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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한숨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08 22:29:08
추천수 0
조회수   1,060

제목

살다보니 한숨이...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
내용
며칠전 부터 마눌님과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것이 못마땅한가 봅니다.

정이 않간답니다. 이후로 마눌님은 나만 보면 인상만 쓰고

하루에 두어마디 겨우합니다. 밥먹어~!! 정도 ㅡㅡ;;

뭐 콩깍지 벗겨진것은 오래 되었으니..

뭘 바라는 것은 아닌데

뭐든지 내가 하는 일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듯..웬수 보듯 하니..

그래서 요즘 제가 눈치를 보고 삽니다.

눈치밥 먹고..뭘 해도 눈치를 보게 되버렸습니다.

에혀.. 나중에 늙고 병들면 홀대 받지 않을까 괜시리 걱정이..



습하고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서 그런것 아닐까도 하지만



이번주 주말에 처갓집 식구들과 놀러 가기로 했는데

분명 놀러가서 마눌님은 날 못마땅해 하면서도 처가 식구들 앞에서

아닌척 하고 연기를 할텐데

그런 기분으로 놀러가기는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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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09-07-08 22:36:01
답글

기냥~~''<br />
눈을 즐겁게하는 고화질로......<br />
하루정도 눈 딱감고 고생하면 되던데요`~~;;;;

이찬희 2009-07-08 22:41:19
답글

제친구는 깐깐한 와이프와의 갈등을 밤일로 만사 ok 척척 해결하던데. . 정말 부럽더군요. !

nt_admin@shinbiro.com 2009-07-08 22:46:51
답글

ㅡㅡ;; <br />
벌써부터 갱년기 우울증이 올라구 구래요..<br />
<br />
밤일로 만사 OK 할수 있는게 아니랍니다.<br />
남자는 성감?으로 살고<br />
여자는 감성?으로 살기에.. ㅡㅡ;;

이찬희 2009-07-08 22:53:01
답글

각방사용할정도면 모르지만서도, 아직까지 한이불자고 잔다고 하면, 둘만의 시간에 차분한 대화로 오해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더군요. 여자같은 경우 말을 자주 자상하게 주고 받는것을 천성적으로 원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

이원근 2009-07-08 23:03:33
답글

주말에 처갓집 식구들(특히 장인 장모님)평소보다 신경써서 잘하시면 만사형통 될거로 사료됩니다...

keyic@freechal.com 2009-07-09 00:15:56
답글

권태기 같습니다.<br />
그 때는 밥을 잘 먹는 모습도 싫고<br />
그냥 티비 보고 있는 모습도 싫다고 합니다.<br />
<br />
새로운 이웃과 자주 모여서 술한잔씩 하거나.....친구들 가족과 나들이 를 가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최진석 2009-07-09 01:03:02
답글

알다가도 모를것이 여자의 생각입니다..ㅡ.ㅡ.....

이재성 2009-07-09 02:01:57
답글

좋은 책 두 권 추천드려요,<br />
사랑의 5가지 언어<br />
비폭력 대화<br />
<br />
두분께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7-09 08:20:04
답글

진석님 말이 맞습니다.<br />
알다가도 모르는게 여자의 속입니다.<br />
리플 주신분들 감사합니다.<br />

진성기 2009-07-09 10:02:06
답글

백경훈님이 부인께 책 잡힐만한 이유가 없다면 <br />
혹시 부인에게 <br />
<br />
우울증은 없는 지 확인 해보시죠.<br />
주부 우울증이 생각보다 많습니다.<br />
우울증 초기에 사람이 이유없이 싫어 집니다.<br />
특히나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싫어진답니다.<br />

조영석 2009-07-09 10:44:56
답글

일융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김광범 2009-07-08 22:36:01
답글

기냥~~''<br />
눈을 즐겁게하는 고화질로......<br />
하루정도 눈 딱감고 고생하면 되던데요`~~;;;;

이찬희 2009-07-08 22:41:19
답글

제친구는 깐깐한 와이프와의 갈등을 밤일로 만사 ok 척척 해결하던데. . 정말 부럽더군요. !

nt_admin@shinbiro.com 2009-07-08 22:46:51
답글

ㅡㅡ;; <br />
벌써부터 갱년기 우울증이 올라구 구래요..<br />
<br />
밤일로 만사 OK 할수 있는게 아니랍니다.<br />
남자는 성감?으로 살고<br />
여자는 감성?으로 살기에.. ㅡㅡ;;

이찬희 2009-07-08 22:53:01
답글

각방사용할정도면 모르지만서도, 아직까지 한이불자고 잔다고 하면, 둘만의 시간에 차분한 대화로 오해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더군요. 여자같은 경우 말을 자주 자상하게 주고 받는것을 천성적으로 원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

이원근 2009-07-08 23:03:33
답글

주말에 처갓집 식구들(특히 장인 장모님)평소보다 신경써서 잘하시면 만사형통 될거로 사료됩니다...

keyic@freechal.com 2009-07-09 00:15:56
답글

권태기 같습니다.<br />
그 때는 밥을 잘 먹는 모습도 싫고<br />
그냥 티비 보고 있는 모습도 싫다고 합니다.<br />
<br />
새로운 이웃과 자주 모여서 술한잔씩 하거나.....친구들 가족과 나들이 를 가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최진석 2009-07-09 01:03:02
답글

알다가도 모를것이 여자의 생각입니다..ㅡ.ㅡ.....

이재성 2009-07-09 02:01:57
답글

좋은 책 두 권 추천드려요,<br />
사랑의 5가지 언어<br />
비폭력 대화<br />
<br />
두분께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7-09 08:20:04
답글

진석님 말이 맞습니다.<br />
알다가도 모르는게 여자의 속입니다.<br />
리플 주신분들 감사합니다.<br />

진성기 2009-07-09 10:02:06
답글

백경훈님이 부인께 책 잡힐만한 이유가 없다면 <br />
혹시 부인에게 <br />
<br />
우울증은 없는 지 확인 해보시죠.<br />
주부 우울증이 생각보다 많습니다.<br />
우울증 초기에 사람이 이유없이 싫어 집니다.<br />
특히나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싫어진답니다.<br />

조영석 2009-07-09 10:44:56
답글

일융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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