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결론은... 발자국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문기사에 다른 교수님이 발자국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확인을 부탁드렸던 박사님이 문화재청 요청으로 현장을 다녀오셨다네요. 작년가을 이후 또는 올 초로 기억하신다는데 그 장소가 맞다고 하시고... 아니다 라고 소견서를 내셨답니다.
공룡 발자국은 퇴적암에나 만들어 질 수 있는데 팔공산은 화강암 지대이구요. 사진의 암석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일정한 패턴도 없고... 바닥이 패이는 모양은 공룡 발자국이 아니더라도 쉽게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그런연유로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두지 않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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