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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너무 아깝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11 01:12:54
추천수 0
조회수   1,824

제목

교육 ,,너무 아깝지 않나요?

글쓴이

박영일 [가입일자 : ]
내용
우리나라가 자랑으로 내세우는 교육열.

우리나라의 성장 원동력으로 알고있지요

여러분은 배운것을 실생활에 얼마나 사용하고계신지요



지금 늦은밤 학원에서 공부하고있는 고등학생들이

과연 쓸모있는것을 배우고 있는지..



제가보기에 중학교까지 기본적인 교양과 인성교육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는 직업교육을 해야한다고 보구요

고등학교에서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하고 배움은 기본적으로

고등학교에서 끝내야 하지요



더욱 전문적인 학문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대학이 필요하구요



지금 학원가에서 불 밝히고

공부하고있는 젊은이들 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공부하지 말라고 해도

진로가 결정되면 하게되지요



쓸데없는것 배우느라 고생하는

아까운 시간들...



사회적으로 이런 논의가 없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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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성 2009-07-11 01:24:28
답글

동감입니다...고졸이나 대졸월급을 비슷하게 지급해야 하나 사회적으로 힘든게 사실입니다..직장에서도 수학이나,영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사회적구조가 힘듭니다....슈퍼맨이 있어야 하는데...마지막 기대인 노무현은 간지가 49일이고....조금씩 변해가리라 봅니다..

calchas@naver.com 2009-07-11 01:32:49
답글

독일이 그러한 교육제도를 갖고 있긴 합니다만...<br />
우리 정서와 상충되지 않을까요?<br />
김나지움을 방문해보니 왠만한 전공대학원생 뺨칠만한 실력을 가진 언어능통 고딩들이 있더군요. ^^

oomera@daum.net 2009-07-11 02:31:52
답글

엘리트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교육이 다른 수단에 비해 신분 상승에 용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겠죠.<br />
<br />
부와 권력을 세습 할 능력을 가진자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서, 없는 이들은 가져보기 위해서 경쟁에 기꺼이 뛰어들고 있는것이니, 이 부분의 건강한 사회적 합의가 어찌보면 통일보다 어려운 일일 것 같습니다.<br />
<br />
이렇게 양산되는 엘리트들이 후일 득세하여, 자신의 잘못된 일에 책임과 부끄러움 느끼지

telefunken@empal.com 2009-07-11 03:28:05
답글

국영수 = 넥타이 <br />
조상부터 펜대가 최고의 덕목 뭐 이런게 한국인의 논리인거 같은데 <br />
오죽하면 사농공상이란 말까지 생겼겠습니까. <br />
뇌를 뜯어 고치지 않는한 고쳐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글쓴님 말씀 주위에 <br />
많이 이야기해 봤으나 적응하지 못한자의 넋두리, 불만 많은놈 뭐 이런식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았던거 <br />
같습니다. 현실이 안타깝습니다.<br />
힘들고 몸으로 부딪히고 남들이 하

박지훈 2009-07-11 03:50:17
답글

사회를 통제하는 최고의 도구가 학교죠...<br />
줄세우기 안에 사람 가둬버리는...

windouz@korea.com 2009-07-11 05:24:14
답글

지훈님 말씀에 심히 공감이 되네요..

엄태준 2009-07-11 08:51:23
답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문준동 2009-07-11 08:56:31
답글

어려서 부터 옆집과 무한경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슬픕니다. 저는 다행이 과외가 금지되었을 때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때가 좋았네요.

박상혁 2009-07-11 09:14:31
답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많다는 생각은 듭니다.<br />
하지만, 쓸데없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br />
물론,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미국식 교육, 영국식 교육, 독일식 교육, 한국식 교육 모두 장단점을 갖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교육 시스템이 단점으로만 꽁꽁 뭉쳐있지는 않죠.

박태영 2009-07-11 09:47:56
답글

진로가 결정되어 배우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대다수 기업들은... On the Job training에 큰 돈 들이기 싫어하는 추세입니다. 다 그 부담을 직장을 구하는 학생들에게 떠넘기죠..그래서 온갖 자격증 어학...동영상 강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 나고 있습니다;; 다들 스펙경쟁에 죽어나가네요;;;

최용호 2009-07-11 09:49:23
답글

노량진에 살고있는데, 거리, 고시원, 학원을 채우고있는 무수한 고시생들...<br />
<br />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일텐데,,<br />
졸업후 많은 시간을 또 여기서 그렇게 보내고있겠지요.<br />
<br />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공무원시험보면 편할텐데..하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

moondrop@empal.com 2009-07-11 10:01:04
답글

학력 인플레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개인의 재정적, 시간적 손해도 크고 한창 일할 사람들이 공부만 하고 있으니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남들 한다고 다 따라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이나 유학까지 마치는게 보편화되는 세상이 올까봐 두렵습니다. 부모님들 탓이 크다고 봅니다. 나처럼 안살게 하겠다. 고생 안시키겠다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릴때부터 고생하게 만들고 있죠. 자기를 비하하지 않고, 자기 위치에 만족하는 모습도 보여야 합니다. 1

zerorite-1@yahoo.co.kr 2009-07-11 10:03:28
답글

전 A라는 일을 너무 좋아해서 중고등학교때 A를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런데...<br />
세상을 살다보니 A라는 일을 하고 살기 위해서는 학생때 A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더군요.<br />
이걸 몰랐습니다.<br />
지간이 지나보니 A라는 일은 abcdefg... 를 다 죽도록 공부한 사람만이 제대로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br />
중고생때 A를 많이 했던 저는 결국 abcdef...를 열심히 했던 친구 밑에서 겨우 a를 하

byunghyunkim@hotmail.com 2009-07-11 11:17:14
답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제고사를 시켜, 70점 이하는 열등생으로 분류시켜 버리더군요. <br />
과연 이 나라에서 아이를 낳는 게, 정말 아이에게 축복인 일인지 의심이 듭니다.

김성아 2009-07-11 12:37:33
답글

물론 마구잡이 일반화이긴 하지만 말이죠...<br />
<br />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특출난 사람은 공무원을 하고 <br />
사람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이 특출난 사람은 의사를 하고 <br />
판단력과 정의감이 특출난 사람은 판검사를 하고 <br />
협상력과 셈이 특출난 사람은 기업을 하는... <br />
<br />
공부 잘하는 사람이 공무원을 하고 <br />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의사를 하고 <br />
공부 잘하는

진성기 2009-07-11 13:46:55
답글

독일은 교육의 목적이 뚜렷한나라죠.<br />
<br />
독일 아카데미 교육원에서 밝히 교육의 목표는 <br />
1.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br />
2. 남과 더불어 살줄아는 사람 .<br />
3.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 <br />
<br />
으로 만드는 게 교육의 목표라고 했습니다.<br />
<br />
우리는 학교에서 배우면 끝이기에 학교에서 많이 가르칩니다.<br />
독일의 교육은 배우려는

김석우 2009-07-11 14:07:15
답글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 스스로도 '이런 걸 왜 가르쳐야 하나' '학교에 다니는 게 오히려 아이들이 멍청해지는 길이구나..' 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우리 나라도 홈스쿨링이 보편화되면 우리 아이들도 10명정도 사람을 모아서 집에서 가르치고 싶어요.

노명호 2009-07-11 15:27:11
답글

공부 말고 좀더 다양한 인생의 진로를 후손 들에게 제공 하는 것이 우선인데...그나마 그런시도라도 한것이 6-70년대 였는데...기능(혹은 기술) 한가지만 잘익혀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는...그런데, 정권이 바뀌니까 또 예전으로 원위치 ...교육의 문제를 어느 한부분 만을 갖고 (가령 과외금지) 논하면 답이 없습니다...사회적 공감대가 형성 되야 합니다...지금 여러분들이 위에서 지적하신바와 같이 대학 나와도 아무 실익이 없다면, 점차적으로

keyic@freechal.com 2009-07-11 16:30:57
답글

똑같은 과목으로 엄청난 교육을 하기때문에 <br />
경쟁이 몇배나 더 치열한 우스운 나라죠..ㅎ <br />
그러다 보니<br />
박사학위 받고도 노는 사람 많습니다.

백일성 2009-07-11 01:24:28
답글

동감입니다...고졸이나 대졸월급을 비슷하게 지급해야 하나 사회적으로 힘든게 사실입니다..직장에서도 수학이나,영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사회적구조가 힘듭니다....슈퍼맨이 있어야 하는데...마지막 기대인 노무현은 간지가 49일이고....조금씩 변해가리라 봅니다..

calchas@naver.com 2009-07-11 01:32:49
답글

독일이 그러한 교육제도를 갖고 있긴 합니다만...<br />
우리 정서와 상충되지 않을까요?<br />
김나지움을 방문해보니 왠만한 전공대학원생 뺨칠만한 실력을 가진 언어능통 고딩들이 있더군요. ^^

oomera@daum.net 2009-07-11 02:31:52
답글

엘리트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교육이 다른 수단에 비해 신분 상승에 용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겠죠.<br />
<br />
부와 권력을 세습 할 능력을 가진자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서, 없는 이들은 가져보기 위해서 경쟁에 기꺼이 뛰어들고 있는것이니, 이 부분의 건강한 사회적 합의가 어찌보면 통일보다 어려운 일일 것 같습니다.<br />
<br />
이렇게 양산되는 엘리트들이 후일 득세하여, 자신의 잘못된 일에 책임과 부끄러움 느끼지

telefunken@empal.com 2009-07-11 03:28:05
답글

국영수 = 넥타이 <br />
조상부터 펜대가 최고의 덕목 뭐 이런게 한국인의 논리인거 같은데 <br />
오죽하면 사농공상이란 말까지 생겼겠습니까. <br />
뇌를 뜯어 고치지 않는한 고쳐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글쓴님 말씀 주위에 <br />
많이 이야기해 봤으나 적응하지 못한자의 넋두리, 불만 많은놈 뭐 이런식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았던거 <br />
같습니다. 현실이 안타깝습니다.<br />
힘들고 몸으로 부딪히고 남들이 하

박지훈 2009-07-11 03:50:17
답글

사회를 통제하는 최고의 도구가 학교죠...<br />
줄세우기 안에 사람 가둬버리는...

windouz@korea.com 2009-07-11 05:24:14
답글

지훈님 말씀에 심히 공감이 되네요..

엄태준 2009-07-11 08:51:23
답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문준동 2009-07-11 08:56:31
답글

어려서 부터 옆집과 무한경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슬픕니다. 저는 다행이 과외가 금지되었을 때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때가 좋았네요.

박상혁 2009-07-11 09:14:31
답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많다는 생각은 듭니다.<br />
하지만, 쓸데없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br />
물론,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미국식 교육, 영국식 교육, 독일식 교육, 한국식 교육 모두 장단점을 갖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교육 시스템이 단점으로만 꽁꽁 뭉쳐있지는 않죠.

박태영 2009-07-11 09:47:56
답글

진로가 결정되어 배우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대다수 기업들은... On the Job training에 큰 돈 들이기 싫어하는 추세입니다. 다 그 부담을 직장을 구하는 학생들에게 떠넘기죠..그래서 온갖 자격증 어학...동영상 강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 나고 있습니다;; 다들 스펙경쟁에 죽어나가네요;;;

최용호 2009-07-11 09:49:23
답글

노량진에 살고있는데, 거리, 고시원, 학원을 채우고있는 무수한 고시생들...<br />
<br />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일텐데,,<br />
졸업후 많은 시간을 또 여기서 그렇게 보내고있겠지요.<br />
<br />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공무원시험보면 편할텐데..하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

moondrop@empal.com 2009-07-11 10:01:04
답글

학력 인플레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개인의 재정적, 시간적 손해도 크고 한창 일할 사람들이 공부만 하고 있으니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남들 한다고 다 따라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이나 유학까지 마치는게 보편화되는 세상이 올까봐 두렵습니다. 부모님들 탓이 크다고 봅니다. 나처럼 안살게 하겠다. 고생 안시키겠다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릴때부터 고생하게 만들고 있죠. 자기를 비하하지 않고, 자기 위치에 만족하는 모습도 보여야 합니다. 1

zerorite-1@yahoo.co.kr 2009-07-11 10:03:28
답글

전 A라는 일을 너무 좋아해서 중고등학교때 A를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런데...<br />
세상을 살다보니 A라는 일을 하고 살기 위해서는 학생때 A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더군요.<br />
이걸 몰랐습니다.<br />
지간이 지나보니 A라는 일은 abcdefg... 를 다 죽도록 공부한 사람만이 제대로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br />
중고생때 A를 많이 했던 저는 결국 abcdef...를 열심히 했던 친구 밑에서 겨우 a를 하

byunghyunkim@hotmail.com 2009-07-11 11:17:14
답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제고사를 시켜, 70점 이하는 열등생으로 분류시켜 버리더군요. <br />
과연 이 나라에서 아이를 낳는 게, 정말 아이에게 축복인 일인지 의심이 듭니다.

김성아 2009-07-11 12:37:33
답글

물론 마구잡이 일반화이긴 하지만 말이죠...<br />
<br />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특출난 사람은 공무원을 하고 <br />
사람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이 특출난 사람은 의사를 하고 <br />
판단력과 정의감이 특출난 사람은 판검사를 하고 <br />
협상력과 셈이 특출난 사람은 기업을 하는... <br />
<br />
공부 잘하는 사람이 공무원을 하고 <br />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의사를 하고 <br />
공부 잘하는

진성기 2009-07-11 13:46:55
답글

독일은 교육의 목적이 뚜렷한나라죠.<br />
<br />
독일 아카데미 교육원에서 밝히 교육의 목표는 <br />
1.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br />
2. 남과 더불어 살줄아는 사람 .<br />
3.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 <br />
<br />
으로 만드는 게 교육의 목표라고 했습니다.<br />
<br />
우리는 학교에서 배우면 끝이기에 학교에서 많이 가르칩니다.<br />
독일의 교육은 배우려는

김석우 2009-07-11 14:07:15
답글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 스스로도 '이런 걸 왜 가르쳐야 하나' '학교에 다니는 게 오히려 아이들이 멍청해지는 길이구나..' 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우리 나라도 홈스쿨링이 보편화되면 우리 아이들도 10명정도 사람을 모아서 집에서 가르치고 싶어요.

노명호 2009-07-11 15:27:11
답글

공부 말고 좀더 다양한 인생의 진로를 후손 들에게 제공 하는 것이 우선인데...그나마 그런시도라도 한것이 6-70년대 였는데...기능(혹은 기술) 한가지만 잘익혀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는...그런데, 정권이 바뀌니까 또 예전으로 원위치 ...교육의 문제를 어느 한부분 만을 갖고 (가령 과외금지) 논하면 답이 없습니다...사회적 공감대가 형성 되야 합니다...지금 여러분들이 위에서 지적하신바와 같이 대학 나와도 아무 실익이 없다면, 점차적으로

keyic@freechal.com 2009-07-11 16:30:57
답글

똑같은 과목으로 엄청난 교육을 하기때문에 <br />
경쟁이 몇배나 더 치열한 우스운 나라죠..ㅎ <br />
그러다 보니<br />
박사학위 받고도 노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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