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잠시다녀왔습니다.
점심을 이제 먹으러 ㅜ.ㅜ
집앞에 나름 이름있는 브렌드의 의류브랜드 본사가 있는데 마침 세일을 하는지라 길앞이 빼곡히 막혀 있더군요 ㅡ,.ㅡㅋ
어떤 개념없는 것이 이중 주차로 길을 떡하니 막고 있기에, 옆으로 차붙이고 뽀글머리 아짐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아줌마! 차가 다니기에 불편한 것은 없게 하셔야 되는거 아니예요!!"
차를 빼다 저를 처다보더군요 -_ㅡ^ 이게 뭘보나 했는데.,
제 옆에 타계시던 아는 분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명건아! 저누마 머슴아다....
ㅋㄷㅋㄷ
운전사가 완전 아줌마 파마에 얼굴도 희끄므레하니 생긴 것이 딱봐도 아짐이더만 *^^*
뭐라 말도 몬하고 뻘쭘하게 저를 보던 꼴이 지금도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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