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 눈먼 잉간이 별 시덥잖은 글을.......ㅠㅠ
내 인생 최고의 횡재는 억지로 만든다면 마눌 만나서 결혼하고 이쁜 딸 아들 키워서 예쁜가정 이루고 사는 것.
하지만 내인생 최악의 경우는 여럿있는데 그래도 하나의 사건은......
3천만원 사기사건.
이때가 97년도 imf와 맞물려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결국 다니던 설익은 혈기에 대기업직장마저 때려치우고 자신만만했던 인생의 쓴맛을 경험합니다.
끝까지 추락하던 인생에도 날개는 있었으니 지금의 가정과 제가 있겠죠.
열심히 사는 이시대의 아빠들에게
화이팅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