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결혼 후 아내와 그냥 행복하게 둘이서 재밌는 여행도 자주 가고 하고 싶은 거 많이 하고 살자 하구 결혼했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아이 낳으면 1명만 낳아 잘 기르자 다짐까지 했는데 올 해가 벌써 결혼 10주년.
근데 큰 딸과 아들 둘 도합 애들만 셋이네요,
어릴 땐 키우기 참 벅차고 힘들더만 이제 10살, 8살, 7살 되니 어떻게 키웠는지 모를 정도로 후딱 시간이 가버렸지만 그래도 지금은 애들이 예쁘네요 ㅋㅋ
아이 1명만 낳아 3명 식구로 꾸릴려 했는데 그 3명이 아이들만으로도 꽉 차버렸어요.
ㅎㅎ 지금 내 인생 최고의 횡재는 아마 첫 딸도 되겠지만 그 후 얻은 두 아들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준용아, 민용아 울 두 아들 사랑한다~
닭 받으면 맛있는 삼계탕 해먹자꾸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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