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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를 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br />
기업을 창업주가 이끌던 시대에서, 전문 경영인 시대로 넘어오면서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계속 해 왔습니다. 주주나 대표이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사라져야 하는 월급사장으로써는 장기적 계획보다는 단기적 계획에 치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
그래서 계속 사람을 쥐어짜는 시스템을 개발해 놓죠. 최적화 작업&효율 극대화... Six sigma 나 자동화 공정.<br /

이런 사태를 모르고 그 들에게 정권을 내어준 사람들은 다음에도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는 일이 없기를..

지금 비정규직을 철폐하지 못하면 우리 자식들이 새로운 노예가 될수도 있습니다.<br />
지금 내가 정규직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br />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정규직의 양산은 결국 내수시장을 갉아 먹음으로써, 모두가 같이 망하는 길입니다.<br />
다만 그것을 어떻게 피하는냐는 것이죠.<br />
대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가는 어느 동호회에 월급이 안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더군요. <br />
며칠전 900억 사건의 회사랍니다. <br />
월급 안나온 것도 걱정이지만.... 가을에 재계약 여부가 더 걱정이라는 글을 보고 우울했답니다. <br />
<br />
자동차, 조선분야의 정규직에 의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은 시정되어야하는데.....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가슴아픈 일 중 하나가 정규직들이 비정규직을 대하는 태도 입니다. <br />
서로 반목할 일이 아닌데도 말이죠.<br />

다시한번 반복하지만.<br />
<br />
시대와 탈만 다를뿐. 양반이 노예를 싸게 부려먹느냐 비싸게 부려먹느냐 딱 그 싸움입니다. 한치도 틀림없습니다. <br />
<br />

제가 20대 후반에 대기업에 있을 때 30대 후반의 비정규직 아저씨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br />
신입사원이었지만 그분들보다 급여가 훨씬 많더군요..<br />
(당시 제 급여가 200만원 대였는데 그분들은 10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br />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펑펑쓰고 니나노였지만 <br />
그 분들은 결혼도 했고 자식들도 있었는데 어떻게 살았을런지 참.. --;

더이상 자본주의가 모든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원래 마름질 하는 넘들이 작인들 족치는데 열을 올리지요,,~~ <br />
<br />
조금 괜찮은 회사 다니고 있으면,,,벼슬하는줄 알고 있는 분들 주변에 상당 수 계신 듯 합니다,,,

비정규직 문제를 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br />
기업을 창업주가 이끌던 시대에서, 전문 경영인 시대로 넘어오면서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계속 해 왔습니다. 주주나 대표이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사라져야 하는 월급사장으로써는 장기적 계획보다는 단기적 계획에 치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
그래서 계속 사람을 쥐어짜는 시스템을 개발해 놓죠. 최적화 작업&효율 극대화... Six sigma 나 자동화 공정.<br /

이런 사태를 모르고 그 들에게 정권을 내어준 사람들은 다음에도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는 일이 없기를..

지금 비정규직을 철폐하지 못하면 우리 자식들이 새로운 노예가 될수도 있습니다.<br />
지금 내가 정규직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br />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정규직의 양산은 결국 내수시장을 갉아 먹음으로써, 모두가 같이 망하는 길입니다.<br />
다만 그것을 어떻게 피하는냐는 것이죠.<br />
대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가는 어느 동호회에 월급이 안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더군요. <br />
며칠전 900억 사건의 회사랍니다. <br />
월급 안나온 것도 걱정이지만.... 가을에 재계약 여부가 더 걱정이라는 글을 보고 우울했답니다. <br />
<br />
자동차, 조선분야의 정규직에 의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은 시정되어야하는데.....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가슴아픈 일 중 하나가 정규직들이 비정규직을 대하는 태도 입니다. <br />
서로 반목할 일이 아닌데도 말이죠.<br />

다시한번 반복하지만.<br />
<br />
시대와 탈만 다를뿐. 양반이 노예를 싸게 부려먹느냐 비싸게 부려먹느냐 딱 그 싸움입니다. 한치도 틀림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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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 후반에 대기업에 있을 때 30대 후반의 비정규직 아저씨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br />
신입사원이었지만 그분들보다 급여가 훨씬 많더군요..<br />
(당시 제 급여가 200만원 대였는데 그분들은 10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br />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펑펑쓰고 니나노였지만 <br />
그 분들은 결혼도 했고 자식들도 있었는데 어떻게 살았을런지 참.. --;

더이상 자본주의가 모든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원래 마름질 하는 넘들이 작인들 족치는데 열을 올리지요,,~~ <br />
<br />
조금 괜찮은 회사 다니고 있으면,,,벼슬하는줄 알고 있는 분들 주변에 상당 수 계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