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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젊은자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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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08:2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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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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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젊은자식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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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가입일자 : 2004-07-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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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시끄러운소리에 일찍눈을떠서 창밖을
내다보니 50대후반정도의 아저씨가 소리를 마구지르면서
누구를 쫓아가시더군요.
가만보니 앞에 20대초반의 젊은이가 느긋하게 도망을 가고있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어보니 뒤를쫓는 아저씨는 이놈 저놈하면서
젊은놈이 왜 그따위로 인생을사냐고.....
하시면서 뛰었지만 50대후반의 아저씨가 20대를 따라잡을수없죠.
앞에 도망가는 사람은 결국 아파트 단지속으로 사라지고
아저씨만 화가무척나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다시돌아오시는데
동네 주민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저놈이 새벽에 내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왔는데 다와서는
택시비도 안내고 저렇게 도망갔다고.....어제 새벽에나와서
지금껏 3-4시간동안 첫손님으로 저놈을 태우고 왔는데 저렇게
도망을 갔다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자기 아버지뻘되는분.. 먼길을 택시타고 와서 저렇게 도망가버리는
....정말 한심의 극이더군요.
좋은나이에 왜저렇게 추하게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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