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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저도 좋아라 합니다., 그것도 고급차를 주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10 19:16:55
추천수 0
조회수   1,104

제목

차 저도 좋아라 합니다., 그것도 고급차를 주로....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차에는 종류가 정말 다양한것이 맞습니다.

국산차도 있고 수입차도 있고.,

마데인 치나도 있으이 말이지요.



수입차도 좋아합니다만.

국산차를 더 좋아라 합니다.



비싼차요?

좋아는 합니다만, 제 돈으로 사기는 많이 아깝지요.

그래서 비싼차는 주로 남의 것을 ㅎㅎㅎㅎㅎ

제일 비싼차로 대접을 받은 것이 절에서 였습니다 -_ㅡ^

어찌다 좋은차가 많던지.



제가 가지고 있는 차는 좋은차의 반열에는 끼지 못하는 놈이거든요.

뭐 그래도 손님들께 가끔 접대를 해 드리면 좋아라 하십니다.



사실 그나마 좋은 차는 다른 분들을 뫼실 때가 아니면 잘......



혼자 있을 때는 싸구려가 좋습니다.,

너무 비싼 것은 부담스러워서 그 참맛을 즐기기 어렵지요 ^^



이상 차(茶) 이야기 였습니다.



맛난 차가 물론 많이 있습니다.

비싼차가 대개 맛이 좋습니다.

그중 좋아 하는 차가 보이차와 연차입니다.



정말 좋은 보이차 맛이요? 제 입맛에는 아니더군요.

연차는 향이 참 좋습니다, 물론 운치도 있고요.

커다란 다기에 연꽃이 피어나는 그리고 거기서 오르는 차의 내음은 얼마나 좋던지요.



그런데 저를 위해서는 비싼차를 우리지 않습니다.

그냥 수수한 것이 몇번을 우려도 진득한 맛을 내주더군요.



정말 좋은 차는 남을 위해서 남겨둡니다, 우전이니 작설이니......



제 입을 위해 우리는 중작을 집사람과 아이가 즐겁게 마셔줄 때가 가장 즐거웠던 때였습니다 ^^



요즈음은 차를 즐길 시간도 마음적 여유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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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2009-07-10 19:41:18
답글

장군 차.... 라고 아십니까?<br />
김해.... 특히 봉하 마을의 특산품으로 키울려고 노짱께서 노력하셨던 것인데....<br />
아직 미완이죠.<br />
<br />
그게.... 동글 동글 말려서 제법 큰 덩이로.... 한 20명? 30명? 마실수 있는 분량입니다.<br />
물론, 제 집에 있습죠.<br />
아직 맛을 못봤습니다. <br />
<br />
그냥.... 계속 가지고만 있을렴니다. 영원히....

keyic@freechal.com 2009-07-10 19:53:35
답글

....술 마신 날 보이차 몇잔 마시면 금방 깨던데요....몸도 가뿐하고....ㅎ

김동수 2009-07-10 19:54:58
답글

예전에 와싸다에서 수국차 한참 사서 마셨었죠....

mjpyun@hotmail.com 2009-07-10 19:55:55
답글

연차도 종류가 있습니다. <br />
연잎차는 좋은 차입니다만... <br />
연꽃잎차는 아무나 마실수 있는차는 아니지요. <br />
저도 일생에 딱 한번 맛보았습니다마는.... <br />
머라 표현할수없는 그 향은... <br />
중국의 최고급 철관음이나 대홍포 등등.... <br />
이런건 차라고도 할수없는 그런 맛과 향의 심오한 맛이었습니다.<br />
<br />
김명건님께서 연꽃잎차를 드신다면 이건 머....^^

mikegkim@dreamwiz.com 2009-07-10 20:00:05
답글

발효차는 제 입에 맞지 않는지라.,<br />
<br />
주로 집에서 마시는 차는 중작이나 대작을 물대신 마십니다.<br />
좋은차라야 그해 난 찻잎을 덕어만든 우전이나 세작정도입지요.,<br />
<br />
연꽃잎차 낙산사 가서 주지스님께서 우려 주신 것 딱 한번 먹어보았군요.,<br />
송림에 쌓인 선방에서 마신 차향이 얼마나 좋던지 말입니다.<br />
<br />
장군차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br />

keyic@freechal.com 2009-07-10 20:05:21
답글

헉...연꽃잎차.....마시고 싶다..ㅜ,.ㅜ;

w1988jjw@yahoo.co.kr 2009-07-10 22:07:27
답글

저는 장군차를 먹고 있었습니다<br />
<br />
노무현대통령께서 돌아가시기전까지.<br />
<br />
지금은 얼마 남지않은 작은 양이지만 오래 보존하려합니다.

김학주 2009-07-11 00:56:21
답글

http://blog.naver.com/ayee222 명건님 구경오세요~^^ ㅎㅎㅎ

조영남 2009-07-10 19:41:18
답글

장군 차.... 라고 아십니까?<br />
김해.... 특히 봉하 마을의 특산품으로 키울려고 노짱께서 노력하셨던 것인데....<br />
아직 미완이죠.<br />
<br />
그게.... 동글 동글 말려서 제법 큰 덩이로.... 한 20명? 30명? 마실수 있는 분량입니다.<br />
물론, 제 집에 있습죠.<br />
아직 맛을 못봤습니다. <br />
<br />
그냥.... 계속 가지고만 있을렴니다. 영원히....

keyic@freechal.com 2009-07-10 19:53:35
답글

....술 마신 날 보이차 몇잔 마시면 금방 깨던데요....몸도 가뿐하고....ㅎ

김동수 2009-07-10 19:54:58
답글

예전에 와싸다에서 수국차 한참 사서 마셨었죠....

mjpyun@hotmail.com 2009-07-10 19:55:55
답글

연차도 종류가 있습니다. <br />
연잎차는 좋은 차입니다만... <br />
연꽃잎차는 아무나 마실수 있는차는 아니지요. <br />
저도 일생에 딱 한번 맛보았습니다마는.... <br />
머라 표현할수없는 그 향은... <br />
중국의 최고급 철관음이나 대홍포 등등.... <br />
이런건 차라고도 할수없는 그런 맛과 향의 심오한 맛이었습니다.<br />
<br />
김명건님께서 연꽃잎차를 드신다면 이건 머....^^

mikegkim@dreamwiz.com 2009-07-10 20:00:05
답글

발효차는 제 입에 맞지 않는지라.,<br />
<br />
주로 집에서 마시는 차는 중작이나 대작을 물대신 마십니다.<br />
좋은차라야 그해 난 찻잎을 덕어만든 우전이나 세작정도입지요.,<br />
<br />
연꽃잎차 낙산사 가서 주지스님께서 우려 주신 것 딱 한번 먹어보았군요.,<br />
송림에 쌓인 선방에서 마신 차향이 얼마나 좋던지 말입니다.<br />
<br />
장군차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br />

keyic@freechal.com 2009-07-10 20:05:21
답글

헉...연꽃잎차.....마시고 싶다..ㅜ,.ㅜ;

w1988jjw@yahoo.co.kr 2009-07-10 22:07:27
답글

저는 장군차를 먹고 있었습니다<br />
<br />
노무현대통령께서 돌아가시기전까지.<br />
<br />
지금은 얼마 남지않은 작은 양이지만 오래 보존하려합니다.

김학주 2009-07-11 00:56:21
답글

http://blog.naver.com/ayee222 명건님 구경오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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