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로 인해 구석방에 있던 A/V 기기를 약간의 인테리어 손을 보고 거실로
옮겼습니다
도저히 아기가 태어나고는 기존집에서도 구석방(A/V방)으로 들어가질 않게 되어
그냥 거실에 내놓고 같이 볼수 있는 영화와 음악을 듣자라는 결론인데..
음장감이 살아서 좋긴 하지만 감상의 집중력은 떨어지네요.
하지만 많은 시간을 가족과 공유할수 있어서 좋은건 큰 즐거움입니다.
구석방에 있을때는 음장을 넓히는 작업이 주로 이루어져 RPG 디퓨저까지 사방에 도배를 해버렸었는데.. 거실로 나오니 대리석 아트월과 PDP 등 때문에 정위감이 손해를 보는군요..
이걸 어찌해야 하는지 답이 별로 없군요.. 생각같아서는 PDP 앞쪽에 천정부터 전동막이라도 하나 달까 생각중인데.. 이것도 보기가 너무 싫을꺼 같고.. 고민입니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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