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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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으로 낫는 병이 있고 한방으로 고칠수 있는 질병들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예를 들면 수술을 요하는 질병이나 전염성이 있는 질병들은 양방이 빠르고 확실하죠,<br />
<br />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과 병명이 우선 되어야 치료가 용이할걸로 생각합니다.<br />
침술이 효과가 없다면 국가대표선수들이 침술에 자기몸을 맡길리가 없겠지요.<br />
서구쪽에서도 요즘은 대체요법이나 침술 연구가 한창이라고 알고 있습

잘 하는 한의원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는 분 따님이 다리를 다쳐서 병원 다녀보고 해도 치료 안 되었는데 잘 하는 한의원이 있다해서 갔는 데 거기서 침 맞고 등 등 해서 다리 다 나은 적 있습니다. 아는 분은 허리가 안 좋으셨는데 한의원 다녀서 허리도 좋아 지셨고요. 저도 어깨가 뭉치고 두통히 심해서 그 한의원 위치 물어서 찾아 가서 침 맞았는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대구 분이시면 어딘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한두차례의 경험으로 전체를 평가하는건 좀 무리겠죠..

학교에서 몇년 배웠다고 침술을 할수 있으면 한의학이 아니죠 ㅋㅋ <br />
<br />
대충 부위는 알수 있는데... 미세한 부위는 교과서를 통해서 알수 없다고 합니다. <br />
<br />

제가 좋아하는 석경욱님이 불편하시다니, 마음이 좀 쓰이네요.<br />
<br />
의료인으로서 얘기드린다면, 옆구리와 발이 상관관계가 있습니다.<br />
그것을 한의학에서는 경락으로 설명을 하고<br />
양의학에서는 근막경선,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합니다.<br />
<br />
물론 몇년전 처럼 발에 침을 맞으셨는데, 옆구리에 별 반응이 없었던 것 처럼<br />
발과 옆구리의 상관관계가 있다는것과<br />
치료는 별개

<br />
한방은................ 나을 때까지 치료합니다.

전 침효과 믿는데여... <br />
얼마전 허리 아파서 갔는데 침 한방에 정말 드라마틱하게 나았네요 <br />
여자 한의사분이었는데 침 잘 놓더군요^^

예전에 테레비로 동의보감 볼때 한의학은 병을 직접 다스리기 보다는 병의 원인을 다스리기 때문에 차도가 조금 더딜수도 있다고 하던데 --- 연속극에선 항상 주인공이 죽기 일보직전에 극적인 차도가 있곤 하더군요 ^^;;

제 주위가 한의사가 둘있습니다. 친한친구 한명과와 처남인데요.<br />
둘다 대학졸업한지 꽤 지났는데도 일반 중소기업 직장인 월급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br />
과외 같은 걸 받으러 다니더군요. 대학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익히기가 힘든가 봅니다.<br />
얼마전까지 받으러 다니던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br />
<br />
둘다 경희대나왔고, 친구가 한해 선배인데, 집사람과 연애시절에 친구한테 집사람 오빠 아느냐고 <

이상하게도, 제 주변에는 한의원에 가서 병을 고쳤다거나, 실패했다거나 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br />
판단을 내리기에는 데이타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br />
<br />
사실, 별 문제 아니고, 어제 탁구도 아주 잘 쳤는데, 그 직후부터 좋아지는 것 같네요.<br />
운동이 최고의 보약?

침은 .. 놓는게 아니고 바르는거 아닙니까?<br />
침바르면 나아요..=3=3<br />
눈치채고 안아프다고 했다니 너무 재밋어요^^<br />
원인진단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부장기에 의한 전이통이 근육통으로 오해받기도 한답니다.

얼마전 목과 어께에 담이 와서 한의원을 처음 갔는데 오호~3일 다녔더니 깔끔하게 낫더군요.<br />
신뢰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고는 <br />
침술에 대한 임상고찰이나 검증법에 대한 그럴듯한 내용이 있을것으로 예상했는데<br />
그냥 단순한 1회에 걸친 치료후기군요.<br />
모든 증상이 1회 치료로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br />
그리고 1번의 경험으로 수많은 경험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들을 평가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형외과에서도 원장님이 침 놔주던데요.. 허리에도 맞고.. 발등에도 맞았습니다.

손목, 손가락 삘때마다 자주 맞았는데 침술만큼 즉석으로 효과 보는것도 없던데요.<br />
<br />
아마도 재수없게 실력이 모자르는 분에게 맞으셨나 봅니다.

와이프가 한의사인데, 와이프도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먼저 양방병원에서 X레이나 CT 등의 검사를 받았는지 묻더군요. 골절이나 기타 내상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양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그런 게 아닌데 통증이 있는 경우에 한방 침술과 약으로 치료합니다.<br />
<br />
한의사라고 해서 모두 침 잘 놓는 건 아닙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심지어 한방 전문의 자격까지 갖고 있어도 침 잘 놓으시는 침구사에게 찾아가서 배우는 사람도

작년에 갑자기 등짝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팔을 올리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더군요.<br />
성모병원을 가니 물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목, 다리 팔 등을 뒤틀더군요.<br />
몇 일 치료하다 차도가 없어, 직장 동료에게 얘기하니 한의원을 가보라더군요.<br />
소개시켜준 한의원에서 일주일 간 침을 맞고 난 뒤, 들지도 못하던 팔은 물론 등짝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br />
그런데, 내 옆에 앉은 동료는 몇달 전 등이 아프다고 제가 가던

저는 어깨아픈것때문에 병원을 참 많이도 갑니다..;;<br />
직업병이라 직업을 그만두지 않는한 달고 살 병이라...;;<br />
근육통같은경우는 침이 제일 잘 듣습니다. 침놓고 거기에 전기침으로 자극을 주는데..<br />
그게 근육통에는 &#52573;오에요...^^<br />

양방으로 낫는 병이 있고 한방으로 고칠수 있는 질병들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예를 들면 수술을 요하는 질병이나 전염성이 있는 질병들은 양방이 빠르고 확실하죠,<br />
<br />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과 병명이 우선 되어야 치료가 용이할걸로 생각합니다.<br />
침술이 효과가 없다면 국가대표선수들이 침술에 자기몸을 맡길리가 없겠지요.<br />
서구쪽에서도 요즘은 대체요법이나 침술 연구가 한창이라고 알고 있습

잘 하는 한의원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는 분 따님이 다리를 다쳐서 병원 다녀보고 해도 치료 안 되었는데 잘 하는 한의원이 있다해서 갔는 데 거기서 침 맞고 등 등 해서 다리 다 나은 적 있습니다. 아는 분은 허리가 안 좋으셨는데 한의원 다녀서 허리도 좋아 지셨고요. 저도 어깨가 뭉치고 두통히 심해서 그 한의원 위치 물어서 찾아 가서 침 맞았는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대구 분이시면 어딘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한두차례의 경험으로 전체를 평가하는건 좀 무리겠죠..

학교에서 몇년 배웠다고 침술을 할수 있으면 한의학이 아니죠 ㅋㅋ <br />
<br />
대충 부위는 알수 있는데... 미세한 부위는 교과서를 통해서 알수 없다고 합니다. <br />
<br />

제가 좋아하는 석경욱님이 불편하시다니, 마음이 좀 쓰이네요.<br />
<br />
의료인으로서 얘기드린다면, 옆구리와 발이 상관관계가 있습니다.<br />
그것을 한의학에서는 경락으로 설명을 하고<br />
양의학에서는 근막경선,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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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몇년전 처럼 발에 침을 맞으셨는데, 옆구리에 별 반응이 없었던 것 처럼<br />
발과 옆구리의 상관관계가 있다는것과<br />
치료는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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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은................ 나을 때까지 치료합니다.

전 침효과 믿는데여... <br />
얼마전 허리 아파서 갔는데 침 한방에 정말 드라마틱하게 나았네요 <br />
여자 한의사분이었는데 침 잘 놓더군요^^

예전에 테레비로 동의보감 볼때 한의학은 병을 직접 다스리기 보다는 병의 원인을 다스리기 때문에 차도가 조금 더딜수도 있다고 하던데 --- 연속극에선 항상 주인공이 죽기 일보직전에 극적인 차도가 있곤 하더군요 ^^;;

제 주위가 한의사가 둘있습니다. 친한친구 한명과와 처남인데요.<br />
둘다 대학졸업한지 꽤 지났는데도 일반 중소기업 직장인 월급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br />
과외 같은 걸 받으러 다니더군요. 대학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익히기가 힘든가 봅니다.<br />
얼마전까지 받으러 다니던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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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경희대나왔고, 친구가 한해 선배인데, 집사람과 연애시절에 친구한테 집사람 오빠 아느냐고 <

이상하게도, 제 주변에는 한의원에 가서 병을 고쳤다거나, 실패했다거나 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br />
판단을 내리기에는 데이타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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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문제 아니고, 어제 탁구도 아주 잘 쳤는데, 그 직후부터 좋아지는 것 같네요.<br />
운동이 최고의 보약?

침은 .. 놓는게 아니고 바르는거 아닙니까?<br />
침바르면 나아요..=3=3<br />
눈치채고 안아프다고 했다니 너무 재밋어요^^<br />
원인진단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부장기에 의한 전이통이 근육통으로 오해받기도 한답니다.

얼마전 목과 어께에 담이 와서 한의원을 처음 갔는데 오호~3일 다녔더니 깔끔하게 낫더군요.<br />
신뢰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고는 <br />
침술에 대한 임상고찰이나 검증법에 대한 그럴듯한 내용이 있을것으로 예상했는데<br />
그냥 단순한 1회에 걸친 치료후기군요.<br />
모든 증상이 1회 치료로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br />
그리고 1번의 경험으로 수많은 경험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들을 평가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형외과에서도 원장님이 침 놔주던데요.. 허리에도 맞고.. 발등에도 맞았습니다.

손목, 손가락 삘때마다 자주 맞았는데 침술만큼 즉석으로 효과 보는것도 없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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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재수없게 실력이 모자르는 분에게 맞으셨나 봅니다.

와이프가 한의사인데, 와이프도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먼저 양방병원에서 X레이나 CT 등의 검사를 받았는지 묻더군요. 골절이나 기타 내상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양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그런 게 아닌데 통증이 있는 경우에 한방 침술과 약으로 치료합니다.<br />
<br />
한의사라고 해서 모두 침 잘 놓는 건 아닙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심지어 한방 전문의 자격까지 갖고 있어도 침 잘 놓으시는 침구사에게 찾아가서 배우는 사람도

작년에 갑자기 등짝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팔을 올리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더군요.<br />
성모병원을 가니 물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목, 다리 팔 등을 뒤틀더군요.<br />
몇 일 치료하다 차도가 없어, 직장 동료에게 얘기하니 한의원을 가보라더군요.<br />
소개시켜준 한의원에서 일주일 간 침을 맞고 난 뒤, 들지도 못하던 팔은 물론 등짝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br />
그런데, 내 옆에 앉은 동료는 몇달 전 등이 아프다고 제가 가던

저는 어깨아픈것때문에 병원을 참 많이도 갑니다..;;<br />
직업병이라 직업을 그만두지 않는한 달고 살 병이라...;;<br />
근육통같은경우는 침이 제일 잘 듣습니다. 침놓고 거기에 전기침으로 자극을 주는데..<br />
그게 근육통에는 &#52573;오에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