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님이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둘이서 마트에 갔을때 <br />
<br />
짝퉁마데인 공갈젖꼭지님이 수년전에 줬던 큼지막한 얼라 머리통만한 자두이야기 하면서 <br />
<br />
여지껏 살아오면서 먹었던 것 중에 최고의 맛을 간직한 자두였었음에 틀림없다고 <br />
<br />
울마님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으며 <br />
<br />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되뇌이는 것을 지아비된 내가 애써 무시하
울 마님이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둘이서 마트에 갔을때 <br />
<br />
짝퉁마데인 공갈젖꼭지님이 수년전에 줬던 큼지막한 얼라 머리통만한 자두이야기 하면서 <br />
<br />
여지껏 살아오면서 먹었던 것 중에 최고의 맛을 간직한 자두였었음에 틀림없다고 <br />
<br />
울마님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으며 <br />
<br />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되뇌이는 것을 지아비된 내가 애써 무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