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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넷북, 노트북, 넷북, 노트북, 넷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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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9: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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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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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넷북, 노트북, 넷북, 노트북, 넷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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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숙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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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전, 갑작스럽게 또 나타난 지름신 앞에 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강력한 지름신은, 크나큰 장벽이라고 생각했던 WIFE도 한방에 굴복시킬 수 있는
놀라운 힘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초저가 노트북을 생각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간이 부으면서
어제는 쓸만한 중고 노트북 하나 살 금액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동성이 슬슬 머리에 그려지면서 넷북으로 조금씩 이사...
오늘은 아무래도 넷북의 성능으로는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아 고민하다가
슬슬 미니 노트북쪽으로... 그러다가...
지금은 은근슬쩍, 중고가 아닌 신품도 살짝살짝 클릭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벌써 몇번의 거래를 진행하다 판매자의 변심으로 다행히(?) 깨지고...
수요일 정도까지 가면 제가 어떤 제품을 보고 있을지,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점점 대범해지고 뻔뻔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가 지금 정신이 나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주 잠깐씩 들곤 합니다.
아... 이제 제 자신이 Out of Control입니다...
누구야 미안해... 어쩔 수가 없다... 이건 내 책임이 아님을 알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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