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인치 쓰다가 지금은 17인치쓰는데...희안하게... 첨엔 작아서 못쓰겠더니...

보름정도 쓰니... 점점 모니터가 쓸만할정도로 커지더군요...

시력이 좋아진건가... 여튼... 이번엔 지름신이 희안한 경로로 오네요...

컴 다음으로 여가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뽈록이 아트비젼이 어두워서 보기 힘들어

짐에...tv를 사기는 뭣하고(내게 아니고 옵션이라) tv수신가능한 lcd를 사게 됐네요

22~26까지가 사정권이었는데...아무래도...tv 혹은 동영상을 보는시간이 만만치

않을것같아서... 24인치대의 1.5배가격인 26인치로 가게됐네요...

근데... 비슷한가격에...L모 사의 27인치... 비록 TN 패널이지만

시청각도가 10도 이내라...그리고...이곳 저곳 품절이라...왠지 더 사고싶어지더라는.. 결국...입금하고...퀵비 3만5천 들여서... 받아서 설치하고... 공중파와

HD 19금...등을 틀어보고...와우 돌려보고...익스플로러도 2개 열어서 배치해보고...

그런대로 맘에 드네요... 근데..... 반나절도 안 지났는데 벌써... 체감상 1인치정도

줄었네요...하나 에피소드라면 성격이 급해서 안전거래를 안하고...

쇼핑몰에 전화해서 통화하구 불러주는 번호로 직접 입금하고... 다시 전화하니 10여분째 통화중... 혹시나 하는 맘에 114 걸어서 PC XX 번호 안내받으니 다른번호더군요..

"저기 입금했는데 물건 언제 배송되나요?"

"저희는 쇼핑몰 없는데요?"

순간 덜컹했지만... 이내 들려오는 직원의 목소리...

"저희는 선인상가 PC XX 이구요 나진상가 XX로 전화해보세요..."

휴...불량화소는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안해봤지만... 대충 들여다봐서

안보이는데 일부러 안보이는거 프로그램써가며 체크해보고싶진 않고...

나름 잔상이니...뭐니... 그다지 큰 신경안쓰고 보는데 아직 단점은 안 보이네요...

TV와 LCD 겸용이고 아답터 내장에 스피커까지 내장이라 혹 무슨 단점이

있지나 않을까 고민했는데 기우였네요... 아무튼...이제 EBS와 좀 친해져야겠네요..

다들 좋은밤 되시고요... 이만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