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들이 하도 살벌하고 답답해서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말 한마디가 아쉬웠습니다.
인터넷을 할 때도 아예 기술적인 사이트를 들어가던가
와싸다 자게에서도 제목을 보고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행여 내용이나 댓글이 살벌하면 자연적으로 스킵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제자신이 이 세상살이에 지쳤나봅니다.
그렇다고 자꾸 피해서는 안되는데 하면서도 고독해 집니다.
그런 와중에 잘 쓰지도 못하는 글에
당첨했다고 닭을 보내주시니.. 게다가 따뜻한 글까지..
금전적이 아니라 뭔가 마음의 위.로.를 받은 느낌입니다.
나도 이 느낌을 딴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할텐데..힘내야 될텐데..
삼계탕 먹고 힘내겠습니다.
사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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