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가 300il 이 40만원 비쌌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마이너 체인지 또는 400xi 가 염가모델 <br />
이라고도 하지만 두모델 다 써본입장에서는 음질차이 거의 없습니다.<br />
더구나 400xi는 손볼륨도 있어 편리합니다.<br />
단점은 두 모델다 출력은 큰데 이상하게 스피커 구동력은 많이 떨어집니다.<br />
우퍼가 잘 안움직여 저음이 쉽게 안빠지니 계속사용하기가 좀...
400이 300보다 비쌀이유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출시 시기 때문인가요?<br />
그리고 정말 출력은 큰데 구동력은 인켈 270보다도 못하네요...<br />
고음이 맑고 전체적으로 소리는 좋은데 힘이 부족하게 느껴져요...<br />
4425에 물려서 쓰는데 째즈는 착착감기는게 정말 빠져들더군요..<br />
하지만 락이나 팝은 구동시에 구동력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br />
뭔가 이상합니다. 출력은 큰데...<br />
스탠바이시 예열 안됩니다. 말 그대로, 어느정도, 준비상태로, 열기를 살짝 머금고 있기는 합니다.<br />
예열시간 최소 30분에서 권장 2시간입니다.<br />
한 2시간 예열해놓고, 돌리면, 구동력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아집니다.<br />
보통 게시판에 400xi의 구동력이 별로라고 써놓는 글들은, 제대로 예열 안하고, 잠깐 들어보신<br />
분들입니다. <br />
소리결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이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초보가 치장을 너무 과하게 한거 같네요^^<br />
좀전까지 A클래스 앰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br />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거 같네요..<br />
구입한 앰프가 A-class인지도 모르고 있었다는...ㅜ.ㅜ<br />
좀더 다양하게 장비를 접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웅님 프리부가 a-class 라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파워부 a-class 는 지금 사용하시는 제품에 대해 잘못아시는것 같네요.. 제대로 확인하고 올려주세요.. a-class 로 400xi 스펙상 출력을 가진 파워앰프 몇개나 있나 알아보시구요... <br />
인티중 순 a-class 인티 몇개 없습니다. <br />
개인적으로 400xi 노틸러스 메탈트위터에서 소리가 좀 째져서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고역이 부드러운 스피커에는 제맛이 나
두 모델 모두 하루에 10시간씩 돌리며 6개월 이상 굴려본 제가 구동력에 의문부호를 찍는다면 어떻게 말씀하실지.<br />
마이크로 유토피아(구형/Be), SCM20, 크래프트, 마니2 sig 등 속시원히 울리는 적이 없더군요.<br />
N805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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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해서 안 좋아지면 앰프도 아니죠.<br />
크렐 C라인처럼 지대루 뎁혀서 용광로 쇳물 쏟아지는 것처럼 뜨끈한 경험을 한다면 모를까<b
구동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것 같군요. 예전에 저도 300i를 써봤기 때문에 400xi는 당연히(?) 더 강하고 좋아야 하고, 크렐하면 예전에 단순 무식이란 인상이 강하게 박힌 듯.... 저도 600C, 300C 를 N801에 물린걸 들어도 제대로 구동하는건 같진 않았습니다. <br />
보통 청취자는 압도적인 팍팍 제동을 항상 마음속에 생각하기 때문에 구동력도 자기가 느끼기 나름이죠. 400xi가 "팍팍" 제동까진 아니더라도 볼륨을 키울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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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혀서 안 좋으면 앰프가 아니듯 키워서 안 좋으면 그것도 역시 앰프가 아니겠죠.<br />
이승면님의 표현을 빌자면 "낮은 볼륨에서 우퍼가 미동조차 않는" 구동력이 문제인데<br />
적어도 그런 면에서 300il, 400xi보다는 비교적 만족스러운 '인티'들이 많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br />
(게다가 더 싼 것들도 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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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저도 사실 구입하면서 구동력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만... 음압부분에서는 다소 못미치는게 사실이네요.. 하지만 소리하나는 정말 이쁘게 잘 빼주긴합니다.<br />
4425궁뎅이의 우퍼는 어느 정도 때려줍니다. 오히려 에포스 12.2를 잘 못 울려주네요..<br />
기준이 무언지에 따라서 앰프선택을 해야할거 같아요.. 이럴땐 지방의 설움이..ㅎㅎ<br />
룸 튜닝에 신경을 좀 더 써야할 듯하군요..
하하하.. 주섭님 글 솜씨가 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br />
표현이 좀 냉소적이긴 하지만 대단히 재미있습니다.<br />
대부분 기기를 들이면 처음 몇달 동안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여서 좋아 보이지만,<br />
곧 바닥을 더러내 보이면(차츰 단점이 들어나기 시작하면... ) <br />
사랑하는 마음이 어느 순간 배신감 내지는 미움으로 탈바꿈되어 버리지요.^^<br />
한번 이렇게 되면 귀 틀어막고 어쩌고 해도 소용없게 되
분위기가 크렐 인티의 구동력은 꽝이다로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아서... 주제 넘게 한마디. 제가 좋아하는 스테레오 사운드의 와다씨는 크렐 400xi로 YG어쿠스틱스 Anat 레퍼런스 메인 모듈을 울리고 있습니다. 매우 언밸런스한 조합이라고도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사운드에 집착하지 않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평론가인 와다씨의 선택이라면 구동력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가진 기기처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와다씨는 베이시스트이자 음반 프로듀서이
무조건 자기글이 옳다고 매달리는 사람들 보면, 어처구니가 없군요.<br />
온라인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실제로 써봤던 사람들 만나보면, 평가가 다른데 말이죠.<br />
키보드 워리어란게, 이런분들을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br />
직접 써보기는 했는지 의구심조차 드는군요.
발빠른 가격방어의 본능... 경이로우십니다. ㅎㅎ<br />
하긴 갑부면 장터에서 낑낑댈 필요도 없겠죠.<br />
돈 좀 어디서 안 쏟아질랑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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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웅님은 시건방을 논하기 전에 누가 맨 먼저 기분 나쁘게 나왔는지 찬찬히 보시죠.<br />
뎁히고 들어야 진면목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하면 될 것을 <br />
뎁히고 들어보지도 않고 떠든다,는 식으로 단정하지 않으셨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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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