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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 Naim 조합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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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8: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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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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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 Naim 조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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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석 [가입일자 : 2006-07-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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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날 대구갔다 와서 디스커버리 & 네임 조합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 토요일(오늘 새벽) 밤샘운전을 해서 다시 대구가서
네임 세트 업어 왔습니다 ㅜㅜ
처음 방문했을때 같이 업어왔으면 한주에 두번이나 대구에
안내려갔어도 됐는데.. 몸만 고생했습니다.
NAC 202 + NAP 200 + NAP SC + HI-CAP 조합니다.
네임 분리형의 중간서열정도지만 신품가 1천 2백 정도하는 현역기입니다.
구입하기전에 여기저기 글들을 찾아봤지만..
대부분이 칭찬일색이지 혹평하는 분들은 거의 없더군요
네임은 특이하게 평항시 항시 전원을 켜두게 되어 있는데
잠깐이라도 전원을 끄게 되면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오는데
48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세팅해놓고.. 한숨잔 뒤 오후부터 음반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섹소폰, 여성보컬, 대편성 등등 몇개를 틀었는데
밤새 운전한 노고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네요...
어쩜 이리 사운드가 공격적이면서 농염하고 다이나믹한 소리가
나와 주는지...ㅠㅠ
음악은 영국에서 시작되서 영국에서 끝난다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아큐페이즈 550이 구동력도 좋지만 질감형 앰프인지라 그런 부족한 면을
네임에서는 채워주네요.. 힘이면 힘.. 질감이면 질감..
디테일도 이정도면 됐지 싶습니다
외관은 그저 그렇지만.. 아주 음악성으로 똘똘 뭉친 녀석이네요.
시미즈 야스야키의 섹소폰을 듣고 있는데..
소리가 장기를 훝으면서 온몸을 덮는거 같은 착각을 일으키네요
끝으로 잘 아시겠지만.. 음반 한장 추천합니다^^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집시의 열정입니다.
바이올린 소리가 디스커버리와 네임의 공격적이고 음악적인 소리에
가슴이 막 후벼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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