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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도 유행(?) 비슷한 걸 타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오면 주루룩 나오고, 한동안 뚝 끈기고 하는 느낌입니다. 스피커 하나 기다리는데, 6개월전 2어달 계속 나오더니 아직 안나오네요... ^^

뭐.. 워낙 공제물량이 많았고 또 지금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다양한 반응이 나올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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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풍류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범용앰프나 진공관초보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앰프입니다... 그런점이 있을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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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PP방식의 진공관앰프처럼 충분한 출력은 원하면서 현대 진공관앰프의 소리를 원하신다면.. 그리 추천하고픈 앰프는 아닙니다. 싱글의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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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나 자작의 경우 일정한 임계치에 이르면 가격이 일순 무너지기 시작하죠. 문제는 누가 먼저 차이식역 이하로 가격을 떨어뜨리는 가죠. 그런 점에서 어떤 뽐뿌보다 시장의 가격이 객관적입니다. 여기서 가격이란 출시 후 1년 정도 지난 시점의 가격이죠. 이 시점에서 견디어 내면 그건 검증된 제품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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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파일의 습성이 아닐까요<br />
어느 한 기기에 정착해서 몇년이고 들을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사실이니까요<br />
단순히 몇달후에 장터에 나온다고 그렇게 단정하는건 성급하지 않나합니다

진공관 앰프는 초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더군요.<br />
TR 앰프보다 에이징을 요하는 부품들이 많은가 봅니다.<br />
풍류 사용중인데.. 전 첨부터 좋게 느꼇지만, 한 3개월 지나면서 진면목이 드러나더군요.<br />
고역은.. 아마 가장 풍류가 자신있는 분야일 겁니다.

풍악이 너무 인기가 있어서 풍류가 빛이 바랜것 같습니다.. 그나마 공제 중에서도 풍류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