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구름과 적당히 흐린 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책을 사오는 날이다보니 조금 늦게 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어제 밤 비를 대비해 내려두었던 차양을 조금 걷으며 올려본 하늘에는 솜을 뜯어 놓은듯한 구름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더군요 ^^
한참을 올려다보며 참 구름이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묵묵히 같이 걸어도 좋을 친구와 2-3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올림픽 공원이라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습니다만.
문득 가게 간판에 정신이 돌아옵니다 ^^
즐거운 하루 만들어보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