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무지 오는 군요.
덩치큰 하이엔드 디카(fuji 9600?) 를 들고 다니다 목이 아팠던 기억이 있어
이번기회에 컴팩트 디카를 구하려고 합니다.
주로 여행용으로 사용할 건데, 위 두 모델로 좁혔습니다.
삼성wb1000 은 수동기능 지원, 광각, 디자인 등이 장점인거 같고 다만 ccd 가 1/2.3 이라서 카메라에서 보는 거에 비해 PC 화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후지 f200xr은 CCD 1/1.6에 허니컴인가 뭐를 써서 화질, 특히 야간-실내 화질이 좋다고 하네요. 다만 후지제품이 집에 2대(9600, f10)나 있어 질리는 느낌이 있고 약간 멍청한 듯한 후지 색감-화질이 개인적으론 그닥 마음에 썩 안드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집사람은 그 느낌을 선호하네요.
사용기야 다들 자기가 산 제품이 좋다고 하니 다 믿을 수도 없구요.
결정적인건 삼성이 ccd만 컸으면 좋으련만.. 다양한 기능과 화질의 차이같은데 어떨까요? ccd 차이가 그렇게 클까요?
찍어놓고 나면 화질로 보면 f200exr에 손을 들어 준다고는 합니다.
추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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