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모생명보험에 저희 부부가 합쳐서 30만원가량정도 내고 있습니다.
69세 까지 내야된다고 생각하니까...정말 답답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암이나 걸리지 않고서는 정말 손해더라고요.
손해 본다고 암에 걸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암에 걸려도 4천만원을 받는다는데. 결국 내돈 내고 받는거 같습니다.
제가 50이후에 암에 걸린다면 정말 제 돈주고 제가 치료받는꼴입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
은행에 예치만해도 이보다는 더 좋더군요....ㅡ,ㅜ
보험이 원래 그런거면 어쩔 수 없고요..ㅠ.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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