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짜 삼계탕은 아니구요...
저의 첫째가 딸아이 랍니다. 24개월이 이제 막 지났네요..
고조부부터 저까지 계속 장남인지라 그리고 완전 깡 시골인지라
아직 유교색채가 많은 저희 집이죠..
그러다 보니 이넘의 '아들'을 가지는 것이 인륜지 대사가 되어버렸네요..
근데 횡재 했습니다.(횡재가 모두 꽁짜를 의미하지는 않겠죠^^;;)
금주중에 둘째가 나오는데
글쎄 그넘이 고추랍니다. 횡재라기보다는 장남으로서의 큰 부담감이 날라가 버렸죠..
근데 다짐하죠..
나의 첫번째 횡재인 첫째 딸아이를 더더욱 사랑해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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