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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아야할 것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4-24 09:38:49
추천수 0
조회수   2,632

제목

존중받아야할 것

글쓴이

김재건 [가입일자 : 2002-10-08]
내용

한동안 기름값이 싼가 했더니 다시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
한때 외곽지역에서 천몇십원까지 팔리던 경유가 거의 1200원 초반대로 올랐다
그래서 기름 넣을 즈음이 되면 1원이라도 더 싼 주유소가 어딘가
다니는 길가에서 유심히 찾아보다가 가장 싼 곳이라고 생각되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다

나의 애마가 한번 50리터쯤 먹어야하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 먹여주면 되니까
몇십원 비싼 곳에서 넣어도 2,3천원차이고 한달이면 만원이 채 안된다
그러니 차라리 적당한 곳에서 넣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른다
싼 곳을 찾아 정신적으로 헤매고 다니느니 말이다

그런데 사람의 감정과 정서가 그렇지 아니하다
1원이라도 싼 곳에서 넣어야 제대로 넣은 것같고
'그래 이렇게 사는게 맞는게야 단돈 천원이라도 왜.....'하면서
올바로 사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나만 그런가???)

이것은 돈 문제는 아닌 것같다
2,3천원 아꼈다고 무슨 횡재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2,3천원 더 들었다고 무슨 큰 손실을 입은 것도 아니다
마음의 문제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
정서의 문제다


몇년 전에 듣던 스피커를 장터에 내놓은 적이 있다
인근이기는 하지만 한시간 정도 가야하는 곳에 사시는 분이
구입하겠다는 연락과 함께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하셨다

퇴근이 최소 11시는 넘기 때문에 밤에 가기에는 조금 꺼려져서
곤란한 말씀을 드렸더니 꼭 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그럼 가져다 드리겠노라고 했다

밤이라 표지판도, 아파트 이름도 잘 안보이지만
전화를 몇통화씩 주고 받으면서 차를 두어번 유턴해서
결국 접선(?)에 성공해서 스피커를 전해드렸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깎아달란다
순간..........
하지만 달라는 가격에 드렸다
먼길을 밤에 달려갔다가 현장네고 당하고 돌아오는 길에 기분은.......
에궁 말해 뭐하겠는가.......

"으이그 저 인간은 운전을 하는거야 유람을 하는거야 얼릉 좀 가라 엉?"

또 한 2,3년 전에 풀레인지에 혹해서
메인은 마루바닥만한 평판을 쓰면서
센터랑 리어도 풀레인지로 한다고
국산 풀레인지를 여러조 사모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환경상 불가능함을 깨닫고 장터에 내놓았다
어떤 분이 3조를 다 구입해서 아는 분들과 한조씩 나누어 쓰겠다고,
그래서 적당한 장소에서 만나서 전해드리기로 했다

한조에 3만5천원, 3조니까 도합 10만5천원이었다
일괄루 구입해 주시니까 10만원 받으면 되겠다 내심 생각했다
하지만 만나서 유닛 점검하고 나니까 총 9만원으로 현장네고를 당했다
황당해서 순간적으로 걍 다시 주어 싣고 돌아오고 싶었다

하지만 걍 드렸다 아니 팔았다
돌아오는 길? 다행히 사고는 없었다

최근에 십만원초반대 스피커를 장터에 내놓았다
두어달 전에 찾아가서 구해온 물건이다
전 쥔장이 싸게 내놓은 물건이어서 찾아가서 싣고 왔지만
네고는 요청하지 못했다
하긴 십만원대 물건을 얼마를 깎겠는가?

이 물건을 내놓았는데 사겠다는 분이 있었다
아침에 적당한 장소까지 가지고 나가기로 약속을 했다
만나서 물건 확인하고 차에 옴겨싣었는데
네고 요청이 들어왔다
기름값이라도 빼달라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요청이다

하지만 기름값은 나도 들었는데.....
그리고 십몇만원 하는 물건을 도대체 얼마를 빼드려야할지......
순간 난감하다

결국 기름값으로 만원 빼드렸다
돌아오는 길?

"내 다시는 현장거래 안한다 무조건 와서 가져가라고 해"
"내가 또 현장 네고 당하면 걍 다시 조싣고 온다"

아! 몇년 후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나는 이렇게 쫀쫀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인가?
그까이거 만원 빼주고 상대방 기분 좋게 해주었으면
그것으로 좋아할 만도 한데 말이다

역시 돈 만원, 2만원 때문이 아니다
마음의 문제이다 정서의 문제이다
물론 싸게 하신 분들의 마음과 정서는 흡족하고 기쁘겠지만
물건 들고나가서 현장에서 네고 당한 사람의 마음은 별루 그렇지 못하다
내가 기분이 안좋은 것은 나의 감정과 정서가 존중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같다

물건있는 곳에 방문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것은 또 그렇다 칠 수 있다
현장이라도 물건이 수십만원, 또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아니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그러면 안될 것같다)

다음부터는 현장거래하거나 배달해줄 경우에는
천원짜리랑 오천원짜리를 준비해가야겠다
특히 몸값이 싼 넘일때는 말이다
그래서 내고 요청이 들어오면 10만원 미만이면 한 3천원쯤 빼주고
10만원 남짓하는 넘이면 오천원쯤 빼줘서
그것으로 내가 내 감정을 조금이나마 존중해주어야겠다

에궁 산에 운동이나 갔다오자.......

(오늘 저와 거래하신 분께는 정말 죄송한 글입니다
널리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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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건 2007-04-24 09:39:30
답글

사진은 매직아이입니다 뚫어지게 쳐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

홍승표 2007-04-24 09:49:59
답글

ㅎㅎㅎ 그런분들 많습니다... 난감하죠!<br />
전화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전화로는 꺼내지 못하는 분도 있으나,<br />
만난 상태에서 깍아주셔야죠... 할 경우는 참 골치아픕니다.<br />
<br />
특히나 특정위치에 갖다 준 상태에서^^<br />
갑자기 네고 들어가고 안 깍아주면 잘 쓰겠다는 말도 없이 외면하고 가시는 분도 있더군요^^<br />
단 돈 만원에 치사해진 느낌을 줄 때도 있으니^^<br />
<br

dudupop@korea.ac.kr 2007-04-24 10:02:30
답글

한참 쳐다보고 무슨 글씨인가 했는데...... 스타워즈였군요..ㅎㅎ

권재현 2007-04-24 10:03:41
답글

쫀쫀한 거 아닙니다. 그렇게 깍아달라는 사람들이 쫀쫀한거죠. 그런 사람들한테는 팔고 나서도 찜찜한 케이스죠. 돈 몇천원 일만원 구매자가 공손하고 말도 잘 통하면 깍아줘도 오히려 기분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감정의 문제라는 것 100% 동의합니다.

김영태 2007-04-24 10:29:26
답글

5만원짜리 테크 상대방 아파트 현관앞까지 가져다 줬더니, 깍아 달라고 하는 잉간도 있어요!! 40분 운전해서 갔는데...

강지훈 2007-04-24 10:31:11
답글

그 예의와 인격대로 평생 살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살면 좋은 일보단 나쁜 일이 많을껄요..

김재건 2007-04-24 10:36:04
답글

에궁, 너무 과격한 리플들이.....쩝<br />
취미로 하는 일이니까 그런 차원에서 상대방의 느낌에 대해서도 <br />
작은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br />
바램에서 올린 글이니까 과격한 비난성 리플을 자제해주세요 ^ ^;;

반재용 2007-04-24 10:49:40
답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요즘 귀찮아서 택배거래만....ㅡㅡ;

박재현 2007-04-24 11:49:37
답글

씨디몇장을 35-40% 가격인 3만5천원에 판매하는데 네고해달라는둥 (만원정도) <br />
이 시간에는 바쁘니 전화말고 문자주세요 부탁 했어도 삼일간을 계속 하지말란 바쁜 시간에 전화하고(음반 설명 해달라면서 -.-::) 싸이코도 많이 있습니다. <br />
뭐 돈 만원 문제가 아니라 서로간의 배려가 부족한거겠지요. <br />
<br />
<br />

이호준 2007-04-24 12:39:54
답글

19만원짜라 4만원 빼달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lovelyaroma@dreamwiz.com 2007-04-24 13:03:44
답글

매우 공감가는 글입니다.<br />
<br />
읽기 편하게 잘 써주셨습니다.

정원일 2007-04-24 13:18:19
답글

그 마음 이해합니다. ㅎㅎ <br />
택배도 마찬가지로 편한것 같지만.. 스피커 같은거 포장하다보면.. 꽤 시간이 걸릴때가 있네요..<br />
나름대로 받아봤을때 기분좋으시라고.. 아주 타이트 하게 하는데.. 땀 삐질삐질 나고 <br />
나중엔 택배거래 해도 포장비를 받아야 할 거 같아요 ㅋ<br />

simplers@hanafos.com 2007-04-24 13:51:41
답글

약속 다하고 마지막 현장에서 깎아 달라는 사람들은 몰상식해 보이더군요. <br />
그런 사람은 이름을 알아놨다가 두번다시 판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억이 나는 한...^^ <br />
<br />
그나저나 기름값을 야금야금 올려서 체감 인상 느낌을 최소화해보려는 정유사의 태도에 소비자가 무감각하게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br />
처음엔 만땅넣어도 1-2천원 차이라 별생각없다가...결국은 1만원 이상 오른걸 알아차리게 된때..이

이권태 2007-04-24 14:32:10
답글

돈 앞에 쪼잔해 지는 것이 요즘 사람들이고 돈 앞에 의연해 질 수 있는 사람이 정말로 매너있는 사람이라 하겠죠. 아주 공감 가는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아는 사람들끼리 거래를 하죠. 그냥 기분 좋게~~

doota@nhic.or.kr 2007-04-24 15:26:15
답글

글을 참 재미있게 맛나게 잘 쓰시네요.<br />
그나저나 저도 오디오 하고 나서인지 나이 들어서인지는<br />
모르겠지만 많이 쪼잔해진 것 같아요.<br />
만원이면 cd한장인데 하면서 만원 지출도 쉽지 않을 때가 있어요.<br />
네고관련 글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여하튼 단돈 얼마에 내가 왜 이러나 <br />
새삼스러워 질 때가 있더군요.<br />

최호황 2007-04-24 16:15:59
답글

저희집에 와서 네고 계속 안받아 주니깐 대신 제가 아끼는 CD를 달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br />
얼굴색 바꾸고 안판다고 했더니 그냥 가시더라구요... <br />
<br />
이상하게 나이드신 분들이 좀 더하시더라구요... ㅠ ㅠ

김선태 2007-04-24 16:30:57
답글

나이 먹으면 곱게 늙어야 되는데... 자꾸 얼굴이 탄력이 없어지고 두꺼워지네요<br />
젊으신 분들이 이해를 하세요 나! 56세 cd 살려고 해도 전화번호대신 이메일 주소 <br />
올려 놓으니 못 사겠더라고요

박현일 2007-04-24 16:53:10
답글

한달에 15만원하는 옥탑방에 살 무렵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오셔서 진공관앰프를 들어보시더니 구입하시겠다고 하셔서 낑낑거리며 앰프를 차에 실어드렸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차도 좋았던 걸로 생각됩니다. 4층 옥탑방 계단을 낑낑거리며 내려와 실어드렸더니 하는말 3만원만 네고해줘요... 광우 ki-40w 였고 그당시 장터시세보다 싸게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차앞에서 네고를 요청하시더군요.. 순간 울컥했습니다. 들고 다시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저보다

나기근 2007-04-24 17:26:54
답글

쩝 저는 이번에 조그마한 집하나팔고 조금 큰집을 샀습니다.<br />
1억3천짜리 파는데 500깍아 달라고 해서 두말 안하고 깍아주었습니다. 그러세요<br />
제가 산집은 4억 500만원입니다. 애걸복걸해서 250만원깍았습니다.<br />
전 뭐죠? 커~~~! 그냥 시원시원하게 삽시다^^ 깍아 주려면 시원하게 그냥 깍아주는것이 서로 저는 저자신도 기분이 좋던데요^^ 참고로 저는 한달월급 우리나라 평균에서 하위수준입니다.<br />

나기근 2007-04-24 17:29:31
답글

(오해 )하실까봐 그렇다고 우리집에 돈이 좀있는것도 아닙니다.<br />
오로지 혼자서 화이팅 하며 사는사람입니다.^^

knj3275@yahoo.co.kr 2007-04-24 20:38:43
답글

네고요청을 했던 분들 가슴이 뜨끔뜨끔하겠네요 *^^* <br />
저는 네고를 하지도 해주지도 말자 주의입니다. <br />
물론 기분좋은 거래에서 알아서 해주는 네고는 제외하고요<br />
이곳의 회원님들은 대다수가 판매자인 동시에 구입자이기 때문에, <br />
한번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물건 구입시 네고요청하기가 <br />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의외로 많은가 보네요 *^^*

김종태 2007-04-24 23:03:56
답글

네고 이야기 아무나 못합니다. 네고를 말할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보통사람들은 입속에 맴돌다가도 차마 못뱉죠

김진영 2007-04-24 23:39:46
답글

현장 네고도 문제지만, 일명 '침바르기'도 여간 꼴보기 싫은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br />
판매글 올리면 잽싸게 '예약합니다'라고 리플 달고 리플에 전화번호까지 남깁니다.<br />
그리고는 문자로 '***원이면 살 의사 있습니다. 연락주세요..'라고 멋대로 자체(?) 네고를 하는 사람들 말이죠...<br />
예약 리플은 판매 조건 그대로 내가 사겠다는 의사가 있을 때 다는 것 아닌가요?<br />
일단 다른 사람의 접근(?)은

taewookk@empal.com 2007-04-25 00:00:14
답글

한번 찔러보는 네고에 순순히 응해주시니 거래하는 상대방은 판매자의 실망감을 느끼기 힘들지 않을까요? 대방의 네고 요청에 본인의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시는 것이 상대방을 쫀쫀한 사람으로 안만드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kim9341@hotmail.com 2007-04-25 06:47:27
답글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중고거래하다보면 별별 상황을 다 당합니다<br />
현장 네고도 그렇지만 제 경우는 실제 만나면 얼마 나이 차이 나지도 않는 사람이<br />
전화상으로 반말 비스무레하게 하면서 멋대로 깎으려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br />
<br />
한번은 어찌나 무례하게 굴던지 무조건 팔테니 만나자고 해서 혼낸 적이 있었죠(말로...^^;;)<br />
전화상 목소리가 나이보다 어리게 들렸었던지 실제 만나서 잠시 흠칫하는

김준구 2007-04-25 08:24:41
답글

남의 얘기 같지 않네요^^ 잘 읽었습니다

성재경 2007-04-25 09:33:01
답글

모든 사람이 다 내마음같지는 않죠..<br />
그래서 저는 그런 싹을 아예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오해가 생길 소지를 사전에<br />
없애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는 물건 내놓을때 네고는 없다는 얘기를 분명 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제가 가격을 내리면 되는것이고...<br />
<br />
어떤분은 장터에 물건 내놓고 과도한 네고에 맘상한다고 하셨는데..<br />
그분 올리시는 거 보면 기름값 정도는 충

김재건 2007-04-25 10:02:29
답글

네고가 전혀 없어도 너무 팍팍할 같습니다<br />
서로 부대끼면 살아가는 세상이니깐요<br />
다만 경우를 좀 벗어난 듯한 네고요청은 서로 조금씩 자제함이 좋을 것같습니다<br />
사실 기분좋은 네고도 많습니다 <br />
제가 받은 적도 있고 제가 해드린 적도 있구요<br />
어차피 우리 대부분은 판매자이자 동시에 구입자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 ^;;

이남제 2007-04-25 10:31:34
답글

직거래만 하겠다고 물건을 올렸는데 정말 사고 싶었던 물건이라고 사정을 하셔서 택배를 부치려고 포장을 다 해두고 택배사에 들고 갔었습니다.<br />
보내려 한다고 전화하는 중에 택배비를 저보고 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 말씀 안하셨다면 제가 내드리려고 했는데 그 말 듣고는 곤란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구입거부를 하시더라구요.<br />
무거운 파워앰프... 다시 집에 들고 와서 포장 뜯었습니다. 행복한 음악생활 누리며 잘 쓰시라고 같이 넣어

김재건 2007-04-25 16:03:35
답글

남제님 글 읽고 가만 생각해보니 이렇게 만원,이만원, 또는 택배비 몇천원에<br />
웃고 울어야하는 이유 중 으뜸이 잦은 바꿈질인 것같습니다<br />
일년에 택배비만 계산해도......<br />
거기다 수업료에 방출이 잘 안될 경우의 부담감등을 생각하면..........휴우<br />
그러다보니 무의식중에 총알에 대한 부담이 생기고 <br />
그 부담이 네고로 연결되는 것같습니다<br />
<br />
바꿈질! 적정한 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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