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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평]락계의 모짜르트 비운의 천재 Burzum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3-04-19 07:49:03
추천수 6
조회수   3,693

제목

[락커평]락계의 모짜르트 비운의 천재 Burzum

글쓴이

문경홍 [가입일자 : ]
내용
Burzum 제가 첨 접한 이유는 단지 살인을 하고 노르웨이 최고 형량(21년)을 선고 받고

감옥에서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었습니다.

Burzum은 철저한 반그리스도고 공산당을 싫어하며 (한땐 공산당추종자였음)

"강한자만이 살아남을가치가 있다. 우리는 늙고 병든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려야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민주주의 체제는 모든 생명을 보호하려 한다." 달리보면 미친자 처럼 보이는사람입니다.



Burzum 은 그룹이름이고 이 사람의 이름은 카운트 그리쉬나크 입니다. 이 두가지이름은 그가 심취한 반지의 전쟁에서 딴온거죠

일단 그의 음악은 감옥 가기전과 감옥간 후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감옥가기전에 블랙메틀음악이고 감옥간 이후 그가 샘플링음악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천재라고 밖에 할수없는건 그가 살해를 하고 감옥을 간 나이가 만 18살 입니다.

더욱 놀라운거 원맨 밴드로써 혼자 북치고 기타치고 노래 불렸습니다.

그럼 음악의 완성도는 떨어지는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그가 초라한 음향장비를 가지고 겨우 그나이에 이런 음악을 만들었다는덴

천재란 말을 인용하기엔 충분합니다.

3장의 앨범을 내놓고 4번째 앨범은 감옥에서 발매가 되었고 거긴에 샘플링(신디사이져)와 블랙메틀음악이 짭뽕으로 수록되었고

그다음에 발매된 2장의 앨범은 전체 샘플링 음악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다른 성향의 음악을 감옥에 가기전 후에 차이을 보이지만

공통된 분모는 극악의 허무주의 표현입니다.고독감?

이런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 시키다는건 아무나 할수있다곤 믿기 어렵습니다.

한 국내음악인이 유럽을 갔다가 Burzum의 감옥에서 만든 앨범을 사가지고 와서

한 게시판에 아주 놀라운 음악이라고 장엄하게 써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분의 전에 Burzum 메탈음악은 전혀 몰랐던 상태이고 Burzum이 긴머리에

기타을 사정없이 튕기던 극악에 블랙메틀을 했던 올해 30살도 안돼 젊은이란걸

상상도 못할겁니다.



리플이 있으면 노래감상평과 살인사건(칼로 총 23군데 난질함)은 어떻게 일어났는지

함 써보죠



세상은 모짜르트같은 음악신동을 태어나게 했지만

20세기엔 악의 모습으로 Burzum이란 음악신동을 태어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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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2003-04-19 13:28:15
답글

자세한 내막(?)으 궁금합니다....우흠.....그래도...그런 살인은 안돼는데.

김형석 2003-04-21 00:58:27
답글

경홍님 자세한 내막을 빨리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너무 궁금 합니다.<br />

jck1215@hanmail.net 2003-04-22 23:55:29
답글

버줌 저도 좋아하는데^^;; 녹음상태가 구려서원^^;; War란곡죽이&#51441;^^;;쪼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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