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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 밥을 먹으러 가면 이해가 안되는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16 13:34:54
추천수 0
조회수   1,755

제목

여자들끼리 밥을 먹으러 가면 이해가 안되는게..

글쓴이

권인실 [가입일자 : 2002-02-23]
내용


왜 음식을 시켜서 같이 나눠먹는 건가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 가면 100% 그렇고

일반 식당을 가더라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3명이면 2인분을 시키거나

아니면 3인분을 시키더라도 하나는 밥이 안되는 것을 시키는.. -_-;



자기꺼는 따로 있고 같이 먹는 걸 따로 또 시킨다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본다는 취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뭐, 내가 먹고싶은 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마치 암묵의 룰 처럼 정해져 있다보니

자기꺼 시켜서 각자 먹자.라고 말도 못하겠고.. (제가 좀 소심해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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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주 2009-07-16 13:36:39
답글

원래 가족식당은 그렇게 먹는게 진리임 -.-

조원기 2009-07-16 13:36:40
답글

화장실갈때도 같이 가자나요..손잡고 다니는 여자분들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만 그렇다던데 ㅋㅋ

진성기 2009-07-16 13:36:55
답글

밥 마이묵는 사람은 이해 못합니다.<br />

박기석 2009-07-16 13:37:03
답글

남자들끼리도 그러는데요;;<br />
오늘도 생선 2인분, 된장 2인분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는;;

나순주 2009-07-16 13:37:20
답글

다섯명 와서 스테이크니 뭐니 댑따큰 접시 앞에 하나씩 놓고 먹는사람들 보면 자동으로 쯧쯧쯧....<br />
난 너무 씨니컬~ ㅋ

ktvisiter@paran.com 2009-07-16 13:37:25
답글

음식시켜서 반도 채 안먹고 남기는 것처럼 보기 싫은 것도 없습니다만......<br />
<br />
먹성이 별로 안좋은(?) 인실님과 같은 경우는 좀 그렇겠네요.....ㅡ,.ㅜ^

박정일 2009-07-16 13:38:39
답글

더 열받는게 면 시켜놓고 끊어 먹으면 드럽다고 -,.-<br />
한젓가락 할려고 햇더니 못먹게 한다고.<br />
아뉘 내 면 내가 먹는데 왜 머라하는거임...... 아..예전 생각나네욤 ㅋ

김현민 2009-07-16 13:40:47
답글

그런데 다년간 음식업을 하면서 느낀건데요,,<br />
3명이서 와서 2인분 시키면서 <br />
"제가 밥을 조금전에 먹고와서요,,^^"<br />
하는 여자가 셋중에서 가장 많이 먹고 갑니다. 거의 대부분 이럴경우 그릇을 핥아 먹고 간것같이 깨끗해요

ktvisiter@paran.com 2009-07-16 13:47:20
답글

인실님....ㅡ,.ㅜ^<br />
<br />
담부터 그런 식신(?)들은 빼고 가세요.....

이현창 2009-07-16 13:47:42
답글

상 치울 때 잔반을 찌게냄비에다 툭툭 털어서 비워가는데 아주 설겆이통으로 직행하게코롬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아가씨들이 계시죠. 인원수대로 안시키시는 분들...ㅠㅠ<br />
저는 세상이 인실님과 혜정님같은 여유로운 마음씨로 가득한 분들로 가득했음 좋겠어요...2분이 4인분 시키시는 그 아름다운 마음씨^^

권인실 2009-07-16 13:48:03
답글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덜 시켜서 먹는거라면 차라리 이해를 하는데요. 그게 아니라니까요..;;<br />
저도 시켜서 같이 먹는 때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이건 어느 상황이건간에 무조건 그래야한다구요.<br />
이래저래 눈치보여서 내꺼도 못먹겠고, 남꺼도 못먹겠고..

장순영 2009-07-16 13:53:15
답글

ㅋㄷㅋㄷ 여자들 알뜰해서 그럴까요? 남자들은 남더라도 우선은 푸짐하게 시키고 보는데...(-.-)ㅋ

조영하 2009-07-16 13:55:54
답글

저도 그래서 나눠 먹는 거 싫어합니다. 은근히 신경쓰여요.<br />
<br />
좀 다른 얘긴데요.<br />
정말 오래전에 영화 친구에 나온곳이라고 친구따라 칠성곱창인가? 갔었는데요.<br />
곱창 막창 이런 걸 안좋아해서 남 먹는 거 구경하고 있었는데 <br />
뒤 테이블에 앉은 여자분 3명이서 막창 9인분에 소주6병 까더라구요. <br />
<br />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ktvisiter@paran.com 2009-07-16 14:07:41
답글

울 마님이 전에 같이 외식을 하면 꼭 밥 한그릇에 온갖 양념 다 묻히고 반도 안먹고서 남기곤 했었슴돠.<br />
<br />
몇번을 제가 그걸 수거(?)해다가 먹느라고 소화제를 먹기를 밥먹듯 했었는데<br />
<br />
저 역시도 먹는 양이 적은지라 <br />
<br />
한번은 점잖게 (맞아죽을 각오로...ㅡ,.ㅜ^)<br />
<br />
"밥 또 남길거면 차라리 내걸 같이 나눠먹고 그래도 모자라면 그때 먹자"<br /

권인실 2009-07-16 14:08:34
답글

알뜰한 것도 아니예요. <br />
그래놓구선 바로 커피집으로 이동해서 밥값 보다 더한 커피에 무슨 케익에 와플에.. 돈을 더 쓴다니까요.

ktvisiter@paran.com 2009-07-16 14:12:45
답글

인실님....ㅡ,.ㅜ^ <br />
<br />
그런 나아쁜 츠자들하고 같이 댕기지 마세요.....아님 어쩔수 없으면 빈대신공으로다가......<br />
<br />
그 츠자들이 배고픈 속쿠리 보다 배부른 도야지가 되려고 하는 츠자들인가 보구랴....허영으로 배부른,,,,

박병주 2009-07-16 14:14:16
답글

황모 혜정님과 뭘좀 드시면서<br />
논의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br />
ㅠ.ㅠ

johnnybj@hanmail.net 2009-07-16 15:40:27
답글

한정식집에....<br />
<br />
아줌니들 셋이 와서 정식 두개에 공기추가시키고 ...<br />
반찬 계속 리필시켜드시는 아름다운 모습도 목격한적 있씀니다만 .... <br />
<br />
개인적으론 <br />
킹왕짱 울트라 거지근성이라 생각만 한적이 있었씀니다 .... ^,.^-

윤현수 2009-07-16 16:10:28
답글

초등학교 학부모님들 식사하시면....<br />
<br />
그 식당에선 밥 못 먹습니다.<br />
<br />
어찌나 시끄러운지.....<br />
<br />
<br />

김주영 2009-07-16 16:25:20
답글

매너 문제지요..<br />
자기 자리값 자기 서비스 받는 댓가 등등에 대한 절약이라고 포장된 앞가림을 못하는 경우라고 봅니다.<br />
절약하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김밥을 먹어야지요.. 권리는 있고 의무를 피하려는 욕심이 아닐까요. ?

나순주 2009-07-16 13:36:39
답글

원래 가족식당은 그렇게 먹는게 진리임 -.-

조원기 2009-07-16 13:36:40
답글

화장실갈때도 같이 가자나요..손잡고 다니는 여자분들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만 그렇다던데 ㅋㅋ

진성기 2009-07-16 13:36:55
답글

밥 마이묵는 사람은 이해 못합니다.<br />

박기석 2009-07-16 13:37:03
답글

남자들끼리도 그러는데요;;<br />
오늘도 생선 2인분, 된장 2인분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는;;

나순주 2009-07-16 13:37:20
답글

다섯명 와서 스테이크니 뭐니 댑따큰 접시 앞에 하나씩 놓고 먹는사람들 보면 자동으로 쯧쯧쯧....<br />
난 너무 씨니컬~ ㅋ

ktvisiter@paran.com 2009-07-16 13:37:25
답글

음식시켜서 반도 채 안먹고 남기는 것처럼 보기 싫은 것도 없습니다만......<br />
<br />
먹성이 별로 안좋은(?) 인실님과 같은 경우는 좀 그렇겠네요.....ㅡ,.ㅜ^

박정일 2009-07-16 13:38:39
답글

더 열받는게 면 시켜놓고 끊어 먹으면 드럽다고 -,.-<br />
한젓가락 할려고 햇더니 못먹게 한다고.<br />
아뉘 내 면 내가 먹는데 왜 머라하는거임...... 아..예전 생각나네욤 ㅋ

김현민 2009-07-16 13:40:47
답글

그런데 다년간 음식업을 하면서 느낀건데요,,<br />
3명이서 와서 2인분 시키면서 <br />
"제가 밥을 조금전에 먹고와서요,,^^"<br />
하는 여자가 셋중에서 가장 많이 먹고 갑니다. 거의 대부분 이럴경우 그릇을 핥아 먹고 간것같이 깨끗해요

ktvisiter@paran.com 2009-07-16 13:47:20
답글

인실님....ㅡ,.ㅜ^<br />
<br />
담부터 그런 식신(?)들은 빼고 가세요.....

이현창 2009-07-16 13:47:42
답글

상 치울 때 잔반을 찌게냄비에다 툭툭 털어서 비워가는데 아주 설겆이통으로 직행하게코롬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아가씨들이 계시죠. 인원수대로 안시키시는 분들...ㅠㅠ<br />
저는 세상이 인실님과 혜정님같은 여유로운 마음씨로 가득한 분들로 가득했음 좋겠어요...2분이 4인분 시키시는 그 아름다운 마음씨^^

권인실 2009-07-16 13:48:03
답글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덜 시켜서 먹는거라면 차라리 이해를 하는데요. 그게 아니라니까요..;;<br />
저도 시켜서 같이 먹는 때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이건 어느 상황이건간에 무조건 그래야한다구요.<br />
이래저래 눈치보여서 내꺼도 못먹겠고, 남꺼도 못먹겠고..

장순영 2009-07-16 13:53:15
답글

ㅋㄷㅋㄷ 여자들 알뜰해서 그럴까요? 남자들은 남더라도 우선은 푸짐하게 시키고 보는데...(-.-)ㅋ

조영하 2009-07-16 13:55:54
답글

저도 그래서 나눠 먹는 거 싫어합니다. 은근히 신경쓰여요.<br />
<br />
좀 다른 얘긴데요.<br />
정말 오래전에 영화 친구에 나온곳이라고 친구따라 칠성곱창인가? 갔었는데요.<br />
곱창 막창 이런 걸 안좋아해서 남 먹는 거 구경하고 있었는데 <br />
뒤 테이블에 앉은 여자분 3명이서 막창 9인분에 소주6병 까더라구요. <br />
<br />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ktvisiter@paran.com 2009-07-16 14:07:41
답글

울 마님이 전에 같이 외식을 하면 꼭 밥 한그릇에 온갖 양념 다 묻히고 반도 안먹고서 남기곤 했었슴돠.<br />
<br />
몇번을 제가 그걸 수거(?)해다가 먹느라고 소화제를 먹기를 밥먹듯 했었는데<br />
<br />
저 역시도 먹는 양이 적은지라 <br />
<br />
한번은 점잖게 (맞아죽을 각오로...ㅡ,.ㅜ^)<br />
<br />
"밥 또 남길거면 차라리 내걸 같이 나눠먹고 그래도 모자라면 그때 먹자"<br /

권인실 2009-07-16 14:08:34
답글

알뜰한 것도 아니예요. <br />
그래놓구선 바로 커피집으로 이동해서 밥값 보다 더한 커피에 무슨 케익에 와플에.. 돈을 더 쓴다니까요.

ktvisiter@paran.com 2009-07-16 14:12:45
답글

인실님....ㅡ,.ㅜ^ <br />
<br />
그런 나아쁜 츠자들하고 같이 댕기지 마세요.....아님 어쩔수 없으면 빈대신공으로다가......<br />
<br />
그 츠자들이 배고픈 속쿠리 보다 배부른 도야지가 되려고 하는 츠자들인가 보구랴....허영으로 배부른,,,,

박병주 2009-07-16 14:14:16
답글

황모 혜정님과 뭘좀 드시면서<br />
논의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br />
ㅠ.ㅠ

johnnybj@hanmail.net 2009-07-16 15:40:27
답글

한정식집에....<br />
<br />
아줌니들 셋이 와서 정식 두개에 공기추가시키고 ...<br />
반찬 계속 리필시켜드시는 아름다운 모습도 목격한적 있씀니다만 .... <br />
<br />
개인적으론 <br />
킹왕짱 울트라 거지근성이라 생각만 한적이 있었씀니다 .... ^,.^-

윤현수 2009-07-16 16:10:28
답글

초등학교 학부모님들 식사하시면....<br />
<br />
그 식당에선 밥 못 먹습니다.<br />
<br />
어찌나 시끄러운지.....<br />
<br />
<br />

김주영 2009-07-16 16:25:20
답글

매너 문제지요..<br />
자기 자리값 자기 서비스 받는 댓가 등등에 대한 절약이라고 포장된 앞가림을 못하는 경우라고 봅니다.<br />
절약하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김밥을 먹어야지요.. 권리는 있고 의무를 피하려는 욕심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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