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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벤트 닭.. 어머님께 보내드렸습죠..
닭 정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평소에 하두 이곳 자랑을 해서인지..
안에 들어있던 봉투를 보시고선 어머님께서 딴 생각을 하셨더라구요...
"닭도 고마운데 뭐 이런걸 다.. " ㅋㅋㅋ
편지임을 아시고 실망하시기 보단 더 감동받으셨더군요..
사업하는 사람중에 이런사람이 어딨냐고..
꼭 고맙다고 전해 달라십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사업이 번창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시네요.
사장님 덕분에 초복에 어머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게되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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