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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문제-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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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21: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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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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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문제-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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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가입일자 : 2001-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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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동생의 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법적으로 이혼이 가능한지 또는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부탁드립니다
생각같아선 제가 가서 해결하고 싶은데 일단 의견을 잘 듣고 도와보려고 합니다
.........................................................................
아빠와 엄마를 이혼을 시켜려 합니다
아빠는 지금까지 엄마에게 돈을 벌어다 준적도 없으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없고
엄마와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안맞은지는 몇년 정도 되었지만
저의 어머니께서는 일년에 몇번을 구타를 당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제앞에서 엄마를 구타하는날 집도 난장판도 되고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그렇지만 경찰서에만 갔다왔지 그쪽에서 뭘 도와준다거나 그런건 없더군요~
그러면서 약간 겁만 준다는 식으로 ..
그래야 안그럴꺼라고 하면서 그러기만 하고 그렇게 조사만 받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도움이 안되더라구여 ~
엄마는 얼마전 구타로 앞이빨이 흔들거리고 온몸에 긁힌 상처등 심하게 든 멍등이 있습니다.
한번 구타가 시작되면 온몸에 멍이 들고 그럽니다.
몇명을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다느니등 사람으로서의 행위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네사람들도 저의 엄마가 불쌍하다고 하고 저런사람과 어떻게 사냐고
그런다고 합니다.
동네에선 막가파? 라고 사람들이 그런다고 하네요~무섭다고 ~
아빠는 오래전부터 일을 많이 안해왔고 하지도 않고 할생각도 없어보이고
저희 엄마가 돈을 벌어서 지금껏 살아왔다고 하면 할수 있겠네요 ~
아빠는 사채와 카드등 돈을 많이 써서 엄마가 해줄수 있는만큼의 빚을 값아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돈이 모잘라서 집의 땅등 모두 은행에 잡히고서 대출을 받아 값았습니다.
땅은 엄마명의고 집은 아빠의 명으로 되어있습니다.
집은 널러가거나 말거나 저도 괴씸하고 해서 저도 신경을 안쓰고
땅에 대한 원금과 대출이자는 제가 값아주고 있습니다
어디에 돈을 썼는지도 모르며 물어보면 욕을 하거나 니가 뭘아냐등
이런식으로 말하고
엄마가 물어보면 욕설을 퍼붙기때문에 지금은 그런건 물어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현제 저는 아빠와 말을 안한지 삼년이 넘었습니다.
늘 이자를 못내고 있다가 집에 경매가 들어갈라고 할때 엄마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엄마가 값아주었고여
또 이제 이자를 못내서 높은 금액이 되었는데 돈을 달라고 뻔뻔하게 통장에 입금시키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그걸 옆에서 뻔뻔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늘 돈을 달라고 했을때 엄마께서 해결해 주거나 돈을 주었습니다.
안준다고 못해준다고 하면 떼리고 욕하고...
그럼 엄마는 해결을 해주고 ...
그게 습관이 되서그런지 지금은 당당하게 통장에 돈 넣으라고 합니다.
지금은 엄마가 돈을 값아줄 능력도 안될뿐만 아니라 돈도 없는데
아빠는 엄마가 무슨 돈을 많이 싸놓고 사는 사람처럼 그럽니다.
이젠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저도 바보처럼 사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무슨 방법이든 다 써서 이혼을 시키고 싶고 아빠와 떨어져 살고 싶습니다..
저는 가끔씩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 들리면 문을 잠그고 잡니다..
자고 있는데 들어와서 죽일까봐여 ..
이제는 말릴힘도 없고 때리다가 맞고 싶지도 않고..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말이 안통한다 생각을 하였기에 말을 안한지 오래이고
엄마에게 행하는거나 듣거나 보면 너무 괴씸합니다..
엄마와 저는 아빠가 없는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무슨말이라도 방법이라도 좋으니..제발 도와주세요..
엄마께서도 이혼을 하고 싶어하시지만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얘기만 하면 때린다고 합니다.
물론 욕도 하고여 ~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괴롭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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