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부산은 바람에다 비에다 넘 피곤 하기도 하고!
이런 일 저런일 하고 잠시 쉬다 보니. 시간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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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학 종업식이라는데.
왜??? 아들이 않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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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도 벌써 와야 하는디~~~ 걱정스런 맘에, 반장 엄마한테 전화를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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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10시반 에 벌써 왔는디요? ** 않왓어요? ㅋㅋ 놀다가는가봐요!"
........... 이론 ! 아들 오기만 해봐라!
그러자,호랑이도 지말하면 온다더니. (도끼눈을 날리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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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디 갓다왓노? 바른 말해라!
~~~~~ 히히히 앎시롱! pc방 갓다왓시요^^
이시간 까지... 그라자. 중3 1학기 마무리 라고나 할까요?
( 참내!! 기가 막혀서리~~)
돈 은 가져 갓더나? 했더니.... 조 금 머쓱해하면서, "넵"
(아주 그런 건 잘챙겨요~~ 우산 은 내내 잃어 버림 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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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 그라고 마지막 이런 말을 남겻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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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가져 와!!!!!( 1점 이러도 떨어 졋음 죽엇어! 어제 초복이라던데.)
부산 중딩 들은 낼부터 방학입니다. 열심히 밥해먹이고 공부 시키렵니당^^
( 기술.가정만 아님 올 수 인데!!)
장마에 건강조심 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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