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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화학에서 발표하는걸 보니 25만킬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br />
<br />
베터리 크기가 검색해 보았더니 엄청 크네요.ㅡㅡㅋ 이것도 혹시나 <br />
노트북 베터리 처럼 열받아서 폭발하면, 후덜덜하겠습니다. ㅎㅎ

트렁크쪽에 실고 다니는것 같은데 후면 추돌시 폭발 위험 있다고 들었습니다 <br />
그리고 아직은 경제성이 엄청 많아 보이진 않더군요...

25만킬로를 어떤 성능으로 지속시키느냐가 문제죠. <br />
예를 들어 처음에는 300킬로를 갔다가, 3년후 100킬로 밖에 못가면....그건 내구성이 아니지 않을까요?<br />
<br />
그나저나, 황정인님 말씀대로 폭발하면 정말 후덜덜이겠네요...가스도 장난 아닐텐데...@@

전기자동차의 최고 문제점은 배터리교환비용도 아니고.. <br />
<br />
사고시 어마어마한 수리비입니다.. <br />
<br />
간단히 말해서.. 리시버 떨어뜨려서.. 케이스 좀 깨졌는데. 소리가 안난다. <br />
보드 교체 + 케이스갈이입니다. .. <br />
LCD티비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뭐가 수리해야하는데.. 보드 갈아버리죠.. <br />
콘덴서하나 갈면 되는것을. 그런데 그 콘덴서가 문제라는걸 아는 사람

음.. 자동차에 쓰이는 중대형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우리나라의 기술이 일본보다 우위입니다.<br />
도요타나 혼다는 아직 니켈메탈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는데, 동일 무게 대비 출력이 리튬폴리머가 우세하고,<br />
폭발의 위험도 덜합니다.<br />
<br />
수명의 경우 10년, 25km 동안 원래 수명의 7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스펙이었는데, 그 수치는 훨씬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br />
최

현대가 처음에 파나소닉하고 협업하고 있었는데 개발 한창 진행 중에 갑자기 베터리 공급이 불가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도요타에서 파나소닉에게 현대에 공급하지 말라고 했다는 거죠..<br />
지금 생각해보면 전화위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LG는 독자 삼성SDI는 보쉬와 협업으로 베터리 생산합니다..

류준철 님이 계산 하신것이 대략 맞습니다. 약4년 정도 원래성능의 50%정도 저하 밧데리 교환비용은 중소형차는 300만원정도 할겁니다. 앞으로 나올 소나타 급은 400만원 정도 하겠지요. LG밧데리가 좋긴하지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제조 비용도 올라가지만 나중에 밧데리 교체시에도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일본 밧데리의 경우 하이브리드차에서 성능이 검증되었지만 엘지 밧데리는 아직 검증이 안된 문제도 있구요. 하이브리드차의 핵심은 전력관리기술입니다.

현대의 하이브리드는 모터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보조 방식이기 때문에 배터리 의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br />
<br />
<br />
배터리 관리 기술이 그렇게 아주 난이도 높은 기술은 아닙니다.<br />
<br />
<br />
차라리 미국의 gm 처럼 모터를 주 동력으로 하는 방식으로 갔어야 하는데 말이죠.<br />
<br />
<br />
엔진은 발전기만 돌리고.

배터리 관리 기술이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자동차에 관련한 특허는 죄다 토요타와 혼다에 있죠,, <br />
또한 배터리와 엔진의 구동기술에 대한 특허도 거의 일본 업체가 가지고 있습니다. <br />
배터리는 국산것을 쓴다고 해도, 엔진 구동쪽에 동력을 전달 하는 기술이나 기타 동력계통은 어찌 할까요? <br />
이미 특허가 나 있는 관계로, 현대가 기술을 우회 하는 다른 방법을 쓰던지, 아님 구동계열을 수입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

엘지화학에서 발표하는걸 보니 25만킬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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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 크기가 검색해 보았더니 엄청 크네요.ㅡㅡㅋ 이것도 혹시나 <br />
노트북 베터리 처럼 열받아서 폭발하면, 후덜덜하겠습니다. ㅎㅎ

트렁크쪽에 실고 다니는것 같은데 후면 추돌시 폭발 위험 있다고 들었습니다 <br />
그리고 아직은 경제성이 엄청 많아 보이진 않더군요...

25만킬로를 어떤 성능으로 지속시키느냐가 문제죠. <br />
예를 들어 처음에는 300킬로를 갔다가, 3년후 100킬로 밖에 못가면....그건 내구성이 아니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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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황정인님 말씀대로 폭발하면 정말 후덜덜이겠네요...가스도 장난 아닐텐데...@@

전기자동차의 최고 문제점은 배터리교환비용도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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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시 어마어마한 수리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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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리시버 떨어뜨려서.. 케이스 좀 깨졌는데. 소리가 안난다. <br />
보드 교체 + 케이스갈이입니다. .. <br />
LCD티비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뭐가 수리해야하는데.. 보드 갈아버리죠.. <br />
콘덴서하나 갈면 되는것을. 그런데 그 콘덴서가 문제라는걸 아는 사람

음.. 자동차에 쓰이는 중대형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우리나라의 기술이 일본보다 우위입니다.<br />
도요타나 혼다는 아직 니켈메탈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는데, 동일 무게 대비 출력이 리튬폴리머가 우세하고,<br />
폭발의 위험도 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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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의 경우 10년, 25km 동안 원래 수명의 7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스펙이었는데, 그 수치는 훨씬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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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대가 처음에 파나소닉하고 협업하고 있었는데 개발 한창 진행 중에 갑자기 베터리 공급이 불가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도요타에서 파나소닉에게 현대에 공급하지 말라고 했다는 거죠..<br />
지금 생각해보면 전화위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LG는 독자 삼성SDI는 보쉬와 협업으로 베터리 생산합니다..

류준철 님이 계산 하신것이 대략 맞습니다. 약4년 정도 원래성능의 50%정도 저하 밧데리 교환비용은 중소형차는 300만원정도 할겁니다. 앞으로 나올 소나타 급은 400만원 정도 하겠지요. LG밧데리가 좋긴하지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제조 비용도 올라가지만 나중에 밧데리 교체시에도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일본 밧데리의 경우 하이브리드차에서 성능이 검증되었지만 엘지 밧데리는 아직 검증이 안된 문제도 있구요. 하이브리드차의 핵심은 전력관리기술입니다.

현대의 하이브리드는 모터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보조 방식이기 때문에 배터리 의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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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관리 기술이 그렇게 아주 난이도 높은 기술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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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미국의 gm 처럼 모터를 주 동력으로 하는 방식으로 갔어야 하는데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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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발전기만 돌리고.

배터리 관리 기술이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자동차에 관련한 특허는 죄다 토요타와 혼다에 있죠,, <br />
또한 배터리와 엔진의 구동기술에 대한 특허도 거의 일본 업체가 가지고 있습니다. <br />
배터리는 국산것을 쓴다고 해도, 엔진 구동쪽에 동력을 전달 하는 기술이나 기타 동력계통은 어찌 할까요? <br />
이미 특허가 나 있는 관계로, 현대가 기술을 우회 하는 다른 방법을 쓰던지, 아님 구동계열을 수입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