..)인터넷으로(보통구글)보시면 그동네 로칼비행기 타시면 방콕서 싱가폴까지 한 5-6만원 정도면 될겁니다..중간에 쿠알라룸프루 가서 영선님한테 밥사달라구 하겨두 되구요...유스호스텔 등록해서 예약하시거나 버짓텔 잡으시면 두명이니 크게 부담안되실듯..그리고 백패커들이 가는 유명 게

원하시는 방법이 1) 느긋한 휴양지 - 보라카이 등, 2) 약간 불편하지만 경치가 좋은 명승지나 유적지 관광 - 하롱베이나 장가계 등, 3) 사람 구경, 도시구경 - 동경이나 북경, 4) 다양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곳 - 클럽메드 등.. 이런 정도는 정해주셔야 답글들이 죽~ 달릴듯 합니다..

제가 제 아들과 꼭해보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 실크로드 여행입니다. ^^.. <br />

일단 왠지 반갑네요..^^<br />
<br />
외국여행의 입문으로는 태국만한 나라가 없는것 같습니다..일단, 비행기표만 끊어놓으면 나머지는 크게 신경이 쓰일 정도로 비용이 안드는데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다니기가 편합니다..<br />
<br />
음식도 잘 맞는 편이고, 7월말~8월초가 우리나라기준으로 성수기지만 그쪽은 겨울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비행기값빼고는 숙소등 구하는게 어렵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거든요..<br />
<b

전 동남아는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자녀분들과는....<br />
<br />
정말 맘을 다잡으셨다면, 유럽 나라 중 한곳을 잡아 일주일 추천드립니다.<br />
루브르 박물과, 도시 파리, 무너진 베를린 장벽...등등...<br />
아이가 나중에 세계사, 역사, 사회, 문화를 배울때 자기가 가본곳이라고 느끼면 정말 자랑스러울듯합니다.<br />
그리고, 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아버지가 길찾고, 외국인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본다면

해외 여행 보다 국내에서 캠핑 하시는 건 어떤가요?

참..<br />
<br />
부산으로 가서 팬스타페리타고 오사카,쿄토쪽 도는 것도 상당히 재미납니다..특히 가족간의 여행..아드님과의 둘만의 여행이라면 또 다른 맛이 날수도 있겠네요..<br />
<br />
저녁 나절에 부산을 출발해서 밤동안 현해탄..망망대해를 지나는 동안 갑판에 올라 칠흑같은 바다를 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이고요..자정무렵에 시모노세키로 해서 일본 내해로 들어가서 새벽에 보는 세토나이카이 풍경도 좋고..아카시 대교

중국 계림 추천해봅니다. 아드님에게 만화영화에서나 나오는 스케일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걸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동굴 2곳은 정말 대단합니다. 비용도 아주 많이 들진 않습니다. 패키지 고르실때 쇼핑하는곳 많이 안 들리는것으로 선택하세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실줄 몰랐읍니다... <br />
저두 해외는 꽤나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 했는데 상상외의 내용들이 ㅎㅎㅎ <br />
젊을때 혼자 돌아다니던 때랑 달라서 고민 했는데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br />
<br />
특히, 저랑 동명이인인 준혁님까지 ㅎㅎㅎ 자게에서 자주 글을 뵙지만 이렇게 직접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른분들 께도 고맙습니다<br />
<br />
서유럽은 제가 가장 많이 돌아다닌 곳이구

비용이 좀 들긴하지만 동남아 휴양지 보다는 유럽이 돌아오고나서 남는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br />
특히 아드님에게요

어린이면 유럽이 낫죠.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의 오랜 역사를 몸으로 느낄 수 있고 확실히 유럽은 어릴때 와서 견문을 넓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말씀드린건 가서 보고 느끼는 것 못지않게..배안에서의 이틀..이 너무 인상깊었기때문에 드린 말씀이었고요~<br />
<br />
방콕의 백팩거리란게 카오산로드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어린이들에게는 그리 적합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세계 각국 인종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색다르기는 하지만, 거기는 대학생때 가보는게 제일 많이 만나고, 사귀고, 여러일들을 겪을수 있을것 같습니다..<br />
<br />
어느 곳을 가느냐보다...아버지

5학년이 외국의 문화와 유적(빠리의 에펠탑이나 중국의 만리장성 등)을 보고 뭘 느낀다기는 좀 어려울듯합니다. (전문가이드가 유적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아버님이 미리 공부해 준비하시기도 벅찰것이고요...외국에서 신나게 놀다오는 것이 어떨런지요. 햄버거집에서 더듬거리면서 자기 스스로 주문해 먹는 것도 다 경험입니다. 휴양지라면 괌..정도...도시의 놀이시설(디즈니랜드 같은)이라면 동경, 오사카, 싱가폴 정도.....

네팔에 가서 히말라야를 보여주겠습니다.

어린아이와 재밋게 지내다 오시고 싶으시면...괌PIC,, 싸이판PIC 둘중 한군데 추천 드립니다..<br />
어린 아이들 데려가 맛있는거 먹고 마시며 즐겁게 놀수 있는곳이 PIC만한곳이 또 없습니다..<br />
<br />
리조트 에서만 놀아도 볼것 무쟈게 많고 수영장 뭐 더할여지 없어요..<br />
저녁에도 쇼에 볼것 많구요...그냥 있어두 시간 잘갑니다.<br />
<br />
PIC 인터넷으로 함 조회 해보시고 둘중 한곳으

여러 횐님들 의견을 보니 두가지로 압축(?) 할수 있을듯..... <br />
<br />
첫번째는 아들에게 견문을....(사실 건축역사학 전공이라 전문가이드 근처까지는 갈수 있긴 하지만..) 말썽쟁이 아들놈이 이해나 할지??<br />
<br />
두번째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제가 워낙 운동치라... 쬐금 겁나는...)<br />
<br />
아.....무지 고민 됩니다...<br />
<br />
근데 더 큰건 비용

안타깝지만 그때가 뭐든지 제일 비싼 시기입니다....ㅠㅠ

예 가장 비싼시기이죠. 먼저 나라를 정하시고 그 다음 해당 국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보심이...

일단 케세이퍼시픽으로 태국 표를사셔서 싱가폴 아웃으로 하시면 중간에 홍콩에서 무료 스탑오버로 2-3일 정도 보시고 태국가서 이국문물 보시고(현지 랜드사 컨택도 가능하겠죠..)인터넷으로(보통구글)보시면 그동네 로칼비행기 타시면 방콕서 싱가폴까지 한 5-6만원 정도면 될겁니다..중간에 쿠알라룸프루 가서 영선님한테 밥사달라구 하겨두 되구요...유스호스텔 등록해서 예약하시거나 버짓텔 잡으시면 두명이니 크게 부담안되실듯..그리고 백패커들이 가는 유명 게

원하시는 방법이 1) 느긋한 휴양지 - 보라카이 등, 2) 약간 불편하지만 경치가 좋은 명승지나 유적지 관광 - 하롱베이나 장가계 등, 3) 사람 구경, 도시구경 - 동경이나 북경, 4) 다양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곳 - 클럽메드 등.. 이런 정도는 정해주셔야 답글들이 죽~ 달릴듯 합니다..

제가 제 아들과 꼭해보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 실크로드 여행입니다. ^^.. <br />

일단 왠지 반갑네요..^^<br />
<br />
외국여행의 입문으로는 태국만한 나라가 없는것 같습니다..일단, 비행기표만 끊어놓으면 나머지는 크게 신경이 쓰일 정도로 비용이 안드는데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다니기가 편합니다..<br />
<br />
음식도 잘 맞는 편이고, 7월말~8월초가 우리나라기준으로 성수기지만 그쪽은 겨울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비행기값빼고는 숙소등 구하는게 어렵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거든요..<br />
<b

전 동남아는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자녀분들과는....<br />
<br />
정말 맘을 다잡으셨다면, 유럽 나라 중 한곳을 잡아 일주일 추천드립니다.<br />
루브르 박물과, 도시 파리, 무너진 베를린 장벽...등등...<br />
아이가 나중에 세계사, 역사, 사회, 문화를 배울때 자기가 가본곳이라고 느끼면 정말 자랑스러울듯합니다.<br />
그리고, 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아버지가 길찾고, 외국인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본다면

해외 여행 보다 국내에서 캠핑 하시는 건 어떤가요?

참..<br />
<br />
부산으로 가서 팬스타페리타고 오사카,쿄토쪽 도는 것도 상당히 재미납니다..특히 가족간의 여행..아드님과의 둘만의 여행이라면 또 다른 맛이 날수도 있겠네요..<br />
<br />
저녁 나절에 부산을 출발해서 밤동안 현해탄..망망대해를 지나는 동안 갑판에 올라 칠흑같은 바다를 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이고요..자정무렵에 시모노세키로 해서 일본 내해로 들어가서 새벽에 보는 세토나이카이 풍경도 좋고..아카시 대교

중국 계림 추천해봅니다. 아드님에게 만화영화에서나 나오는 스케일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걸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동굴 2곳은 정말 대단합니다. 비용도 아주 많이 들진 않습니다. 패키지 고르실때 쇼핑하는곳 많이 안 들리는것으로 선택하세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실줄 몰랐읍니다... <br />
저두 해외는 꽤나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 했는데 상상외의 내용들이 ㅎㅎㅎ <br />
젊을때 혼자 돌아다니던 때랑 달라서 고민 했는데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br />
<br />
특히, 저랑 동명이인인 준혁님까지 ㅎㅎㅎ 자게에서 자주 글을 뵙지만 이렇게 직접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른분들 께도 고맙습니다<br />
<br />
서유럽은 제가 가장 많이 돌아다닌 곳이구

비용이 좀 들긴하지만 동남아 휴양지 보다는 유럽이 돌아오고나서 남는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br />
특히 아드님에게요

어린이면 유럽이 낫죠.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의 오랜 역사를 몸으로 느낄 수 있고 확실히 유럽은 어릴때 와서 견문을 넓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말씀드린건 가서 보고 느끼는 것 못지않게..배안에서의 이틀..이 너무 인상깊었기때문에 드린 말씀이었고요~<br />
<br />
방콕의 백팩거리란게 카오산로드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어린이들에게는 그리 적합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세계 각국 인종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색다르기는 하지만, 거기는 대학생때 가보는게 제일 많이 만나고, 사귀고, 여러일들을 겪을수 있을것 같습니다..<br />
<br />
어느 곳을 가느냐보다...아버지

5학년이 외국의 문화와 유적(빠리의 에펠탑이나 중국의 만리장성 등)을 보고 뭘 느낀다기는 좀 어려울듯합니다. (전문가이드가 유적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아버님이 미리 공부해 준비하시기도 벅찰것이고요...외국에서 신나게 놀다오는 것이 어떨런지요. 햄버거집에서 더듬거리면서 자기 스스로 주문해 먹는 것도 다 경험입니다. 휴양지라면 괌..정도...도시의 놀이시설(디즈니랜드 같은)이라면 동경, 오사카, 싱가폴 정도.....

네팔에 가서 히말라야를 보여주겠습니다.

어린아이와 재밋게 지내다 오시고 싶으시면...괌PIC,, 싸이판PIC 둘중 한군데 추천 드립니다..<br />
어린 아이들 데려가 맛있는거 먹고 마시며 즐겁게 놀수 있는곳이 PIC만한곳이 또 없습니다..<br />
<br />
리조트 에서만 놀아도 볼것 무쟈게 많고 수영장 뭐 더할여지 없어요..<br />
저녁에도 쇼에 볼것 많구요...그냥 있어두 시간 잘갑니다.<br />
<br />
PIC 인터넷으로 함 조회 해보시고 둘중 한곳으

여러 횐님들 의견을 보니 두가지로 압축(?) 할수 있을듯..... <br />
<br />
첫번째는 아들에게 견문을....(사실 건축역사학 전공이라 전문가이드 근처까지는 갈수 있긴 하지만..) 말썽쟁이 아들놈이 이해나 할지??<br />
<br />
두번째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제가 워낙 운동치라... 쬐금 겁나는...)<br />
<br />
아.....무지 고민 됩니다...<br />
<br />
근데 더 큰건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