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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연방 마시는 하객이시면....잘 삭힌 홍어회요...ㅋㅋ...

저는 그냥 시골식으로 이것저것 먹거리들 한상 가득 차려진게 좋더군요~ 골라먹는 재미가..<br />
<br />
나중에는 갈비탕이나 국수로 마무리~^^

평생 거친? 음식만 드시다 맹글어 논 스테끼가 눈에 찰 리가 없겠쥬 ^^<br />
어르신들 세대에 어울리는 잔치 잡채나 쇠고기 넣은 맛난 달달한 음식들이 좋겠죠.

중간에 연어요리 나왔는데 어르신들이 이게 모야? 맛도 이상하고... 하셔서 무지 웃었답니다.<br />
크림스프는 맛이 이상한 죽... 샐러드도 풀로만 보였겠죠. 중국식 코스요리도 괜찮을듯 하네요.ㅎㅎ<br />
<br />
정작 전 IMF 직후에 결혼식을 해서 그때는 피로연 같은거 필요없이 저렴하게 했답니다.

결혼식 음식중 최고는 국수죠~~<br />
<br />
세그릇정도 먹으면 배도 부르고 좋은데요... ㅎ<br />
<br />
부페나 이런데 가면 한접시를 못채우고 헛배만 불러서 나옵니다

불고기요.. 고등학교 때 예식장에 가서 알지도 못하는 분 하객이라고 우기고 친구들과 먹었던 기억이..ㅎ

전 잔치국수랑 갈비찜 주는곳이 제일 좋더라구요..물론 갈비찜은 예전에는 좋았었구요..요즘은 줘도 안먹습니다 ㅎㅎㅎ<br />
<br />
전 잔치국수~~ 그자리서 3그릇은 먹습니다. 그 다음이 갈비탕이었는데..이것도 요즘 skip..<br />
<br />
제일 싫은것은 뷔페인데..요즘은 대부분이 뷔페더군요.<br />
<br />
얼마전만 해도 시골가면 직접 준비해서 주는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 뷔페라서..별 기대 안합니다.

코로먼저 그리고 입으로 두번먹는 홍어최고^^

불낙전골이 최고죠..4명이 같이 모여서 찬거리로 홍어무침에 돼지수육에 약밥에 반달떡에 과일조금 그렇게 하는게 최고죠..<br />
가격도 싸고요

뭐니뭐니해도 뷔폐가 가장 무난하고 나은듯합니다.

갈비탕 정식에 불고기나 잡채 있는 게 최고 아닐까요? 전 호텔에서 스테이크 주는 결혼식 음식치고 맛있는 음식 별로 본 적 없습니다. ㅜㅡ

결혼식장이 아닌 대형호프집에서 결혼식을 한다면 먹거리는 좀 다양해집니다. 양가에서 준비한 음식을 직접 맛보게 할 수도 있고요. 제가 그렇게 결혼식을 했습니다. 뒷풀이만 6시간 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소주를 연방 마시는 하객이시면....잘 삭힌 홍어회요...ㅋㅋ...

저는 그냥 시골식으로 이것저것 먹거리들 한상 가득 차려진게 좋더군요~ 골라먹는 재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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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갈비탕이나 국수로 마무리~^^

평생 거친? 음식만 드시다 맹글어 논 스테끼가 눈에 찰 리가 없겠쥬 ^^<br />
어르신들 세대에 어울리는 잔치 잡채나 쇠고기 넣은 맛난 달달한 음식들이 좋겠죠.

중간에 연어요리 나왔는데 어르신들이 이게 모야? 맛도 이상하고... 하셔서 무지 웃었답니다.<br />
크림스프는 맛이 이상한 죽... 샐러드도 풀로만 보였겠죠. 중국식 코스요리도 괜찮을듯 하네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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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전 IMF 직후에 결혼식을 해서 그때는 피로연 같은거 필요없이 저렴하게 했답니다.

결혼식 음식중 최고는 국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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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릇정도 먹으면 배도 부르고 좋은데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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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나 이런데 가면 한접시를 못채우고 헛배만 불러서 나옵니다

불고기요.. 고등학교 때 예식장에 가서 알지도 못하는 분 하객이라고 우기고 친구들과 먹었던 기억이..ㅎ

전 잔치국수랑 갈비찜 주는곳이 제일 좋더라구요..물론 갈비찜은 예전에는 좋았었구요..요즘은 줘도 안먹습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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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잔치국수~~ 그자리서 3그릇은 먹습니다. 그 다음이 갈비탕이었는데..이것도 요즘 ski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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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싫은것은 뷔페인데..요즘은 대부분이 뷔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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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만 해도 시골가면 직접 준비해서 주는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 뷔페라서..별 기대 안합니다.

코로먼저 그리고 입으로 두번먹는 홍어최고^^

불낙전골이 최고죠..4명이 같이 모여서 찬거리로 홍어무침에 돼지수육에 약밥에 반달떡에 과일조금 그렇게 하는게 최고죠..<br />
가격도 싸고요

뭐니뭐니해도 뷔폐가 가장 무난하고 나은듯합니다.

갈비탕 정식에 불고기나 잡채 있는 게 최고 아닐까요? 전 호텔에서 스테이크 주는 결혼식 음식치고 맛있는 음식 별로 본 적 없습니다. ㅜㅡ

결혼식장이 아닌 대형호프집에서 결혼식을 한다면 먹거리는 좀 다양해집니다. 양가에서 준비한 음식을 직접 맛보게 할 수도 있고요. 제가 그렇게 결혼식을 했습니다. 뒷풀이만 6시간 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