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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벤트-패자부활전]황당 복날 사건-아저씨 고기 어딨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11 16:22:07
추천수 0
조회수   461

제목

[초복이벤트-패자부활전]황당 복날 사건-아저씨 고기 어딨어요?

글쓴이

김준성 [가입일자 : 2001-01-29]
내용
식구가 많아 한마리로는 안될것 같아 이벤트 참가 안하고 대신 백숙 2마리를 주문해



어제 요리해 먹었는데..이런...이벤트결과 정말 놀랍습니다...역시 와싸다 ^ ^



이젠 삼계탕 이벤트에 도전하여 담주에는 삼계탕으로 초복을 지내볼까해서



재미는 없지만 간단한 사연 하나 올립니다..



몇년전 일인데 초복인지, 중/말복인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회사 직원들과



복날을 맞아 보신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복날에는 잘 안가는데 직원들끼리 즉흥적으로 의견교환하고 가게 되었는데



역시나 손님들 바글바글..20분정도 기다리니 식당안이 아니라 바깥...그것도



화장실 3미터 거리에 임시로 만든 자리를 주더군요...그래 오늘 같은 날은 뭐...



참고 20분을 음식나오는데 더 기다려서 드디어 보신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근데 고기가 없는겁니다..나만 그러나 하고 다른직원들것을 보니..



역시 고기가 없네요..



그래서 우리는 바빠서 고기는 따로 주려나 하고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어..



이리뛰고 저리뛰는 주인아저씨를 불러 물어보니 아저씨 답이 뜨아아~



"응,,고기는 갈아서 넣었어.." 라는 말 한디 던지시고 쌩하니 가시네요..



아니 우리가 추어탕을 시킨것도 아니고 고기를 갈아서 넣다니..



한바탕하고 나올려다가 오늘같은날 온 우리가 죄인이다하면서



고기갈아넣은(?) 보신탕에 밥말아 먹고 왔습니다..



그후로 그집에는 다시는 안가지만



보신탕 먹을때면 직원들과 그얘기하면서 웃습니다...



그때는 황당했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네요..



이상입니다...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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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mee@hanafos.com 2009-07-11 18:13:04
답글

손님들 바글바글..<br />
<br />
밤비야~<br />
어찌 이럴수가 있을끄나.<br />
그리고 준성이 아저씨 보거든 절대 모른체 하거라.....<br />

김준성 2009-07-11 21:24:52
답글

원래 보신탕집으로는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었는데..그날은 어찌된건지...<br />
<br />
아이콘의 강아지가 밤비인가 보네요..귀엽네요...<br />
저도 애완견하고 식용견하고는 구분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 ^

jinsunmee@hanafos.com 2009-07-11 21:32:29
답글

제 장인어르신도 보신탕 즐겨드신답니다.<br />
우리 밤비 별로 안 이뻐하시구요.<br />
방안에서 키운다고 보실때마다 끙 ~ 하신답니다.<br />
우리밤비 장인어른만 보면 기 죽어가지고 한쪽 구석에 가서 조용히 있습죠.<br />
밤비야~~<br />
준성이 아자씨 구별 하시고 그러신단다.<br />
그래도 가까이 가면 안된다~~~<br />
^ ^

김준성 2009-07-11 21:49:56
답글

아~ 저는 보신탕 즐겨먹기보다는 다른사람이 먹으러가자 그러면 빼지 않는정도구요..<br />
그렇다구 애완견 이뻐하거나 하지도 않고...<br />
그래도 애완견 보면서 입맛을 다시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br />
<br />
밤비는 실제로 보면 이뻐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jinsunmee@hanafos.com 2009-07-11 18:13:04
답글

손님들 바글바글..<br />
<br />
밤비야~<br />
어찌 이럴수가 있을끄나.<br />
그리고 준성이 아저씨 보거든 절대 모른체 하거라.....<br />

김준성 2009-07-11 21:24:52
답글

원래 보신탕집으로는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었는데..그날은 어찌된건지...<br />
<br />
아이콘의 강아지가 밤비인가 보네요..귀엽네요...<br />
저도 애완견하고 식용견하고는 구분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 ^

jinsunmee@hanafos.com 2009-07-11 21:32:29
답글

제 장인어르신도 보신탕 즐겨드신답니다.<br />
우리 밤비 별로 안 이뻐하시구요.<br />
방안에서 키운다고 보실때마다 끙 ~ 하신답니다.<br />
우리밤비 장인어른만 보면 기 죽어가지고 한쪽 구석에 가서 조용히 있습죠.<br />
밤비야~~<br />
준성이 아자씨 구별 하시고 그러신단다.<br />
그래도 가까이 가면 안된다~~~<br />
^ ^

김준성 2009-07-11 21:49:56
답글

아~ 저는 보신탕 즐겨먹기보다는 다른사람이 먹으러가자 그러면 빼지 않는정도구요..<br />
그렇다구 애완견 이뻐하거나 하지도 않고...<br />
그래도 애완견 보면서 입맛을 다시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br />
<br />
밤비는 실제로 보면 이뻐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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