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입니다.
다들 씻고 편안히 주무실 준비하고 계시겠죠?
아까 아무생각 없이 징그런 사진 하나 올렸다가
리플 달린 거 지금보고,
아주 혼이 났습니다.
입맛을 뺏겨버린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그나저나, 저는 오늘 닭복이 터졌네요
1. 점심때 아는 분들끼리 모여서 닭 백숙만들고, 닭죽 만들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2. 치킨집 하시는 분한테 전화가 왔네요..."복날이라 치킨 한 마리 보네요~"
3. 오후에 와싸삼으로(--;;) 표기된 곳에서 닭세마리가 날라왔습니다.
4. 외출했다가 조금 전에 들어와 보니, 점심때 먹은 닭죽을 집으로 많이 주셨더군요....그래서 좀 전에 야참삼아 또 닭죽 한그릇 뚝딱....
오늘 닭복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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