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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현 와이프와 1박 2일 코스로 백무동 출발해서 대원사계곡 코스로 내려왔더랍니다. 대원사계곡 길이가 길길래 완만한 코스인지 알고 선택했다가 죽어나오는지 알았습니다;;; 부디 대원사계곡 코스는 피하시길;;

지리산이 넓기는 하지만 위험할정도로 급경사코스는 없는거로 알고있습니다.<br />
<br />
1박2일 혹은 2박3일 일정에 따라서 코스는 잡으면 될거같구요.<br />
<br />
뱀사골에서 출발해서 세석산장에서 1박하시고, <br />
<br />
장터목이나 천왕봉 근방에서 2박을하신후 일출보시고<br />
<br />
내려오시면 되겠네요.... ㅎ<br />
<br />
천왕봉 일출이 안개때문에 보기힘들긴 하지만 정말 멋

지리산은 일단 버스타고 올라가 성삼재에서 시작하는 2박 3일의 능선을 따라 가는 코스를 잡으면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br />
<br />
1박 2일 코스는 백무동 - 세석(1박) - 천왕봉 - 다시 백무동이 일반적입니다. <br />
2박 3일 코스를 하려면 성삼재- 노고단 - 연하천(1박) - 장터목(2빅)- 중산리 방향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br />
<br />
한데 장터목 대피소 예약의 경우, 15일전 10시 정각

위 이화규님이 말씀하신 종주코스 추천합니다.. <br />
구례로 가셔서 화엄사 구경하고 노고단까지 걸어서 4시간 정도 올라가시거나 화엄사 구경하고 성삼재까지 버스로 올라가신 후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능선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br />
<br />
중간에 연하천이나 그 다음 산장에서 1박하시고.. 장터목에서 2박, 새벽이 되면 일출 구경하는 분들로 산장과 그 인근이 시끌시끌합니다. 함께 천왕봉에 오르신 후 아침 먹고 산청쪽으로 내려오

보통 지리산 종주는 2박3일 까지 하면 무난합니다. <br />
이화규님이 리플다신 2박3일코스가 무난하구요.<br />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하산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br />
치밭목대피소에서 대원사로 내려오는 길이 은근히 길며 힘듭니다. <br />
<br />
작년에 3박4일 코스로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종주했던 기억중<br />
치밭목에서 대원사코스가 가장 힘들었네요.<br />
그리고 식수 확보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

만약 대피소라든지 산장에 예약을 못할시 어떻게 하나요?<br />
산에서 쪼껴나는건 아니죠? 예약못하시는 분들은 대피소 밖에서 비박하나요?

한달에 한번 수락산, 도봉산 정도시면 위 코스 기준으로 1박2일, 2박3일은 무리라고 봅니다. <br />
지리산에서 공룡능선 찾으시는 거보니 경험자를 동반하지 않고 가실려면 준비도 많이 하셔야 할 듯 하고요. <br />
준비란 다칠 경우나 혹 다른 이유로 조난의 경우를 대비하시는 일입니다. <br />
응급처치와 추위, 식량이 주 대비이겠죠. 계곡에 들어가시면 휴대전화가 불통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br />
불의의 사고가 생겼을 경

황용수님이 전문가이십니다.

지리산은 원칙적으로 비박을 금합니다. 곧 산장 예약을 못하면 등반을 못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지요.<br />
그래도 다들 오릅니다.^.^;<br />

헉 ...공룡능선은 설악산이구요 ... 지리산은 육산이라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끈기와 체력이 필요하지요

ㅋㅋㅋㅋ죄송합니다. 공룡능선은 설악산이더군요. <br />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피소 예약못하신 분들은 다 밖에서 주무시는건가요?

예약자들이 산장에 들어와야 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 시각까진 그냥 기다리셔야 되고요(밑에 취사장 가서 밥 해드시고 있으시면 됩니다) 그 시각 지나고나면 자리배정 해줍니다<br />
저도 지리산에 서너번정도 갔었는데, 예약을 하고 가던 안하고 가던 재워주긴 다 재워주던데요.<br />
2사람자리에 3명씩 자는 식으로. 어차피 군대침상처럼 생긴 잠자리라서 한명 더 껴서 자도 별 티 안납니다.<br />
그래도 예약하고 가면 맘이 좀 더 편하

예약 못하면 밖(취사하는곳-비 맞지 않음)에서 많이들 잡니다.

지리산은 국내에서 산행에 관한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 10여곳의 대피소가 있지요. 그런 만큼 적절하게 대피소를 예약하면 식사와 숙박을 편안하게 할 수 있지요. 국내 산중에 이런 곳이 없습니다. ^^*<br />
<br />
대피소 예약은 예약자와 정식 대기자에 한해서 입실이 이루어지지요. 걍 무작정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경우도 여성과 어린이 우선 입장입니다. <br />
어서 서두르셔서 예약을 http://visit

통 비닐 준비 하셔서 밖에서 들어가서 주무시는 것도 좋으실듯합니다. <br />
술먹고... 또 코고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합니다.<br />
작년 지리산 종주때 장터목 산장에서 그렇게 잦습니다.

http://www.blackstar.pe.kr/<br />
일단 위홈페이지에 가시면 필요한 모든정보가 있으실겁니다.<br />
차근 차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예전에 현 와이프와 1박 2일 코스로 백무동 출발해서 대원사계곡 코스로 내려왔더랍니다. 대원사계곡 길이가 길길래 완만한 코스인지 알고 선택했다가 죽어나오는지 알았습니다;;; 부디 대원사계곡 코스는 피하시길;;

지리산이 넓기는 하지만 위험할정도로 급경사코스는 없는거로 알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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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혹은 2박3일 일정에 따라서 코스는 잡으면 될거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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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에서 출발해서 세석산장에서 1박하시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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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이나 천왕봉 근방에서 2박을하신후 일출보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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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시면 되겠네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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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일출이 안개때문에 보기힘들긴 하지만 정말 멋

지리산은 일단 버스타고 올라가 성삼재에서 시작하는 2박 3일의 능선을 따라 가는 코스를 잡으면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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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코스는 백무동 - 세석(1박) - 천왕봉 - 다시 백무동이 일반적입니다. <br />
2박 3일 코스를 하려면 성삼재- 노고단 - 연하천(1박) - 장터목(2빅)- 중산리 방향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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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장터목 대피소 예약의 경우, 15일전 10시 정각

위 이화규님이 말씀하신 종주코스 추천합니다.. <br />
구례로 가셔서 화엄사 구경하고 노고단까지 걸어서 4시간 정도 올라가시거나 화엄사 구경하고 성삼재까지 버스로 올라가신 후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능선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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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연하천이나 그 다음 산장에서 1박하시고.. 장터목에서 2박, 새벽이 되면 일출 구경하는 분들로 산장과 그 인근이 시끌시끌합니다. 함께 천왕봉에 오르신 후 아침 먹고 산청쪽으로 내려오

보통 지리산 종주는 2박3일 까지 하면 무난합니다. <br />
이화규님이 리플다신 2박3일코스가 무난하구요.<br />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하산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br />
치밭목대피소에서 대원사로 내려오는 길이 은근히 길며 힘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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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박4일 코스로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종주했던 기억중<br />
치밭목에서 대원사코스가 가장 힘들었네요.<br />
그리고 식수 확보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

만약 대피소라든지 산장에 예약을 못할시 어떻게 하나요?<br />
산에서 쪼껴나는건 아니죠? 예약못하시는 분들은 대피소 밖에서 비박하나요?

한달에 한번 수락산, 도봉산 정도시면 위 코스 기준으로 1박2일, 2박3일은 무리라고 봅니다. <br />
지리산에서 공룡능선 찾으시는 거보니 경험자를 동반하지 않고 가실려면 준비도 많이 하셔야 할 듯 하고요. <br />
준비란 다칠 경우나 혹 다른 이유로 조난의 경우를 대비하시는 일입니다. <br />
응급처치와 추위, 식량이 주 대비이겠죠. 계곡에 들어가시면 휴대전화가 불통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br />
불의의 사고가 생겼을 경

황용수님이 전문가이십니다.

지리산은 원칙적으로 비박을 금합니다. 곧 산장 예약을 못하면 등반을 못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지요.<br />
그래도 다들 오릅니다.^.^;<br />

헉 ...공룡능선은 설악산이구요 ... 지리산은 육산이라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끈기와 체력이 필요하지요

ㅋㅋㅋㅋ죄송합니다. 공룡능선은 설악산이더군요. <br />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피소 예약못하신 분들은 다 밖에서 주무시는건가요?

예약자들이 산장에 들어와야 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 시각까진 그냥 기다리셔야 되고요(밑에 취사장 가서 밥 해드시고 있으시면 됩니다) 그 시각 지나고나면 자리배정 해줍니다<br />
저도 지리산에 서너번정도 갔었는데, 예약을 하고 가던 안하고 가던 재워주긴 다 재워주던데요.<br />
2사람자리에 3명씩 자는 식으로. 어차피 군대침상처럼 생긴 잠자리라서 한명 더 껴서 자도 별 티 안납니다.<br />
그래도 예약하고 가면 맘이 좀 더 편하

예약 못하면 밖(취사하는곳-비 맞지 않음)에서 많이들 잡니다.

지리산은 국내에서 산행에 관한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 10여곳의 대피소가 있지요. 그런 만큼 적절하게 대피소를 예약하면 식사와 숙박을 편안하게 할 수 있지요. 국내 산중에 이런 곳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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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예약은 예약자와 정식 대기자에 한해서 입실이 이루어지지요. 걍 무작정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경우도 여성과 어린이 우선 입장입니다. <br />
어서 서두르셔서 예약을 http://visit

통 비닐 준비 하셔서 밖에서 들어가서 주무시는 것도 좋으실듯합니다. <br />
술먹고... 또 코고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합니다.<br />
작년 지리산 종주때 장터목 산장에서 그렇게 잦습니다.

http://www.blackstar.pe.kr/<br />
일단 위홈페이지에 가시면 필요한 모든정보가 있으실겁니다.<br />
차근 차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