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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변대표님, 그리고 이 종호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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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18: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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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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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변대표님, 그리고 이 종호님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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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문종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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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호님..
그리고 와싸다 변대표님..
저는 오디오에 관한 정보를 얻기위해 와싸다에 가입한지 벌써 6~7년이나 된것 같습니다.
2002년도 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58년 개띠이며 음악을 좋아하고, 어린애 같은 호기심이 충만한 아직도 철이
모자란 의류 관련 사업을 하고있는 늙은 아이입니다.
그동안 거의 눈팅으로 일관하면서 와싸다에 들어오다가
최근에는 거의 매일 들어오게 된것 같습니다.
저는 와싸다게시판을 7년씩이나 들락거리면서도 한번도 이곳 쇼핑몰을 이용해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자게나 하이파이게시판을 들락거리는 정도였지요.
사실 쇼핑몰은 고사하고 장터도 관심을 두어본적이 없으니까요.
어차피 인터넷상의 게시판이나 쇼핑몰자체도 그저
온라인상의 무미건조한 디지탈의 세계라고 생각하여 왔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이 종호님의 글을 읽고 너무나 갚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와싸다 변대표님의 편지글을 읽는 순간 이곳은 정말 사람이 운영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어린 시절이었지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
지는 이유는 "사람들과의 정겨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와싸다닷컴'을 처음 시작할 때
사람냄새 나는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겠다' 결심한 것도 이런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세상은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많은 변화가 진행 중입니다.
그 변화 안에서 '와싸다닷컴'은 회원분의 많은 관심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와싸다닷컴' 만큼은 회원님들 삶의
진한 향기가 묻어나는 진솔함과 정겨움이 언제나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간절히 소망하는 것'과 '실제로 만들어 내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지만,
'와싸다닷컴' 회원분들의 성원을 믿기에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와싸다닷컴' 임직원 또한 회원분들의 그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처음시작할 때의 그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이 글을 읽는 순간 찐 한 감동이 밀려왔던것입니다.
아, 이런 마음가짐의 사장님이라면 정말 믿어도 되겠다.
이런분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나...
정말 순수하고 사람다운 마음가짐을 가지신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 종호님도 유머러스하신 분이신건 알았지만,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저는 휘경동~ 장안동쪽이 나와바리입니다.
기회가 되면 소주한잔이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와싸다 쇼핑몰도 눈여겨보고 이용할수만 있다면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대 해여수비니겨 편안케 하고져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감동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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