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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남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근황보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09 22:12:41
추천수 0
조회수   3,287

제목

뽀뽀남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근황보고....

글쓴이

이광열 [가입일자 : 2007-06-10]
내용
안녕하세요.. 뽀뽀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뭐 그리 긍정적인 글은 안될 것 같습니다.

지지난주... 그녀와 파스타 달리러 갈 것이라는 글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네요.

파스타에 화이트 와인을 한 잔씩 했습니다.

그런데.. 초파리가 어찌나 꼬이던지.. ㅎㅎ

자리를 옮겼죠.. 와라와라라는 술집에 가서...

5시부터 12시까지 술을 마셨네요...

맥주 500에 뿅가는 제가 매화수를 2병이나 마셨으니까요^^

술김에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는 담담히 듣고 있네요...

결론은... 저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랍니다.

그런데.. 이 여자분 만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____-"



그런데..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엄청나게 쫓아다녔더군요..

졸지에 그 남자분 연적이 되었지만... 안스럽고 이해는 되더군요.

객관적으로 보아도..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상당한 미인입니다.

그분의 요지는...



자신이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바로 나를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렇기 어렵다는 것이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지금 당신의 말은 내 고백에 대한 완곡한 거절이냐.."

그랬더니.. 그분 이렇게 대답합니다. " ~~~님은 저에게 거절을 확인하기 위해

고백을 하셨나요?" 흠흠...

요지는 나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자신이 결론을 내릴 때까지 가디려 줄 수

없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정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래서 제가 "지금 양다리를 염치없게도 제안하는 것이냐?"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만나는 사람을 정리하는 것과

저를 알아가는 것은 별개이니.. 저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___-" 정말 복잡하죠?



그녀는 절대로 그날 저에게 두 번 뽀뽀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만취상태였어도 끌리는 감정이 없었다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완전 우울해졌어요.. -__-"



그 이후로.. 우리는 정말 가까워졌고...

저는 이 고통스러운 비극적 삼각관계에 매몰되어야 했답니다.



해서...

어제 제가 술 한잔 하자고 불렀습니다.



그리구. .말했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런 상황의 선택은 결국 내가 한 것이지만...

이런 시간이 계속된다면.. 나는 더욱 피폐해질 것 같고.. 당신에 대한 감정에

심각한 훼손이 올 것 같다. 결정을 바란다."



그때... 그녀가 이런 제안을 합니다.

24시간동안.. 저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구 합니다. -__-"

그래서 다음주 주말에 평창으로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휴....

그리고 그곳에서 24시간을 보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습죠?



술에 취해... 그녀가 산책을 원했고...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숲속 벤취에 앉아.... 어느새 저는 그녀의 손을 잡고 있었고...

그녀를 안아주고 있었고....

긴 시간동안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호흡곤란증세가 발동하여 제가 먼제 떼었습니다. -__-"

조금 민망하여... 꼭 안고 있다가...

다시 걸었습니다.



뭐... 서로 좀 민망하여...

집에 데려다 주는 데... 손을 잡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만남 좀.. 아닌 것 같지요? 삼각관계에 휩쓸려 본 경험이 없는지라

복잡하고, 착잡하고, 혼란스럽네요....



아.. 평창쪽에 좋은 펜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너무 퇴폐적인 모텔같은 곳 말고...

가까운 곳에 계곡이 있고, 산책하기 좋고, 건물과 방이 이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차가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으로 가야 하구요... ^^"

예약을 빨리 해야 하는데... 네이버 뒤져 보니깐. .너무 많아서 감이 잘 안오네요.



그동안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주말에 아마도 이 긴 이야기는 막을 내릴 것 같네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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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uz@korea.com 2009-07-09 22:24:27
답글

글쎄.. 저쪽 남자분만 불쌍하게 된듯.. ^^;;<br />
저라면 좀 찝찝할듯... 완전히 남자관계를 정리하고 만나시는 것도 <br />
좋을 듯 싶네요

김기홍 2009-07-09 22:25:58
답글

이건 힘을 보자... 같은데요 ㄷㄷㄷ 무섭습니다. 지금부터 하체운동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windouz@korea.com 2009-07-09 22:27:10
답글

다시 생각해 보니.. 그 여성분도 거의 프로 군요<br />
아무래도 저울질 중인듯 ^^;;;

장순영 2009-07-09 22:28:07
답글

뭐 정답이란 없습니다...양다리라고 굳이 못박을 이유도 없는 것이구요....어차피 여자분이 그 남자를 정리하고픈 마음이 있다면야 뭐 별루 부담스러울거 있나요? 그저 마음가는데로 풀어나가면 되는거죠....암튼...부럽습니다요)))))))))))))))))))))))))))))))))))))))))))

zedd@kebi.com 2009-07-09 22:34:30
답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br />
고백했다고 걷어치우고 따라온다면 그또한 신중한 사람은 못되는거구요.<br />
서로에게 현명한 선택이 되시길 바랍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7-09 22:36:20
답글

이거 아내의 유혹 같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 아닙니까..ㅡㅡ;;<br />
<br />

김태철 2009-07-09 22:37:53
답글

헉...이건 그 여자분이 님께 아주 맘이 있는 겁니다. 다만 그 여자분이 현재 정리가 안되서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뭔가 (이성적으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하지만 감성적으로는 이미 님께 반하신거죠.. 그 여자분 아주 괜찮은 사람이구요..프로아닙니다. (프로면 현남친 얘기하지도 않죠..) 좀 천천히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행동은 그대로 가시고 마음만 기다리시면 되지요...곧 그 남친과는 정리가 될겁니다.

김주섭 2009-07-09 22:39:10
답글

어장관리 시추에이션으로 사료되오니<br />
거꾸로 물살을 거스르는 한 마리 힘찬 연어가 되시든가<br />
그게 아니면 가물치나 그 뭐시냐 하다못해 모래무지라도 하십쇼;

이광열 2009-07-09 22:39:56
답글

네. .정리는 할 것이 확실하다구 하는데.... 그 남자가 너무 진실하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면서 다가왔기 때문에 헤어지기가 너무 힘들다구 하네요.. 저야 방법 있겠습니까... 그냥.. 딱 다음주까지만 기다리려구 합니다.<br />
편션 좀 추천해 주세용~~

오상헌 2009-07-09 22:40:20
답글

아.....이거 참.. <br />
오랜만에 뽀뽀남님의 근황을 보니 반가워서 클릭했는데.... <br />
<br />
저는 읽다 보니 예전 김창욱님의 글에 나오는 "완전체"가 떠오릅니다. <br />
중국의 인구가 몇명인지 한번 물어 보세요...<br />
(절대로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님!!!;;;;;사실 부러움;;)

심상훈 2009-07-09 22:42:46
답글

펜션 가시려면.. 대중교통은 피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br />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서 팬션까지 이동하는 동선이 그리 만만치 않을겁니다...<br />
1박2일 차량 렌트하면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을듯 합니다... 꼭 렌트해서 가셔요^^

심상훈 2009-07-09 22:44:38
답글

아.. 펜션은 봉평 프로방스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심재행 2009-07-09 22:45:43
답글

대중교통은 좀 아니네요.. 지인께 빌리는게 어려우시면 랜트라도 하심이...

신필기 2009-07-09 22:49:50
답글

걍 서울 호텔을 강추... ㅡ.ㅡ

박용갑 2009-07-09 23:09:44
답글

평창까지 가는데 너무 멀고 오는길도 힘들껍니다..<br />
<br />
차라리 섬으로 가세요..서해...배타고 들어가서 저녁때 배끊기고 완전한 단절감에 휩싸이며<br />
<br />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강화도선착장에서 거뭐냐..보문사있는..무슨 섬이냐.....거기 강추드립니다.

정동헌 2009-07-09 23:10:58
답글

밀월여행이네요...힘을 보여주세요~

임덕민 2009-07-09 23:16:27
답글

현대 과학은 우리의 힘을 몇 배 강하게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br />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br />
<br />
그런데, 이야기가 마치 fiction같습니다. (거짓이라는 의미가 아니라)<br />
어떻게 그렇게 영화같은 상황이 계속 펼쳐지고, 믿기어려운 이야기와 제안이 연결될까요?<br />
<br />
이러다 엽기적인 그녀2가 나오는 것 아닐지...

신필기 2009-07-09 23:18:18
답글

정말... 영화 시나리오 해도 되겠군요. ㅎㅎㅎ

김정호 2009-07-09 23:31:54
답글

봉평 흥정계곡의 몬티첼로 펜션 추천 합니다. <br />
일반적인 목조펜션이 아니고 현대적인 호텔스타일의 펜션이라고 해야하나..... <br />
링크따라 한번 가보세요 <br />
<br />
http://www.monticello.co.kr/

이승희 2009-07-09 23:33:33
답글

대중교통이면 가깝게 남이섬 가세요^^<br />
일박 가능합니다.. 작은 오두막 집에서..<br />
위낙 옆집(?)이 가깝고 방음이 별로라서 역사를 쓰기는 약간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br />
출발하기전에 밤에 섬에서 드실것은 싸가시기를 권합니다~<br />
와인이랑 잔이랑 간단한 요기거리.. 당연히 청량리역 근처에서 같이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황혜정 2009-07-09 23:44:48
답글

은근 팬이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이야..ㅠㅠ<br />
<br />
좋은 쪽으로 되시길..<br />
<br />
후기 부탁드려욧!ㅋㅋ

문용내 2009-07-09 23:45:15
답글

김태철님 말씀에 동감...<br />
과감히 1박2일 코스 잡아서 아스바리(?) 걸어도 될듯.....(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br />
유승환인가 영화에서 이범수(?)김범수(?)대사에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더라'<br />
란 말이 생각나네요<br />
전제는 님의 마음이겠네요....

김정실 2009-07-09 23:53:26
답글

아.....어장관리라 생각하고싶지 않지만.......<br />

정영화 2009-07-09 23:55:42
답글

원글 일고 내려오다가...심재행님 아이콘보고 진짜 벌레인줄알고 모니터 사망시킬뻔했어염...;;<br />
<br />
음...펜션은 마이대니 펜션이 &#52573;오죠...ㅎㅎ

김동현 2009-07-09 23:59:23
답글

어장관리 인듯 해요.. 결국은 베드한 결과가 날듯한데.. 잘되시길 바래요

박종률 2009-07-10 00:22:39
답글

펜션을 차 없이 가기는 너무 힘들 겁니다.<br />
차라리 펜션보다는 호텔쪽이 어떨까 합니다만...<br />
쏠비치라오텔를 추천해 드립니다.<br />
<br />
강원도 양양쪽이고 호텔에서 바다가 바로 보여서 전경이 매우 좋습니다.<br />
그리고 잠실쪽에서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유료)가 있으니 자가용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br />
게다가 운전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MP3에 좋은 음악 많이 넣어서 같이 들으면서 가면 더

허환 2009-07-10 00:46:59
답글

허환씨 마눌님입니다. 처음엔 신랑의 간곡한 청원으로 읽다가 열혈독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br />
얘엄마가 된 여자로써의 관점으로 보니... <br />
우선은 '작업의 정석' 이라는 영화를 리바이벌 한듯한 드라마라는 느낌(단 한번도 먼저 대시해본적 없는 뽀뽀남님과 한 미모로써 자신에게 흔들리지 않는 남자는 본적 없다는 듯한 모습)과 여자분은 정말 선수라는 것입니다. 왜 선수냐고요? 자..... 현재 한 미모에게 흔들려 사리

임대혁 2009-07-10 00:50:17
답글

빨리 같이 자세요.......!...글구 결혼 해야겠다 싶으면 하세요...본인이 즐기는게 아니면...(혹은 그런생활은 사랑하지 않으면...)...방향성이 있어야겠죠...

blueman34@hanmail.net 2009-07-10 01:05:16
답글

내눈에 좋아보이면 당연히 다른사람 눈에도 좋아보입니다....<br />
결국은 적당한 나이에 있는 괜찮은 사람이 싱글일 이유가 없다는거겠지요...<br />
좋아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해도 사니 못사니 한다고 하는데 <br />
정말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과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성인경 2009-07-10 01:14:19
답글

지금 본문 읽었는데요 광열님, 이 경우에는 너무 기대하거나 몰입하지는 않는게 좋겠습니다.<br />
심각하지 않게 적당히.. 광열님도 재미있고 그녀도 즐겁고.. 딱 이 선에서 유지되면 제격이겠네요.<br />
무슨 인생의 반려자.. 이런건 집어치우구요.(죄송합니다. 한참 기대에 들떠있었을지도 모르는데..)<br />
저 처음부터 그 여자 영 아니다..싶었는데 허허.. 결국 일이 이렇게 진행되어가는군요.<br />
위에 허환님 가족분께서

전상우 2009-07-10 01:15:50
답글

골아픈 연애는 사절입니다.

전상우 2009-07-10 01:16:59
답글

아! 혹시 공사 들어오는 낌새가 보인다면 과감하게 먼저 걷어 차세요.

성인경 2009-07-10 01:17:38
답글

저 근데... 설마 낚인 건 아니겠지요? ^^ (농담입니다)

유웅선 2009-07-10 01:40:29
답글

순수한 낭만으로 시작되어서 그렇게 해피하게 끝날줄 알았는데 ㅜ ㅜ ..<br />
여자분이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이미 남자가 있는 상태에서" 의도야 어떻든 뽀뽀사건이 있었다는 것은<br />
여자분이 아주 좋게 보이지만은 않네요<br />

임수철 2009-07-10 01:52:31
답글

다같이 MT 추진~~~

임다은 2009-07-10 07:35:18
답글

미니시리즈 보는 것 같아요..

박상규 2009-07-10 08:20:03
답글

광열님!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이제 대쉬하시던지 포기하시던지 결정해야 할 지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남친 만나고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은 솔직한 성격이라고 볼수도 있고, 좀 푼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 아니면 프로?라는 생각까지도 들게합니다. 결혼까지 가시더라도 어려움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과거를 완전 삭제할 수 없다는 것이죠. 벌써 반쯤 정신줄 놓고 끌려다니시는 광열님의 상태로 봐서는 이미 포기하기에는 너무

최진석 2009-07-10 08:41:34
답글

평창은 차가 없으면 힘들고 춘천 중도 괜찮은거 같애요....기차타고 가서 택시타고 선착장가서 배타고 들어가서 잔차타고 놀다가 농구도 하다가.....강변따라 걷다가 프로포즈도 괜찮을듯하고요...숙소는 휴양림괜찮은데, 예약여부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채수익 2009-07-10 09:01:28
답글

흠..묘한 시츄에이션이군요.....걍....하고(?) 싶은대로, 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하시면 되겠네요....^^;

장순영 2009-07-10 09:02:44
답글

원글 일고 내려오다가...심재행님 아이콘보고 진짜 벌레인줄알고 모니터 사망시킬뻔했어염...;; <br />
<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br />
그런데 저두 그랬더라는....ㅠㅠ

노현철 2009-07-10 09:07:17
답글

아 이런 이거 어렵군요....<br />
허환님의 마눌님 댓글을 보니 더욱 어렵습니다.<br />
하지만 이미 시작된 것이니 어쩌것습니까. 저라면 일단 달려보겠습니다만....

이희정 2009-07-10 09:12:53
답글

저는 끝가지 가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사람관계 특히 인연을 누가 해석하고 단정 지을 수 있나요?<br />
<br />
만일 여자분이 진심이라면 더욱 아쉬운 상황이고, 거짓이라도 광열님이 손해 보실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됩<br />
<br />
니다. 쓰신글만 봐도 사리분별이 확실하신분이라 여자쪽에서 이상하게 나오면 잘 컨트롤 하실것 같으니<br />
<br />
정석대로 밀고 나가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br />
<b

johnnybj@hanmail.net 2009-07-10 09:19:47
답글

시작부터 예사롭지않타 생각했는데 ...... ^^;;<br />
세대차인가요 ?<br />
<br />
전제를 두지않은 만남이라면 모르겠지만서도 ...<br />
결혼을 염두에두신 만남이라면 .... <br />
글쎄요 ....... 쫌 벅찬 상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서네요 ..<br />
여자분께선 경험도 출중하신거 같고 (경험칙상).... ^^;;<br />
<br />
몸은 주시되 마음만은 남겨 두시길 ......

이승준 2009-07-10 09:20:05
답글

잘되면 해피한거도..잘못되도 나중을 위한 약이 됩니다.<br />
유부남, 유부녀가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고.....그러니 겪어 보세요~!<br />
해법은 당사자들에게 있습니다~!<br />
<br />
근데 펜션은 방두개짜리여야겠죠?^^;

이동원 2009-07-10 09:20:14
답글

그냥 제 생각입니다;; 모든 댓글에는 정답은 없겠지요;;;<br />
<br />
예전 글도 읽어보고 댓글도 읽어봤습니다. 제 생각에 비슷한 의견을 주신분은 허환씨의 사모님 이시네요.<br />
<br />
예전 부터 글을 보면서 느낀것은 여자분이 프로에 다가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깊게 생각한것은 아니지만요;)<br />
<br />
<br />
남자나 여자나 줄다리기는 다 하지만 프로의 여자들은 줄다리기에 다른 남자를 끼

johnnybj@hanmail.net 2009-07-10 09:22:15
답글

더해서요 한마디만 더 ....<br />
<br />
결혼 상대자로 생각했다면 ....<br />
절때로 24시간 어쩌고하는 말은 꺼내지 않았을꺼 같습니다 ....<br />
남자가 먼저 그런말을 꺼냈어도 팔짝 뛰었겠죠 ...<br />
<br />
뭐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모를까 .....

lsh1264@paran.com 2009-07-10 09:22:24
답글

일단 회원님 모두 학수고대(?)하고 있는 "아름다운 밤"을 보내세요<br />
이것 저것 너무 재다보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게 됩니다 <br />
위에 수익님 말씀에 저도 한표 보탭니다. 마음 가는대로...<br />
<br />
나이먹고 보니 젊었을 때 매사 소극적이었던 게 많이 후회됩니다<br />
무조건 "아름다운 밤"을 향해 쭈우욱 앞으로.....<br />
<br />
<br />

mjpyun@hotmail.com 2009-07-10 09:36:13
답글

진정이라면 진정으로 대하시고,<br />
<br />
여자가 선수라면 선수로서 상대하면 밑지고 할것도 없겠네요.<br />
<br />
남자분도 정신 차리시고 같은 선수로서 상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br />
<br />
여자가 선수라면 무얼 더 바랄까요?<br />
<br />
하룻밤의 즐기기? <br />
<br />
두 남자의 성적인 매력의 비교?<br />
<br />
아님 두 남자의 경제력비교?<br />

mjpyun@hotmail.com 2009-07-10 09:38:23
답글

성인 남녀간의 전투라면...<br />
<br />
별거 있겠습니까..<br />
<br />
돈, 명예, 권력의 비교죠.<br />
<br />
참 여기서 애정은 빠져있습니다. ^^<br />
<br />
이미 두 사람사이의 줄다라기니까요.<br />

이동원 2009-07-10 09:48:23
답글

두분다 선수라면 이런 댓글들이 필요업겠지만...^^;<br />
<br />
뽀뽀남님의 예전 글들을보면 뽀뽀남은 선수가 아닌것 같아서요...... 다들 걱정해주시는.....

장순영 2009-07-10 09:49:44
답글

편문종님은 성함이 낯익습니다....다인쓰시던 음반추천게시판에 글 남기시던 분이신지....나름 팬였는데....*^^*

박성용 2009-07-10 09:54:40
답글

여자분이 노회한 연애박사인 듯합니다.<br />
쑥맥인 총각의 심리를 꿰뚫고 있어 <br />
툭툭 던지는 멘트 하나하나에 조바심과 질투심에 <br />
전구 필라멘트처럼 파르르 떠는 모습을 은근히 즐기면서<br />
24시간 운운하며 줄듯 말듯 애간장을 다 태우게 하며<br />
태연하고 능청스럽게 조종하는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끌리면, <br />
조정당해야지요. ㅠ ㅠ <br />
<br />

이진환 2009-07-10 10:00:35
답글

저의 무지막지한(?) 경험과 고도의 추리력으로 생각해 볼때 <br />
<br />
여자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거나 큰 잘못을 하여 그것 때문에 서로 헤어지니 마니 하는 심각한 상태로 보입니다.<br />
<br />
여자는 그것 때문에 술을 퍼마셨고 남자에게 맞불을 지르자는 심리상태에서 취중에 광열님에게 키스를 한것 같고 그러면서 기억이 안나는것 처럼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아마도 남자친구에게는 부족하

김기현 2009-07-10 10:04:39
답글

여자분 남자의 심리를 잘 아는분같습니다. -_-; 저같으면 일단 놀러는 가지 않겠습니다. -_-; 그리고 그분이 하셨던방법을 거꾸로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하네요...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 남자는 확좋아하고 서서히 시들해지고 여자는 서서히좋아해서 나중엔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애인같지만 아닌듯하게.. 자주 만나시면서.. 항상 곁에 있다는 느낌을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다만 힘은 들겠죠 -_-;

양우창 2009-07-10 10:06:40
답글

여자분 선수네요.. 그래도 이쁘다면 어장안의 물고기가 되는것처럼 연기해주세요~~<br />
기꺼이 침대파트너 되어주겠다는데 주저할것 있나요..<br />
즐길때 즐기고, 어장에서 물고기 쫓아내는 시점이 오면 헤어지면 되죠..<br />
그 여자분과 별게로 진실한 여자분은 만나실생각을 따로 하시고요.<br />
연기수업 받는다 생각하세요..<br />
부럽네요~~

byungsan77@yahoo.co.kr 2009-07-10 10:12:20
답글

왠지~~줄거리 흐름이 유쾌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ㄴㅅ 글같기도하고요???

kenhkim@empal.com 2009-07-10 10:22:34
답글

이젠 좀 별로다... 결혼상대는 아니군요.

조영하 2009-07-10 10:30:24
답글

대놓고 속궁합을 보고 생각하겠다니 이건 프로가 아니라 신의 경지 아닌가효?ㅎㅎ <br />
<br />
글올리실 때마다 알콩달콩 주드 데브루의 연애소설 읽는 거 같아 잼있었는데<br />
여주인공이 결국 귀신이다~라는 반전스릴러였네요. 정말 별롭니다-_-;;

김상범 2009-07-10 10:30:44
답글

그 여자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즐기는 개념으로 연애경험 한번 한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지 싶습니다. (2)<br />
<br />
마눌하고 뽀뽀도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결혼해버린 입장(네...저 쉰세대 맞습니다 맞고요 ㅠ.ㅠ)에서는<br />
솔직히 부럽기도 합니다 ^^

고평천 2009-07-10 10:33:03
답글

아~ 1박 2일 ㅠㅠ 힘쓰는 아름다운 보내지 못하면 큰일이지 말입니다.

김기영 2009-07-10 10:36:16
답글

무조건 나가서 좋게 어필하고 만나세요

이용욱 2009-07-10 10:37:37
답글

첨에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게 가는 것 같네요. 상대방이 선수 맞는 것 같습니다. 선수가 아니더라도, "내 맘 나도 몰라"하는 심리가 복잡한 여성분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어느 편이든 광열님이 대단히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br />
그냥 즐기실 것이면 즐기시되, (결혼 안한 청춘남녀가 뭐 걸릴 게 있겠습니까?) 광열님이 여자분만한 선수가 아니라면 반드시 감정은 조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만나서 입맞추고, 만약 므훗한 일까지 벌어

진성기 2009-07-10 10:38:16
답글

펜션 가시면 잘 때 선 그으세요.<br />
자자에 가시면 선 긋는 방법과 지우는 방법 있습니다.<br />
<br />
만약 저라면 <br />
안가겠습니다.<br />
<br />
여기 까지도 참 멀리 왔다는 느낌.<br />
<br />
이유를 설명하려면 뭐 여러가지 추정도 할수 있고 길어집니다.<br />
<br />
이유를 댄다고 해도 가슴은 또 다른 쪽으로 향할 수있고요.<br />
<br />
가슴은 머리가 이

홍원경 2009-07-10 10:40:42
답글

가릴것 없이 일단 저지르세요..<br />
나중일 상관말고 일단 힘을 보여주는겁니다..힘을 원한다면 힘을 보여주는거지요..<br />
뭐 놀러가서 분위기 살리니뭐니 다 필요없구요..걍 두다리를 분해시켜 놓는 겁니다..<br />
분해두 그냥 분해두 아니구 완죤히 아작.!! 내놓는겁니다..<br />
그리고 그대 다시 얘기해 보세요..지금과 많이 틀린 얘기를 할겁니다..(긍정적으로)<br />
<br />

원성혁 2009-07-10 10:47:33
답글

<br />
그러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br />
위험하신 것 같습니다... <br />
나중에 저쪽 남친하고 지지부진하게 헤어지지도 않고 질질 끌다가 광열님이 한마디 하시면 "분명히 그 때 다 이야기 했고 이해해 주기로 하지 않았는냐?" 라고 되받아 치실 것 같습니다. <br />
저도 비슷하게 ........ ㅠㅠ<br />
<br />
그 여자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즐기는 개념으로 연애경험 한번 한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지

최현우 2009-07-10 10:48:02
답글

흠,,,개인적인 생각으로 뽀보한것이 기억안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역으로 따지면 술취하면 아무 남자한테 뽀뽀한다는건데...그건 아닌것 같구요,,<br />
나중을 위한 보험성으로 남겨놓은것 같습니다.<br />
왠지 흘러가는 줄거리 흐름이 유쾌하지는 않네요,,ver2

허환 2009-07-10 11:15:10
답글

울 와이프가 살짝 아주 살짝 흥분해서는 글을 쓰더니.. <br />
아침에 회사와서 와이프가 제 이름으로 쓴 댓글을 보게 되내요... ^__^ <br />
아래 괄호안의 글은... <br />
광열님이 이사건에 대해 두번째쯤 쓴 글(6월1일)에 제가 단 댓글입니다. <br />
<br />
(선수냄세가 조금 나기는 해요... <br />
아침에 쥬스랑 쪽지내용은 ... <br />
향후를 기약하는 듯... <br />
그녀도 광열

문혜준 2009-07-10 11:23:41
답글

저도 허환님 와이프분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결혼한 아줌니의 입장에서 보니 여자분이 참으로 여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br />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여행을 가신다는 건 말리고 싶네요.

이경태 2009-07-10 11:33:54
답글

24시간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그 다음날.. 이별하고 있을듯 싶습니다...<br />
가지 않는다에 한표 입니다.....여자분 당해내시기 벅차요.. 뽀뽀남님!!!!1

이재준 2009-07-10 11:42:38
답글

암튼 부럽..... ㅠㅠ

byungsan77@yahoo.co.kr 2009-07-10 11:42:52
답글

남의 일에 감놔라 뭐놔라 하긴 송구 스러우나!뽀뽀남 님 이건 아닙니다 혹 당신에게 잘된다치더라도 인간 이라는게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예 제가 볼때는 여자가 싹*가 노란거 갔습니다 일치감치 포기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7-10 11:55:14
답글

심오하게 생각컨데.. 그냥 뽀뽀남 스토리는 아쉽지만<br />
참한 여자분을 찾으시죠.. <br />
미모요? 결혼해도 몇달 안가요... 정가는 얼굴이 최고지요..<br />
이별여행?을 가신다 생각하시고 <br />
결혼할 여자는 심오하게 잘 고르세요..<br />

inkong@korea.com 2009-07-10 11:55:23
답글

잘되면 해피한거고...잘못되도 나중을 위한 약이 됩니다. <br />
유부남, 유부녀가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겪어 보세요~! (Ver2.0) <br />
광열님이 손해날 것은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br />
이럴 때 정주영식 사고가 필요합니다. <br />
<br />
"해보기는 했어?" <br />
<br />
<br />
후기 꼭 올려주세요.^^

양우창 2009-07-10 11:59:11
답글

분명 저여성분은 결혼할 분은 절대 아니오니 결혼하실분은 다른곳에서 찾으셔야하고요.<br />
천상의 기횝니다..<br />
침대파트너 없어서 돈주고도 만나는 세상에.. 알아서 자주겠다는데.. 뒷탈만 없겠다면 엔조이하시는것도 좋지않을까싶어요..<br />
저여성의 습성상 뒷탈은 없다라고 99프로 확신에 찬 말씀을 드릴수 있겠네요~~<br />
다시한번 부러워요~~

김태철 2009-07-10 12:03:26
답글

흠...댓글을 보니 선수라는 것이 중론인데요...제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서로 간에 몸을 섞는 것이 사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만큼 여자분이 로맨틱하다고 볼 수 있고요.. 또 기능적으로 여러가지 경험을 겪어보는 것이 나중에 결혼을 전제로 할때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뭔가 이 분은 신중한 결정을 확인해보려는 것 같아요.. 아니고 다른 측면에서는 24시간을 무조건 '그걸'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꼭 하고 안

김태철 2009-07-10 12:09:35
답글

참 그리고 여자분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님의 생각과 사랑입니다. 우선 그 점을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혹시 그 여자분이 선수이고 엔조이였다고 해도 님께서 진정성을 갖는 행동이라면 후회는 안하시리라봅니다. 상처를 두려워하지마세요...^^

박종률 2009-07-10 12:20:15
답글

외람된 말씀을 좀 드리자면<br />
회원님들의 댓글 중에 이광열님 입장에서 보면 속이 상할만한 댓글이 있는 것 같습니다.<br />
<br />
저도 여성분이 상당한 선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br />
이광열님이 여성분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하시기에 좀 자극적인 댓글은 자제했었습니다.<br />
<br />
선수를 만낫으니 결혼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라는 댓글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즐기라는 식의 댓글은

이정태 2009-07-10 12:41:34
답글

허환님 부부 의견에 100% 동감.<br />
전 개인적으로 술먹고 한 행동 기억 못하는 여자 절대 신뢰 안갑니다. 사소한 실수 같은 것도 아니고 키스를...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2:51:38
답글

윗 박종률님 말에 지지를 보냅니다. 저의 친구중에 저를 진정 위한 사람은<br />
이상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말을 한 사람도 아니고, 이상한 여자와 즐기라고 이야기 해준 사람도 아니며,<br />
<br />
그 시간에 다른 제대로된 여자를 만나, 알찬 시간을 보내라는 말을 해준 사람입니다.<br />
<br />
젊은 시간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그 여자분과 만약 즐기거나 또는 결혼을 위해 시간을 보낸다 하더라도<br />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2:56:54
답글

그리고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기 힘든데, 처음 상황으로 돌아가 본다면<br />
여자분이 키스를 하시고 얼마후에 남자분과 사귀자고 데쉬를 해왔습니다.<br />
<br />
그런데 오히려 여자분이 지금은 남자에게 데쉬를 하라고 하네요?<br />
남자분은 이미 여자분의 마음에 OK를 하고 연애관계로 들어간 상태인데 말이죠..<br />
참 이상하죠?<br />
<br />
이런 심리는, 어찌보면 열남자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심리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3:08:06
답글

연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이런 이기심보다는 이타심입니다.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면<br />
나의 이기심을 포기하고 상대방을 충족시켜줄 묘안을 찾게되고, 나의 악한 발톱도 숨기며..<br />
<br />
상대방을 배려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배려해준것이 얼마나 있나..<br />
또는 내가 당황하도록 만들만한 요구를 서슴치 않게 한다거나..<br />
<br />
평소 일반적인 상식에 벗어나는 행위를 요구한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3:22:52
답글

근데 어디로 이틀간 놀러가자는 여자분의 답답한 마음도 참 이해가 갑니다.<br />
이광열님이 참 나쁜 사람입니다.<br />
<br />
본문의 내용중 독한 술을 두병이나 밤12시까지 마시고, 그냥 보내주셨다는데..<br />
이거 화딱지 나서, 여자가 남자에게 &#48880;찌놓을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혹시 여자에게 공포심이 있으시거나? 뭐 그러신가요..<br />
<br />
여자분이 자유분

이해원 2009-07-10 13:29:06
답글

낚인것 같다는 -,.-;;;;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3:33:16
답글

광열님도 이제는 새로운 카드를 등장시켜 보세요..<br />
<br />
"어쩔수없이 집안에서 소개로 처자와 선을 본다"고 슬쩍 떠보시구요 <br />
<br />
선을 보신후에, 연락을 조금씩 늦게하시거나 덜 받아보시고 바쁜척 하시면서..<br />
이유는 말하지 말아보세요..<br />
<br />
그리고 여자분에게서 서서히 마음을 떠나보세요.. 그리고 회사동료로서<br />
회사 생활을 잘 할수 있도록, 천천히 일상의 본인

이낙규 2009-07-10 13:39:02
답글

댓글을 보니 조금 안타깝네요. 다소 과격한 표현도 보이고요<br />
우선 이광열님이 가능성을 두고 만다는 분이니 심한 표현은 자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br />
정말 잘 되기라도 한다면 이런 댓글은 상처로 남겠죠...<br />
뽀뽀녀가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남친과 관계를 정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br />
만나고있는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면 그 이유가 이광열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fingers@bcline.com 2009-07-10 13:45:24
답글

제가 보기에도 이재호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br />
"광열님과 결혼할 생각은 별로 없어보입니다."<br />
이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br />
<br />
그 여자분 이런 식의 남자들과의 관계를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양다리가 아닌 세다리, 네다리 정도로도 말이죠. 그 상대가 누가 되든, 좀 흥미가 가는 상대이면 크게 가리는 것 없이요.<br />
이광열님도 그 남자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 여자분이 보기에 광열

김동규 2009-07-10 13:49:35
답글

이재호님은 연애박사 같습니다. 특히 여성심리를 잘 아시는 듯...<br />
지난번 제가 올린 글(지금은 지우고 없지만)에 공동묘지에서 여우가 홀린다는 댓글을 쓰셨을때 어찌나 섬뜩했는지...개인적으로 연애상담을 의뢰하고 싶을정도네요. ㅡㅡ;<br />
<br />
이광열님, 제가 보기에도 연애상대로는 괜찮은데 결혼상대로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fingers@bcline.com 2009-07-10 13:50:00
답글

더 안좋은 말씀 드리자면, 그 쫓아다닌다며 정리하겠다던 남자... 그 분도 광열님처럼 순수한 분일 것이며, 아마 제 추측에는 그 사람과도 키스도 벌써 여러번 했으며 육체관계도 있었을 겁니다.<br />
절대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마세요.<br />

이진환 2009-07-10 14:24:46
답글

저도 이재호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br />
다른 남자를 등장시켜 이광열님의 부족한점( 여자분의 입장에서)을 경쟁시켜 자극을 주려는 행동은 제가 댓글을 달았던<br />
<br />
"이런 여자는 대부분 끼가 많거나 기가 세거나 이기적이거나 상대방에게 의지하거나 주위에 찝적거리는 남자가 많은 경우입니다만 "의 성향일 가능성이 많고 최악의 경우 이 모든것을 내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br />
착하고 나쁘고의 그런

우홍인 2009-07-10 15:16:16
답글

여자분이 끼가 있네요..<br />
그리고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릅니다..<br />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하지만 확신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김승국 2009-07-10 15:20:35
답글

글을 읽다보니 여자분 여러모로 "아내가 결혼했다"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네요.<br />
여자분 마음에 들건 안들건 현재 남자친구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br />
이광열님을 테스트하는 것 처럼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차보근 2009-07-10 17:02:45
답글

광열님의 지금까지의 행동들을 볼때 광열님에게 맞는 그런 여자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br />
본문 중에.. <br />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런 상황의 선택은 결국 내가 한 것이지만... <br />
이런 시간이 계속된다면.. 나는 더욱 피폐해질 것 같고.. 당신에 대한 감정에 <br />
심각한 훼손이 올 것 같다. 결정을 바란다." <br />
광열님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br />
결정을 상대 여자분에게

byungsan77@yahoo.co.kr 2009-07-10 17:02:53
답글

왠지 낚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br />

mjpyun@hotmail.com 2009-07-10 18:12:03
답글

장순영님//<br />
저 다인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br />
우째 아셨는지?<br />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br />
반갑구요.

장순영 2009-07-10 18:52:51
답글

아이고 그러시구먼유....반갑습니다....(^_^)/

유찬호 2009-07-12 04:53:19
답글

유찬호씨 마눌님입니다. ^^<br />
허환님 마눌님이 쓰셨길래 저도 용기내서 써보는데요....허환님 마눌님 의견에 200% 공감합니다. <br />
불안하고 아픈 사랑은 시작하지 마세요. 물론 아픈 것도 슬픈 것도 살아가는 데 힘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br />
영혼은 피폐해질 것입니다. 여성분이 솔직하게 고백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br />
새로운 사람과 숙박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windouz@korea.com 2009-07-09 22:24:27
답글

글쎄.. 저쪽 남자분만 불쌍하게 된듯.. ^^;;<br />
저라면 좀 찝찝할듯... 완전히 남자관계를 정리하고 만나시는 것도 <br />
좋을 듯 싶네요

김기홍 2009-07-09 22:25:58
답글

이건 힘을 보자... 같은데요 ㄷㄷㄷ 무섭습니다. 지금부터 하체운동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windouz@korea.com 2009-07-09 22:27:10
답글

다시 생각해 보니.. 그 여성분도 거의 프로 군요<br />
아무래도 저울질 중인듯 ^^;;;

장순영 2009-07-09 22:28:07
답글

뭐 정답이란 없습니다...양다리라고 굳이 못박을 이유도 없는 것이구요....어차피 여자분이 그 남자를 정리하고픈 마음이 있다면야 뭐 별루 부담스러울거 있나요? 그저 마음가는데로 풀어나가면 되는거죠....암튼...부럽습니다요)))))))))))))))))))))))))))))))))))))))))))

zedd@kebi.com 2009-07-09 22:34:30
답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br />
고백했다고 걷어치우고 따라온다면 그또한 신중한 사람은 못되는거구요.<br />
서로에게 현명한 선택이 되시길 바랍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7-09 22:36:20
답글

이거 아내의 유혹 같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 아닙니까..ㅡㅡ;;<br />
<br />

김태철 2009-07-09 22:37:53
답글

헉...이건 그 여자분이 님께 아주 맘이 있는 겁니다. 다만 그 여자분이 현재 정리가 안되서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뭔가 (이성적으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하지만 감성적으로는 이미 님께 반하신거죠.. 그 여자분 아주 괜찮은 사람이구요..프로아닙니다. (프로면 현남친 얘기하지도 않죠..) 좀 천천히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행동은 그대로 가시고 마음만 기다리시면 되지요...곧 그 남친과는 정리가 될겁니다.

김주섭 2009-07-09 22:39:10
답글

어장관리 시추에이션으로 사료되오니<br />
거꾸로 물살을 거스르는 한 마리 힘찬 연어가 되시든가<br />
그게 아니면 가물치나 그 뭐시냐 하다못해 모래무지라도 하십쇼;

이광열 2009-07-09 22:39:56
답글

네. .정리는 할 것이 확실하다구 하는데.... 그 남자가 너무 진실하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면서 다가왔기 때문에 헤어지기가 너무 힘들다구 하네요.. 저야 방법 있겠습니까... 그냥.. 딱 다음주까지만 기다리려구 합니다.<br />
편션 좀 추천해 주세용~~

오상헌 2009-07-09 22:40:20
답글

아.....이거 참.. <br />
오랜만에 뽀뽀남님의 근황을 보니 반가워서 클릭했는데.... <br />
<br />
저는 읽다 보니 예전 김창욱님의 글에 나오는 "완전체"가 떠오릅니다. <br />
중국의 인구가 몇명인지 한번 물어 보세요...<br />
(절대로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님!!!;;;;;사실 부러움;;)

심상훈 2009-07-09 22:42:46
답글

펜션 가시려면.. 대중교통은 피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br />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서 팬션까지 이동하는 동선이 그리 만만치 않을겁니다...<br />
1박2일 차량 렌트하면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을듯 합니다... 꼭 렌트해서 가셔요^^

심상훈 2009-07-09 22:44:38
답글

아.. 펜션은 봉평 프로방스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심재행 2009-07-09 22:45:43
답글

대중교통은 좀 아니네요.. 지인께 빌리는게 어려우시면 랜트라도 하심이...

신필기 2009-07-09 22:49:50
답글

걍 서울 호텔을 강추... ㅡ.ㅡ

박용갑 2009-07-09 23:09:44
답글

평창까지 가는데 너무 멀고 오는길도 힘들껍니다..<br />
<br />
차라리 섬으로 가세요..서해...배타고 들어가서 저녁때 배끊기고 완전한 단절감에 휩싸이며<br />
<br />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강화도선착장에서 거뭐냐..보문사있는..무슨 섬이냐.....거기 강추드립니다.

정동헌 2009-07-09 23:10:58
답글

밀월여행이네요...힘을 보여주세요~

임덕민 2009-07-09 23:16:27
답글

현대 과학은 우리의 힘을 몇 배 강하게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br />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br />
<br />
그런데, 이야기가 마치 fiction같습니다. (거짓이라는 의미가 아니라)<br />
어떻게 그렇게 영화같은 상황이 계속 펼쳐지고, 믿기어려운 이야기와 제안이 연결될까요?<br />
<br />
이러다 엽기적인 그녀2가 나오는 것 아닐지...

신필기 2009-07-09 23:18:18
답글

정말... 영화 시나리오 해도 되겠군요. ㅎㅎㅎ

김정호 2009-07-09 23:31:54
답글

봉평 흥정계곡의 몬티첼로 펜션 추천 합니다. <br />
일반적인 목조펜션이 아니고 현대적인 호텔스타일의 펜션이라고 해야하나..... <br />
링크따라 한번 가보세요 <br />
<br />
http://www.monticello.co.kr/

이승희 2009-07-09 23:33:33
답글

대중교통이면 가깝게 남이섬 가세요^^<br />
일박 가능합니다.. 작은 오두막 집에서..<br />
위낙 옆집(?)이 가깝고 방음이 별로라서 역사를 쓰기는 약간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br />
출발하기전에 밤에 섬에서 드실것은 싸가시기를 권합니다~<br />
와인이랑 잔이랑 간단한 요기거리.. 당연히 청량리역 근처에서 같이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황혜정 2009-07-09 23:44:48
답글

은근 팬이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이야..ㅠㅠ<br />
<br />
좋은 쪽으로 되시길..<br />
<br />
후기 부탁드려욧!ㅋㅋ

문용내 2009-07-09 23:45:15
답글

김태철님 말씀에 동감...<br />
과감히 1박2일 코스 잡아서 아스바리(?) 걸어도 될듯.....(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br />
유승환인가 영화에서 이범수(?)김범수(?)대사에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더라'<br />
란 말이 생각나네요<br />
전제는 님의 마음이겠네요....

김정실 2009-07-09 23:53:26
답글

아.....어장관리라 생각하고싶지 않지만.......<br />

정영화 2009-07-09 23:55:42
답글

원글 일고 내려오다가...심재행님 아이콘보고 진짜 벌레인줄알고 모니터 사망시킬뻔했어염...;;<br />
<br />
음...펜션은 마이대니 펜션이 &#52573;오죠...ㅎㅎ

김동현 2009-07-09 23:59:23
답글

어장관리 인듯 해요.. 결국은 베드한 결과가 날듯한데.. 잘되시길 바래요

박종률 2009-07-10 00:22:39
답글

펜션을 차 없이 가기는 너무 힘들 겁니다.<br />
차라리 펜션보다는 호텔쪽이 어떨까 합니다만...<br />
쏠비치라오텔를 추천해 드립니다.<br />
<br />
강원도 양양쪽이고 호텔에서 바다가 바로 보여서 전경이 매우 좋습니다.<br />
그리고 잠실쪽에서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유료)가 있으니 자가용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br />
게다가 운전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MP3에 좋은 음악 많이 넣어서 같이 들으면서 가면 더

허환 2009-07-10 00:46:59
답글

허환씨 마눌님입니다. 처음엔 신랑의 간곡한 청원으로 읽다가 열혈독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br />
얘엄마가 된 여자로써의 관점으로 보니... <br />
우선은 '작업의 정석' 이라는 영화를 리바이벌 한듯한 드라마라는 느낌(단 한번도 먼저 대시해본적 없는 뽀뽀남님과 한 미모로써 자신에게 흔들리지 않는 남자는 본적 없다는 듯한 모습)과 여자분은 정말 선수라는 것입니다. 왜 선수냐고요? 자..... 현재 한 미모에게 흔들려 사리

임대혁 2009-07-10 00:50:17
답글

빨리 같이 자세요.......!...글구 결혼 해야겠다 싶으면 하세요...본인이 즐기는게 아니면...(혹은 그런생활은 사랑하지 않으면...)...방향성이 있어야겠죠...

blueman34@hanmail.net 2009-07-10 01:05:16
답글

내눈에 좋아보이면 당연히 다른사람 눈에도 좋아보입니다....<br />
결국은 적당한 나이에 있는 괜찮은 사람이 싱글일 이유가 없다는거겠지요...<br />
좋아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해도 사니 못사니 한다고 하는데 <br />
정말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과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성인경 2009-07-10 01:14:19
답글

지금 본문 읽었는데요 광열님, 이 경우에는 너무 기대하거나 몰입하지는 않는게 좋겠습니다.<br />
심각하지 않게 적당히.. 광열님도 재미있고 그녀도 즐겁고.. 딱 이 선에서 유지되면 제격이겠네요.<br />
무슨 인생의 반려자.. 이런건 집어치우구요.(죄송합니다. 한참 기대에 들떠있었을지도 모르는데..)<br />
저 처음부터 그 여자 영 아니다..싶었는데 허허.. 결국 일이 이렇게 진행되어가는군요.<br />
위에 허환님 가족분께서

전상우 2009-07-10 01:15:50
답글

골아픈 연애는 사절입니다.

전상우 2009-07-10 01:16:59
답글

아! 혹시 공사 들어오는 낌새가 보인다면 과감하게 먼저 걷어 차세요.

성인경 2009-07-10 01:17:38
답글

저 근데... 설마 낚인 건 아니겠지요? ^^ (농담입니다)

유웅선 2009-07-10 01:40:29
답글

순수한 낭만으로 시작되어서 그렇게 해피하게 끝날줄 알았는데 ㅜ ㅜ ..<br />
여자분이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이미 남자가 있는 상태에서" 의도야 어떻든 뽀뽀사건이 있었다는 것은<br />
여자분이 아주 좋게 보이지만은 않네요<br />

임수철 2009-07-10 01:52:31
답글

다같이 MT 추진~~~

임다은 2009-07-10 07:35:18
답글

미니시리즈 보는 것 같아요..

박상규 2009-07-10 08:20:03
답글

광열님!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이제 대쉬하시던지 포기하시던지 결정해야 할 지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남친 만나고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은 솔직한 성격이라고 볼수도 있고, 좀 푼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 아니면 프로?라는 생각까지도 들게합니다. 결혼까지 가시더라도 어려움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과거를 완전 삭제할 수 없다는 것이죠. 벌써 반쯤 정신줄 놓고 끌려다니시는 광열님의 상태로 봐서는 이미 포기하기에는 너무

최진석 2009-07-10 08:41:34
답글

평창은 차가 없으면 힘들고 춘천 중도 괜찮은거 같애요....기차타고 가서 택시타고 선착장가서 배타고 들어가서 잔차타고 놀다가 농구도 하다가.....강변따라 걷다가 프로포즈도 괜찮을듯하고요...숙소는 휴양림괜찮은데, 예약여부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채수익 2009-07-10 09:01:28
답글

흠..묘한 시츄에이션이군요.....걍....하고(?) 싶은대로, 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하시면 되겠네요....^^;

장순영 2009-07-10 09:02:44
답글

원글 일고 내려오다가...심재행님 아이콘보고 진짜 벌레인줄알고 모니터 사망시킬뻔했어염...;; <br />
<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br />
그런데 저두 그랬더라는....ㅠㅠ

노현철 2009-07-10 09:07:17
답글

아 이런 이거 어렵군요....<br />
허환님의 마눌님 댓글을 보니 더욱 어렵습니다.<br />
하지만 이미 시작된 것이니 어쩌것습니까. 저라면 일단 달려보겠습니다만....

이희정 2009-07-10 09:12:53
답글

저는 끝가지 가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사람관계 특히 인연을 누가 해석하고 단정 지을 수 있나요?<br />
<br />
만일 여자분이 진심이라면 더욱 아쉬운 상황이고, 거짓이라도 광열님이 손해 보실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됩<br />
<br />
니다. 쓰신글만 봐도 사리분별이 확실하신분이라 여자쪽에서 이상하게 나오면 잘 컨트롤 하실것 같으니<br />
<br />
정석대로 밀고 나가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br />
<b

johnnybj@hanmail.net 2009-07-10 09:19:47
답글

시작부터 예사롭지않타 생각했는데 ...... ^^;;<br />
세대차인가요 ?<br />
<br />
전제를 두지않은 만남이라면 모르겠지만서도 ...<br />
결혼을 염두에두신 만남이라면 .... <br />
글쎄요 ....... 쫌 벅찬 상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서네요 ..<br />
여자분께선 경험도 출중하신거 같고 (경험칙상).... ^^;;<br />
<br />
몸은 주시되 마음만은 남겨 두시길 ......

이승준 2009-07-10 09:20:05
답글

잘되면 해피한거도..잘못되도 나중을 위한 약이 됩니다.<br />
유부남, 유부녀가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고.....그러니 겪어 보세요~!<br />
해법은 당사자들에게 있습니다~!<br />
<br />
근데 펜션은 방두개짜리여야겠죠?^^;

이동원 2009-07-10 09:20:14
답글

그냥 제 생각입니다;; 모든 댓글에는 정답은 없겠지요;;;<br />
<br />
예전 글도 읽어보고 댓글도 읽어봤습니다. 제 생각에 비슷한 의견을 주신분은 허환씨의 사모님 이시네요.<br />
<br />
예전 부터 글을 보면서 느낀것은 여자분이 프로에 다가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깊게 생각한것은 아니지만요;)<br />
<br />
<br />
남자나 여자나 줄다리기는 다 하지만 프로의 여자들은 줄다리기에 다른 남자를 끼

johnnybj@hanmail.net 2009-07-10 09:22:15
답글

더해서요 한마디만 더 ....<br />
<br />
결혼 상대자로 생각했다면 ....<br />
절때로 24시간 어쩌고하는 말은 꺼내지 않았을꺼 같습니다 ....<br />
남자가 먼저 그런말을 꺼냈어도 팔짝 뛰었겠죠 ...<br />
<br />
뭐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모를까 .....

lsh1264@paran.com 2009-07-10 09:22:24
답글

일단 회원님 모두 학수고대(?)하고 있는 "아름다운 밤"을 보내세요<br />
이것 저것 너무 재다보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게 됩니다 <br />
위에 수익님 말씀에 저도 한표 보탭니다. 마음 가는대로...<br />
<br />
나이먹고 보니 젊었을 때 매사 소극적이었던 게 많이 후회됩니다<br />
무조건 "아름다운 밤"을 향해 쭈우욱 앞으로.....<br />
<br />
<br />

mjpyun@hotmail.com 2009-07-10 09:36:13
답글

진정이라면 진정으로 대하시고,<br />
<br />
여자가 선수라면 선수로서 상대하면 밑지고 할것도 없겠네요.<br />
<br />
남자분도 정신 차리시고 같은 선수로서 상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br />
<br />
여자가 선수라면 무얼 더 바랄까요?<br />
<br />
하룻밤의 즐기기? <br />
<br />
두 남자의 성적인 매력의 비교?<br />
<br />
아님 두 남자의 경제력비교?<br />

mjpyun@hotmail.com 2009-07-10 09:38:23
답글

성인 남녀간의 전투라면...<br />
<br />
별거 있겠습니까..<br />
<br />
돈, 명예, 권력의 비교죠.<br />
<br />
참 여기서 애정은 빠져있습니다. ^^<br />
<br />
이미 두 사람사이의 줄다라기니까요.<br />

이동원 2009-07-10 09:48:23
답글

두분다 선수라면 이런 댓글들이 필요업겠지만...^^;<br />
<br />
뽀뽀남님의 예전 글들을보면 뽀뽀남은 선수가 아닌것 같아서요...... 다들 걱정해주시는.....

장순영 2009-07-10 09:49:44
답글

편문종님은 성함이 낯익습니다....다인쓰시던 음반추천게시판에 글 남기시던 분이신지....나름 팬였는데....*^^*

박성용 2009-07-10 09:54:40
답글

여자분이 노회한 연애박사인 듯합니다.<br />
쑥맥인 총각의 심리를 꿰뚫고 있어 <br />
툭툭 던지는 멘트 하나하나에 조바심과 질투심에 <br />
전구 필라멘트처럼 파르르 떠는 모습을 은근히 즐기면서<br />
24시간 운운하며 줄듯 말듯 애간장을 다 태우게 하며<br />
태연하고 능청스럽게 조종하는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끌리면, <br />
조정당해야지요. ㅠ ㅠ <br />
<br />

이진환 2009-07-10 10:00:35
답글

저의 무지막지한(?) 경험과 고도의 추리력으로 생각해 볼때 <br />
<br />
여자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거나 큰 잘못을 하여 그것 때문에 서로 헤어지니 마니 하는 심각한 상태로 보입니다.<br />
<br />
여자는 그것 때문에 술을 퍼마셨고 남자에게 맞불을 지르자는 심리상태에서 취중에 광열님에게 키스를 한것 같고 그러면서 기억이 안나는것 처럼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아마도 남자친구에게는 부족하

김기현 2009-07-10 10:04:39
답글

여자분 남자의 심리를 잘 아는분같습니다. -_-; 저같으면 일단 놀러는 가지 않겠습니다. -_-; 그리고 그분이 하셨던방법을 거꾸로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하네요...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 남자는 확좋아하고 서서히 시들해지고 여자는 서서히좋아해서 나중엔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애인같지만 아닌듯하게.. 자주 만나시면서.. 항상 곁에 있다는 느낌을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다만 힘은 들겠죠 -_-;

양우창 2009-07-10 10:06:40
답글

여자분 선수네요.. 그래도 이쁘다면 어장안의 물고기가 되는것처럼 연기해주세요~~<br />
기꺼이 침대파트너 되어주겠다는데 주저할것 있나요..<br />
즐길때 즐기고, 어장에서 물고기 쫓아내는 시점이 오면 헤어지면 되죠..<br />
그 여자분과 별게로 진실한 여자분은 만나실생각을 따로 하시고요.<br />
연기수업 받는다 생각하세요..<br />
부럽네요~~

byungsan77@yahoo.co.kr 2009-07-10 10:12:20
답글

왠지~~줄거리 흐름이 유쾌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ㄴㅅ 글같기도하고요???

kenhkim@empal.com 2009-07-10 10:22:34
답글

이젠 좀 별로다... 결혼상대는 아니군요.

조영하 2009-07-10 10:30:24
답글

대놓고 속궁합을 보고 생각하겠다니 이건 프로가 아니라 신의 경지 아닌가효?ㅎㅎ <br />
<br />
글올리실 때마다 알콩달콩 주드 데브루의 연애소설 읽는 거 같아 잼있었는데<br />
여주인공이 결국 귀신이다~라는 반전스릴러였네요. 정말 별롭니다-_-;;

김상범 2009-07-10 10:30:44
답글

그 여자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즐기는 개념으로 연애경험 한번 한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지 싶습니다. (2)<br />
<br />
마눌하고 뽀뽀도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결혼해버린 입장(네...저 쉰세대 맞습니다 맞고요 ㅠ.ㅠ)에서는<br />
솔직히 부럽기도 합니다 ^^

고평천 2009-07-10 10:33:03
답글

아~ 1박 2일 ㅠㅠ 힘쓰는 아름다운 보내지 못하면 큰일이지 말입니다.

김기영 2009-07-10 10:36:16
답글

무조건 나가서 좋게 어필하고 만나세요

이용욱 2009-07-10 10:37:37
답글

첨에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게 가는 것 같네요. 상대방이 선수 맞는 것 같습니다. 선수가 아니더라도, "내 맘 나도 몰라"하는 심리가 복잡한 여성분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어느 편이든 광열님이 대단히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br />
그냥 즐기실 것이면 즐기시되, (결혼 안한 청춘남녀가 뭐 걸릴 게 있겠습니까?) 광열님이 여자분만한 선수가 아니라면 반드시 감정은 조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만나서 입맞추고, 만약 므훗한 일까지 벌어

진성기 2009-07-10 10:38:16
답글

펜션 가시면 잘 때 선 그으세요.<br />
자자에 가시면 선 긋는 방법과 지우는 방법 있습니다.<br />
<br />
만약 저라면 <br />
안가겠습니다.<br />
<br />
여기 까지도 참 멀리 왔다는 느낌.<br />
<br />
이유를 설명하려면 뭐 여러가지 추정도 할수 있고 길어집니다.<br />
<br />
이유를 댄다고 해도 가슴은 또 다른 쪽으로 향할 수있고요.<br />
<br />
가슴은 머리가 이

홍원경 2009-07-10 10:40:42
답글

가릴것 없이 일단 저지르세요..<br />
나중일 상관말고 일단 힘을 보여주는겁니다..힘을 원한다면 힘을 보여주는거지요..<br />
뭐 놀러가서 분위기 살리니뭐니 다 필요없구요..걍 두다리를 분해시켜 놓는 겁니다..<br />
분해두 그냥 분해두 아니구 완죤히 아작.!! 내놓는겁니다..<br />
그리고 그대 다시 얘기해 보세요..지금과 많이 틀린 얘기를 할겁니다..(긍정적으로)<br />
<br />

원성혁 2009-07-10 10:47:33
답글

<br />
그러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br />
위험하신 것 같습니다... <br />
나중에 저쪽 남친하고 지지부진하게 헤어지지도 않고 질질 끌다가 광열님이 한마디 하시면 "분명히 그 때 다 이야기 했고 이해해 주기로 하지 않았는냐?" 라고 되받아 치실 것 같습니다. <br />
저도 비슷하게 ........ ㅠㅠ<br />
<br />
그 여자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즐기는 개념으로 연애경험 한번 한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지

최현우 2009-07-10 10:48:02
답글

흠,,,개인적인 생각으로 뽀보한것이 기억안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역으로 따지면 술취하면 아무 남자한테 뽀뽀한다는건데...그건 아닌것 같구요,,<br />
나중을 위한 보험성으로 남겨놓은것 같습니다.<br />
왠지 흘러가는 줄거리 흐름이 유쾌하지는 않네요,,ver2

허환 2009-07-10 11:15:10
답글

울 와이프가 살짝 아주 살짝 흥분해서는 글을 쓰더니.. <br />
아침에 회사와서 와이프가 제 이름으로 쓴 댓글을 보게 되내요... ^__^ <br />
아래 괄호안의 글은... <br />
광열님이 이사건에 대해 두번째쯤 쓴 글(6월1일)에 제가 단 댓글입니다. <br />
<br />
(선수냄세가 조금 나기는 해요... <br />
아침에 쥬스랑 쪽지내용은 ... <br />
향후를 기약하는 듯... <br />
그녀도 광열

문혜준 2009-07-10 11:23:41
답글

저도 허환님 와이프분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결혼한 아줌니의 입장에서 보니 여자분이 참으로 여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br />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여행을 가신다는 건 말리고 싶네요.

이경태 2009-07-10 11:33:54
답글

24시간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그 다음날.. 이별하고 있을듯 싶습니다...<br />
가지 않는다에 한표 입니다.....여자분 당해내시기 벅차요.. 뽀뽀남님!!!!1

이재준 2009-07-10 11:42:38
답글

암튼 부럽..... ㅠㅠ

byungsan77@yahoo.co.kr 2009-07-10 11:42:52
답글

남의 일에 감놔라 뭐놔라 하긴 송구 스러우나!뽀뽀남 님 이건 아닙니다 혹 당신에게 잘된다치더라도 인간 이라는게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예 제가 볼때는 여자가 싹*가 노란거 갔습니다 일치감치 포기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7-10 11:55:14
답글

심오하게 생각컨데.. 그냥 뽀뽀남 스토리는 아쉽지만<br />
참한 여자분을 찾으시죠.. <br />
미모요? 결혼해도 몇달 안가요... 정가는 얼굴이 최고지요..<br />
이별여행?을 가신다 생각하시고 <br />
결혼할 여자는 심오하게 잘 고르세요..<br />

inkong@korea.com 2009-07-10 11:55:23
답글

잘되면 해피한거고...잘못되도 나중을 위한 약이 됩니다. <br />
유부남, 유부녀가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겪어 보세요~! (Ver2.0) <br />
광열님이 손해날 것은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br />
이럴 때 정주영식 사고가 필요합니다. <br />
<br />
"해보기는 했어?" <br />
<br />
<br />
후기 꼭 올려주세요.^^

양우창 2009-07-10 11:59:11
답글

분명 저여성분은 결혼할 분은 절대 아니오니 결혼하실분은 다른곳에서 찾으셔야하고요.<br />
천상의 기횝니다..<br />
침대파트너 없어서 돈주고도 만나는 세상에.. 알아서 자주겠다는데.. 뒷탈만 없겠다면 엔조이하시는것도 좋지않을까싶어요..<br />
저여성의 습성상 뒷탈은 없다라고 99프로 확신에 찬 말씀을 드릴수 있겠네요~~<br />
다시한번 부러워요~~

김태철 2009-07-10 12:03:26
답글

흠...댓글을 보니 선수라는 것이 중론인데요...제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서로 간에 몸을 섞는 것이 사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만큼 여자분이 로맨틱하다고 볼 수 있고요.. 또 기능적으로 여러가지 경험을 겪어보는 것이 나중에 결혼을 전제로 할때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뭔가 이 분은 신중한 결정을 확인해보려는 것 같아요.. 아니고 다른 측면에서는 24시간을 무조건 '그걸'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꼭 하고 안

김태철 2009-07-10 12:09:35
답글

참 그리고 여자분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님의 생각과 사랑입니다. 우선 그 점을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혹시 그 여자분이 선수이고 엔조이였다고 해도 님께서 진정성을 갖는 행동이라면 후회는 안하시리라봅니다. 상처를 두려워하지마세요...^^

박종률 2009-07-10 12:20:15
답글

외람된 말씀을 좀 드리자면<br />
회원님들의 댓글 중에 이광열님 입장에서 보면 속이 상할만한 댓글이 있는 것 같습니다.<br />
<br />
저도 여성분이 상당한 선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br />
이광열님이 여성분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하시기에 좀 자극적인 댓글은 자제했었습니다.<br />
<br />
선수를 만낫으니 결혼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라는 댓글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즐기라는 식의 댓글은

이정태 2009-07-10 12:41:34
답글

허환님 부부 의견에 100% 동감.<br />
전 개인적으로 술먹고 한 행동 기억 못하는 여자 절대 신뢰 안갑니다. 사소한 실수 같은 것도 아니고 키스를...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2:51:38
답글

윗 박종률님 말에 지지를 보냅니다. 저의 친구중에 저를 진정 위한 사람은<br />
이상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말을 한 사람도 아니고, 이상한 여자와 즐기라고 이야기 해준 사람도 아니며,<br />
<br />
그 시간에 다른 제대로된 여자를 만나, 알찬 시간을 보내라는 말을 해준 사람입니다.<br />
<br />
젊은 시간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그 여자분과 만약 즐기거나 또는 결혼을 위해 시간을 보낸다 하더라도<br />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2:56:54
답글

그리고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기 힘든데, 처음 상황으로 돌아가 본다면<br />
여자분이 키스를 하시고 얼마후에 남자분과 사귀자고 데쉬를 해왔습니다.<br />
<br />
그런데 오히려 여자분이 지금은 남자에게 데쉬를 하라고 하네요?<br />
남자분은 이미 여자분의 마음에 OK를 하고 연애관계로 들어간 상태인데 말이죠..<br />
참 이상하죠?<br />
<br />
이런 심리는, 어찌보면 열남자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심리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3:08:06
답글

연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이런 이기심보다는 이타심입니다.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면<br />
나의 이기심을 포기하고 상대방을 충족시켜줄 묘안을 찾게되고, 나의 악한 발톱도 숨기며..<br />
<br />
상대방을 배려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배려해준것이 얼마나 있나..<br />
또는 내가 당황하도록 만들만한 요구를 서슴치 않게 한다거나..<br />
<br />
평소 일반적인 상식에 벗어나는 행위를 요구한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3:22:52
답글

근데 어디로 이틀간 놀러가자는 여자분의 답답한 마음도 참 이해가 갑니다.<br />
이광열님이 참 나쁜 사람입니다.<br />
<br />
본문의 내용중 독한 술을 두병이나 밤12시까지 마시고, 그냥 보내주셨다는데..<br />
이거 화딱지 나서, 여자가 남자에게 &#48880;찌놓을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혹시 여자에게 공포심이 있으시거나? 뭐 그러신가요..<br />
<br />
여자분이 자유분

이해원 2009-07-10 13:29:06
답글

낚인것 같다는 -,.-;;;;

nuni1004@hanmail.net 2009-07-10 13:33:16
답글

광열님도 이제는 새로운 카드를 등장시켜 보세요..<br />
<br />
"어쩔수없이 집안에서 소개로 처자와 선을 본다"고 슬쩍 떠보시구요 <br />
<br />
선을 보신후에, 연락을 조금씩 늦게하시거나 덜 받아보시고 바쁜척 하시면서..<br />
이유는 말하지 말아보세요..<br />
<br />
그리고 여자분에게서 서서히 마음을 떠나보세요.. 그리고 회사동료로서<br />
회사 생활을 잘 할수 있도록, 천천히 일상의 본인

이낙규 2009-07-10 13:39:02
답글

댓글을 보니 조금 안타깝네요. 다소 과격한 표현도 보이고요<br />
우선 이광열님이 가능성을 두고 만다는 분이니 심한 표현은 자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br />
정말 잘 되기라도 한다면 이런 댓글은 상처로 남겠죠...<br />
뽀뽀녀가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남친과 관계를 정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br />
만나고있는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면 그 이유가 이광열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fingers@bcline.com 2009-07-10 13:45:24
답글

제가 보기에도 이재호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br />
"광열님과 결혼할 생각은 별로 없어보입니다."<br />
이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br />
<br />
그 여자분 이런 식의 남자들과의 관계를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양다리가 아닌 세다리, 네다리 정도로도 말이죠. 그 상대가 누가 되든, 좀 흥미가 가는 상대이면 크게 가리는 것 없이요.<br />
이광열님도 그 남자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 여자분이 보기에 광열

김동규 2009-07-10 13:49:35
답글

이재호님은 연애박사 같습니다. 특히 여성심리를 잘 아시는 듯...<br />
지난번 제가 올린 글(지금은 지우고 없지만)에 공동묘지에서 여우가 홀린다는 댓글을 쓰셨을때 어찌나 섬뜩했는지...개인적으로 연애상담을 의뢰하고 싶을정도네요. ㅡㅡ;<br />
<br />
이광열님, 제가 보기에도 연애상대로는 괜찮은데 결혼상대로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fingers@bcline.com 2009-07-10 13:50:00
답글

더 안좋은 말씀 드리자면, 그 쫓아다닌다며 정리하겠다던 남자... 그 분도 광열님처럼 순수한 분일 것이며, 아마 제 추측에는 그 사람과도 키스도 벌써 여러번 했으며 육체관계도 있었을 겁니다.<br />
절대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마세요.<br />

이진환 2009-07-10 14:24:46
답글

저도 이재호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br />
다른 남자를 등장시켜 이광열님의 부족한점( 여자분의 입장에서)을 경쟁시켜 자극을 주려는 행동은 제가 댓글을 달았던<br />
<br />
"이런 여자는 대부분 끼가 많거나 기가 세거나 이기적이거나 상대방에게 의지하거나 주위에 찝적거리는 남자가 많은 경우입니다만 "의 성향일 가능성이 많고 최악의 경우 이 모든것을 내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br />
착하고 나쁘고의 그런

우홍인 2009-07-10 15:16:16
답글

여자분이 끼가 있네요..<br />
그리고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릅니다..<br />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하지만 확신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김승국 2009-07-10 15:20:35
답글

글을 읽다보니 여자분 여러모로 "아내가 결혼했다"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네요.<br />
여자분 마음에 들건 안들건 현재 남자친구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br />
이광열님을 테스트하는 것 처럼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차보근 2009-07-10 17:02:45
답글

광열님의 지금까지의 행동들을 볼때 광열님에게 맞는 그런 여자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br />
본문 중에.. <br />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런 상황의 선택은 결국 내가 한 것이지만... <br />
이런 시간이 계속된다면.. 나는 더욱 피폐해질 것 같고.. 당신에 대한 감정에 <br />
심각한 훼손이 올 것 같다. 결정을 바란다." <br />
광열님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br />
결정을 상대 여자분에게

byungsan77@yahoo.co.kr 2009-07-10 17:02:53
답글

왠지 낚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br />

mjpyun@hotmail.com 2009-07-10 18:12:03
답글

장순영님//<br />
저 다인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br />
우째 아셨는지?<br />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br />
반갑구요.

장순영 2009-07-10 18:52:51
답글

아이고 그러시구먼유....반갑습니다....(^_^)/

유찬호 2009-07-12 04:53:19
답글

유찬호씨 마눌님입니다. ^^<br />
허환님 마눌님이 쓰셨길래 저도 용기내서 써보는데요....허환님 마눌님 의견에 200% 공감합니다. <br />
불안하고 아픈 사랑은 시작하지 마세요. 물론 아픈 것도 슬픈 것도 살아가는 데 힘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br />
영혼은 피폐해질 것입니다. 여성분이 솔직하게 고백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br />
새로운 사람과 숙박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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