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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벤트] 나만의 황당 사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7-06 20:14:38
추천수 0
조회수   347

제목

[초복이벤트] 나만의 황당 사건??

글쓴이

이재성 [가입일자 : 2008-10-31]
내용
음,



그러니까 2006년 여름,

매년 여름이면 각종 수련회장이나 캠프 같은데서 알바를 뛰곤 했는데요,

주로 하는 일이, 건물 관리, 청소, 야간 경비 이런 것들이죠,





그날은 모 대형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는데,

2시부터 집회가 있어서 건물을 다 비워주고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계속 방송을 했죠,

청소를 할테니까 건물을 비워달라,







저희야 늘상 하는 일이니 당연히 건물이 비었겠거니 하고,

청소를 위해서 건장한 청년 4이서 맨 윗층부터 청소를 하면서 내려왔죠,



3층 쯤이었을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당연히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여자 샤워장 문을 당당하게 열어 제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한 기운과 함께 샤워장을 가득 메운 수증기,







약 1초간 머리 속은 과부하가 걸릴 듯이 회전하고,

곧이어 들려오는 여성들의 비명 소리 ㅎㄷㄷㄷㄷ







철없는 20대 처녀들 3명이, 청소한다는 얘기 못듣고 샤워 중이었던 것이었드랬습니다,, ㅎㄷㄷㄷㄷ







안경을 쓰고 있어서 안경에 수증기가 확 끼는 바람에 흐릿하긴 했지만,,

여리디 여리던 제 가슴에 크나큰 상처가 남는 일이었습니다,,, ㅎㄷㄷㄷ















































그리고 세 여인 중 한명은,

몇 달 후에 제 애인이 되었지요,,



쿨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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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묵 2009-07-06 20:17:04
답글

ㅎㅎ

임덕묵 2009-07-06 20:17:04
답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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